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미야끼, 늘 질척대요.

[참비]

가끔 간식으로 만들어 먹는데,
어디에서 잘 못 된건지 몰라도 늘 반죽이 완전하게 익지 않고 질척대면서 덜 익어 있어요.
이게 반죽을 제가 너무 묽게 해서 그런건지,
아님 너무 약한 불에서 익혀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저는 부침가루 1컵에 물 1컵 분량으로 반죽을 만들고
계란한 개 넣고 기타 야채들 넣고 오징어랑 베이컨 넣어요.
익힐때는 중간불에서 한 2분 굽고 약한불에서 8분 정도 더 익혀서 뒤집은 후에
같은 방법으로 다시 10분 정도 익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ㅠ.ㅠ

[물푸레나무]

정확한 반죽비율은 모르겠으나
부침가루가 좀 적은 듯하네요..반컵에서 한컵 사이로 더 추가해보세요..
반죽의 농도를 묽음,약간 됨 ,됨,뻑뻑함 의 정도로 나누어본다면
음.. 약간 됨 과 됨 사이의 정도 라고나 할까요..
거품기로 저어보면서 그 느낌을 익히시면 될 거 같아요..

[kAriNsA]

제가 할땐.. 양배추를 최대한 곱게 다진뒤.. 계란이랑 기타 고기+야채+해산물 다 넣고
다른쪽.. 컵에 부침가루나 밀가루에 물섞어서 농도 맞추는 기분으로만 섞어주거든요.

뒤집을때도... 강불보단 중불에 뚜껑덮고 은근히 익히는데.. 혹시 뚜껑안덮고 익히걸랑
뚜껑 덮어줘보세요.. 아무래도 익는게 더 나아요

[글로리아]

오코노미야키는 야채에 부침반죽이 살짝,
마치 싱싱한 샐러드처럼 가볍고 얇게 코팅돼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 레시피도 참조해주시와요.
고리고적 이 사이트에서 퍼와서 지금껏 자~~알 쓰고 있는 오코노미야끼 레시피입니다.

밀가루 2컵, 다시국물 1컵, 계란 2개, 소금 1t
오징어 한마리, 베이컨 150g(보통 시판용 한봉지), 대파 2대, 양파 1/2개, 통깨 3큰술, 양배추 400g

전 오징어 데쳐서 씁니다. 얇게 채썰려고.
대파, 양배추(주로 잎파리 부분으로), 양파 전부 곱게...정말로 최대한 곱게 채썹니다.
밀가루에다가 다시국물(전 그냥 물) 계란, 소금 섞은후 채썬 야채들과 섞습니다.
큰 빈대떡 크기 4장 나옵니다. 많으면 절반으로 줄이셔도 되구요.
팬에 기름 두르고 반죽의 4분의 1을 놓습니다. 앞뒤로 익힙니다.
화력은 주불. 너무 약한 불로 하거나 밑이 노릇하게 익기전에 뒤집으면 부서진다는 것이
레시피 주인님의 조언이십니다.
접시에 옮겨 오코노미야끼 소스와 마요네즈 뿌리고 가다랭이포 얹고, 파래가루 있다면 뿌려 주시구요.

[참비]

포털에서 아이허브 검색해보심 많은이들의 리뷰가 있습니다. 더불어 구매요령, 방법등등이 아주 자세하게 잘 나와있으니 검색하시고 찾아보심 건강한 쇼핑 하실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