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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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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치 뭐 담그세요?

| 조회수 : 1,50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8-14 16:21:21
어제 시장 갔더니 한달전쯤인가 샀던 얼갈이배추 한단이 그땐 950원이었는데 어젠 2500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얼갈이배추 김치 딱 한번 만들어보고 기세등등해서 또 담가먹으려했는데 제가 좀 그렇거든요.
첨 만드는 건 잘 만드는데 두번째 만드는 건 영 시원찮은 징크스가 있어서...
2500원이나 주고 사서 담갔는데 맛없으면 처치곤란일 듯하여 그냥 손 놓고 오이 5개 2000원하는 거랑 5묶음 천원하는 깻잎만 사왔어요. 깻잎김치를 처음 시도해볼까 하구요.
오이소박이는 82에서 보고 몇번 만들어먹었더니 이제 한 템포 쉬어볼까 하고...
오이냉국 만들까 하고 채썰어봐더니 씨가 어찌나 큰지 참외씨 수준이네요. 씨 다 파내고 먹어야 할 정도로...ㅡㅡ;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으니 진짜 작정하고 장 봐야하는데 김치 담궈보겠다고 작정하고 나갔다가 너무 비싸서 딴 거 대체할 요리는 생각나는 것도 없고.. 허무하게 돌아왔다 싶어요.
요즘 무 사서 깍두기 담궈도 되나요? 맛있게 하면야 뭔들 못 사겠냐 싶은데 솜씨도 없어서 재료맛에 많이 의존해야하다보니 무를 사도 될지 고민도 되고..ㅡㅡ;;
요즘 김치재료로 뭐가 값도 싸고 만만할까요?
좀 지나면 가격들이 좀 내릴까요? 그때까지 깻잎김치 담궈서 버텨볼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빈맘
    '06.8.14 5:33 PM

    요즘.. 열무김치도 맛나던데요... 찬밥에 고추장한술 떠넣고.. 열무김치넣어 비벼묵음.. 아주 죽음이죠.. ^^

  • 2. 거품
    '06.8.14 6:38 PM

    전..양배추김치 담가먹어요..
    아삭아삭하니..맛나던걸요~

  • 3. 꾸미
    '06.8.14 6:43 PM

    전 엔지니어66님의 여름동치미요.
    맛이 환상입니다.
    여기에 국수도 말아먹고, 밥도 말아먹고, 삼계탕에도 아주 근사하게 어울려요.

    깍두기 담그실거면 소금에 절일 때 설탕을 좀 넉넉히 넣어 절여보세요.
    맛이 한결 나아요.
    이때 파는 안 넣는게 좋더군요, 잚못하면 맛은 괜찮은데 꿀쩍거려요.
    전 한번 혼난뒤론 쪽파나 실파 하얀부분 아주 조금 넣던지, 부추 넉넉히 넣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 4. 벗꽃(꿀파는 아짐)
    '06.8.14 8:18 PM

    저도 김치 성공햇어요..
    신나서 언니들 퍼주고 난리낫어요..ㅋㅋ
    저는 귀찮아서리 물고추 직접 갈치않고 하나로마트에 파는거랑 고춧가루 섞어서 햇더니 맛나고 빛깔도
    좋아요..
    그리고 파김치랑 부추김치는 소금에 안절이고 액젓에 절엿더니 나름대로 깊은맛이 나더군요..
    열씨미 담아먹을랍니다..

  • 5. 삼식맘
    '06.8.15 1:18 AM

    오늘 퇴근길에 양배추 구입했습니다. 그나마 만만한 가격대가 양배추...ㅡㅡ;;; 실파나 부추 들어가야한다는데 너무 비싸서 부추 한단 2800원, 실파는 보이지도 않고.. 그래서 그나마 싼 쪽파 샀어요. 양배추도 한통에 2000원한다고..ㅡㅡ;
    오늘 레시피 찾아서 내일 깻잎이랑 양배추 김치 도전할 생각이에요.

  • 6. 똥강아지
    '06.8.16 2:27 AM

    여름무는 맛이 없어요.. 아삭한 맛이 없고 퍼석거리죠.. 바람든무마냥.. 잘고르기 힘들어요..단맛도 덜하고.. 지금 한개 2천원정도 하더라구요..
    저두 며칠전 열무김치 담았어요..
    저역시 처음만든것만 맛있는 징크스가 ...ㅋㅋㅋ

    다행이 요번엔 엔지니어님 레시피로 계량 정확히 해서 대성공 했어요..
    근데 열무가 너무 비싸요 3천원이나 줬어요.. 그래도 맛있게 되서 너무 다행이에요..

  • 7. 삼식맘
    '06.8.16 11:38 AM

    무 안 사길 잘했네요. 열무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 샀는데 살 걸 그랬나.. 주말에 고민해보고 사든지 해야겠어요. 어제 양배추김치랑 깻잎김치 담궜어요. 깻잎김치는 요리책보고, 양배추김치는 인터넷에서 레시피 보고 만들었어요. 만들고 나서 보니 그 양념이 그 양념이더라는.... 미리 레시피 모아두고 만든건데 그걸 만들고 나서야 알다니..진짜 요리 초보 맞죠.ㅎㅎ
    양배추김치는 태어나서 첨 만들었네요. 맛도 첨보고... 울 엄마는 양배추김치가 있는줄도 모르셨거든요.
    신랑이 딱 보더니 "양배추김치네." 하길래 첨보는 거라 맛이 맞는지 모르겠다고 어떠냐고 물었더니 신랑하는말..."먹을만하네. 근데 남자들은 양배추 김치 안 좋아해. 군대에서 재료가 싸다고 많이 먹은 음식이거든."
    즉.. 양배추김치가 별론가봐요. 액젓이 많이 들어가서 짠데.. 짠 음식 잘 못 먹는 저랑 짠 음식 좋아하는 신랑.. 양배추 김치는 신랑이 다 먹어줘야할 판인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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