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액을 만들때 저는 황설탕을 주로 사용했어요.
근데 작년에는 마침 아파트내 슈퍼에서 백설탕을 세일하고 있길래
그걸 사서 담았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맛을 비교해 보니 황설탕쪽이 더 깊은맛이 난달까 그랬습니다.
황설탕이 백설탕보다 더 안좋다는 말도 있고해서 올해도 백설탕으로 담가야지 하고 있는데
오늘 설탕 사러 가려고 생각해보니 맛이 황설탕이 나았었는데.. 싶은게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님들은 황설탕과 백설탕이 차이 없으셨어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매실액, 황설탕이냐...백설탕이냐...고것이 문제로다?
MIS |
조회수 : 3,96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6-16 10:10:42
- [요리물음표] 매실액, 황설탕이냐.... 2 2006-06-16
- [요리물음표] 열무 김치가 너무 억센.. 3 2006-05-30
- [요리물음표] 말린 밤으로 약식 해보.. 3 2006-05-15
- [요리물음표] 만들어 놓은 누룽지로 .. 3 2006-02-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래냉이꽃다지
'06.6.16 10:50 AM맨밑에 검색에 매실 입력시키시면
원하시는 답변 많습니다
참고하셔서 원하시는대로하십시오2. 푸른바위
'06.6.19 4:59 PM올해로 5년째 매실액을 담그고 있는데 작년에 이곳에서 백설탕이 황설탕보다 해롭단 글을 읽고
작년에는 20kg을 백설탕으로 담갔어요.
결론은 백설탕은 발효가 잘 되지 않아 가스가 많이 차서 매실을 건져내고 생수병에 넣어 두었는데 생수병이 부풀어 올라서 그거 빼느라 아주 혼났습니다.
그리고 맛에서도 황설탕보다 단맛이 더하고 매실의 신맛이나 향은 덜해서 별로였어요.
그래서 올해는 고민없이 그냥 황설탕으로 담글려고 준비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