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에서 보고 씀바귀 사려 나갔더니,
또 아예 안보이더군요.허걱~ㅠㅠ
요새 뭘 해 먹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온 가족이 별로 입맛도 없는데요.
여러가지 다른 봄 나물들을 무쳐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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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찬 뭐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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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0
작성일 : 2006-03-10 02: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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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바라기아내
'06.3.10 12:59 PM일단 봄 단골 야채 1순위 달래, 저는 요즘 두부에 필받아 열심히 손두부 만들고 있답니다.
2. 램프레이디
'06.3.10 3:12 PM쑥국, 냉이 달래 넣은 된장국, 떡복이, 멸치볶음, 오뎅국, 고등어 구이, .....
요즘 먹은 반찬이네요.ㅎㅎ3. 물푸레나무
'06.3.10 3:16 PM도토리묵 쑤어 달래 양념장 넣고 먹었어요.입맛이 살던데요.
그리구..어제 저녁엔 무 넣고 오징어 왕창 넣어 찌개 해먹었네요..얼큰하고 좋더이다.4. 맘이아름다운여인
'06.3.10 3:50 PM봄동넣고 된장국 시원하게 끓여먹었고요
이면수 김장김치 깔고 조리고
오뎅 피망넣고 볶아먹고
삼겹살넣고 김치찜 해먹고
콩나물 무쳐놓고
마른미역 불려서 초장에 찍어먹고
브로콜리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고
새송이버섯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고
요즘 다욧 중이라서 이렇게 먹고 살고 있네요 ㅎㅎ5. 김흥임
'06.3.10 4:20 PM - 삭제된댓글ㅎㅎㅎ
그놈에 메스컴 파워는 우째 그리 강한지
볼일 있어 나갔다가 경동 시장 들렀더니 씀바귀 한근에 6천원이 (전 평소 즐기는 채소인디)
되버렸더라는 ㅡ.ㅡ;;
석류가 여자한테 좋단 한번의 방송에 경동시장 아줌마들 몰려 있는곳은 온통 석류전이었던
(그닥 별스럽게 좋은건 아니란말에 가격도 폭삭 ㅜ.ㅜ)
씁쓸히 웃으며...
그냥 고들빼기(어차피 같은 과인지라...)근당 2천원에 사왔어요.
달래에 청량초다져 강된장 한뚝배기 끓여뒀구요.
메인이야 고기든 생선이든 늘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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