저희는 시댁에서 제사를 지내지 않기 때문에 굳이 형식을 따져서 전을 해야 하는건 아닌데...
늘 하던 것들만 하니 먹는 사람들도 질~려 하는거 같아서요.
혹시 우리가 명절이면 늘 하는 전 말고...
좀 산뜻하고 쌈박한( ^^;?) 것이 있으시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가지씩 말씀해 주시면 어떨까요?
그럼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의 고민이 해결이 될거 같기도 하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가지씩 부탁드립니다. ^^*
저는 아직 해보지는 않았지만...
요즘 미니파프리카 있잖아요.
그걸로 고추를 반 갈라서 속에 씨를 빼고 동그랑땡 재료를 넣어서 부쳐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고추는 넘 얇아서 힘들더라구요.
파프리카로 하면 색도 이쁘고 어떨까...싶어요.
별루일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추석에 먹을 전 종류 한 가지씩만 알려주세요~
uzziel |
조회수 : 2,458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09-18 15: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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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삼식맘
'06.9.18 4:27 PM제사에 쓰는 전도 지방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았어요.
우리 집은 명태전, 배추전, 고구마전, 가자미전, 버섯전을 하구요.
타지로 이사오니 옆집에서 제사때마다 다시마전을 주네요.
시댁에선 제사가 없어서 우엉전, 부추전을 하구요.
제 입맛에 맞는 전은 없습니다.ㅡㅡ;;;2. 시울
'06.9.18 4:31 PM시집오기 전 울 큰집에선....
동그랑땡, 두부전, 명태전, 버섯전, 산적정도 했던 것 같아요.
울 이모는 오징어 얇게 포뜬걸로도 하시구요. 깻잎을 반 접어서 그 안에 동그랑땡 재료 넣어 부치시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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