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어버이날 하루전에 엄마 산소에 갔다가 용문산 근처에 가서 쑥을 뜯었어요
어제 하루종일 다금고 씻고 데치고 우리고 ...............
밤에 찹쌀 담갔다 아침에 건져서 방앗간에 갖다 주니까 두시간도 안 되어 떡이 되어 도착 했네요
찹쌀은 오빠가 농사지어 보내준거고 쑥은 공기 맑은데 가서 뜯어 왔더니 쑥향기가 진동을 하고.......
떡 잔치를 했네요
한번씩 먹을수 있게 랩에 싸서 해 주더군요
고물은 안 묻혔어요
친구도 동생도 이웃도 맛있다고 엄청 좋아 하네요
저야 두말하면 떡이 머라 할 정도로 좋고
냉동고에 차곡 차곡 넣어 놓고 출 출 할 때 심심 할 때 하나씩 꺼내어 녹여 먹을 생각 하니 입가엔 미소만 ㅋㅋ
지가 떡순이 걸랑요
갑자기 부자가 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드실분 누구든지 오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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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떡(인절미)
아줌마 |
조회수 : 1,206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5-09 23: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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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nion
'06.5.10 4:14 PM헉..맛있겠어요..
녹여서 구워도 맛있고..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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