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매실절임을 담았는데요..ㅜ.ㅜ
오늘 잘돼고있나 확인차 들여봤떠니
설탕은 밑으로 나가라 앉아 있거
물봉지 주의엔 거품이 있어요..
잘못된건 아닐까요??
설탕가라앉은건
그냥 놔둬도 다 녹나요??
아님 저어야 할까요??
거품은 왜생긴건지요..
그냥지나치지마시고
도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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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ois
'06.5.31 1:12 PM저도 작년에 매실을 처음 담글때 이곳의 수십개의 글들을 읽었어요. ^^*
그때 님의 질문의 답이 있었던 생각이 나네요.
어느 분의 글이었는지 기억은 나질 않네요.
하지만 제 노트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네요. (그대로 옮기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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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마개 치는 거와 용기를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과정을 철저히 하시면 될듯.
매실을 설탕에 절인 후 서늘한 뒷 베란다에 두시고 몇칠 있으면 설탕이 녹기 시작합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바닥에 설탕이 가라앉고 윗부분에 약간의 거품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점이 있답니다. 그때 나무주걱등을 이용하여 위아래를 섞어주세요. 매실의 숙성도 빠르고 청도 많이나며 초파리가 생기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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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주나 담주 초에 저도 매실 담그려고 하거든요. ^^*
그래서 올해는 그거 저어주려고 아주 큰 나무주걱까지 사놓고 대기중입니다.2. lois
'06.5.31 1:15 PM그리고 여기에 질문 올리시기 전에
[키친 토크] [요리조리 Q&A]를 먼저 검색을 해보세요.
수십개, 아니 수백개의 도움이 되는 글을이 뜰거예요. ^^3. 달래냉이꽃다지
'06.5.31 1:33 PM벌써 매실을요?
아직 덜 여물었을텐데요 조급 더 있어야 하는건데
물봉지는꺼내버리시고
설탕이 녹을때까지는
2-3일에 한번씩 나무주걱으로 잘 저어서 설탕이 녹도록 하십시오
뚜겅은요 초파리 못 생기게 문방구에 가셔서
한지는 없을테니 큰 종이 사다가 고무줄로 묶어두세요
올해는 날씨때문에 매실이 늦어진다니
6월 10일 전후에 나오는것 구입하십시오
참고로 그래도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호정농원 검색하셔서
자주하는 질문에 들어가 보시면 궁금하신것 답이 있을겁니다
발효식품이라 공기가 드나들어야합니다4. 복주아
'06.5.31 4:55 PM주위에 벽지 파는곳에 가셔서 창호지를 사셔요.
이걸 물에 담가서 주물주물 서너번 헹구어
쫙 펴서 말리세요.
그런다음 이 창호지를 매실 항아리 주둥이에 덮어
여유뷴을 남긴다음 고무줄로 꽁꽁 묶어주세요.
창호지가 숨을 쉬니까 발효시키는데 지장 없고요..
벌레..이런거 못들어 갑니다.5. 룰루엄마~^^
'06.5.31 9:11 PM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