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게 내어 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ㅠㅠ
평소에 저 혼자 먹을땐 반 갈라서 커피스푼으로 떠먹거든요
근데 어려운 손님 오셨을때.. 그렇게 드리기가 좀 민망해서요
그렇다고 사과처럼 깎자니.. 너무 힘들고..
먹기 편하고, 보기 좋게 내놓는법 아시는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
이쁘게 내어 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ㅠㅠ
평소에 저 혼자 먹을땐 반 갈라서 커피스푼으로 떠먹거든요
근데 어려운 손님 오셨을때.. 그렇게 드리기가 좀 민망해서요
그렇다고 사과처럼 깎자니.. 너무 힘들고..
먹기 편하고, 보기 좋게 내놓는법 아시는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
반만 갈라 작은 컵에 담아서 스푼과 같이 드리세요. 저라면 손으로 하나 드시라고 하겠지만요...하하하.
그쵸? ㅋㅋㅋ 홍시는 손님상에 평생 못내는건가 싶더라구요
어려운 손님이라면 손님도 같이 어려울 수 있으니 씨가 있는 홍시라면 내지 마세요.
입에 들어간 것 다시 나오는 것 부끄러워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그렇지않고 신디님만
어려운 분이라면 꼭지 따서 말갛게 씻어 가르지 말고 작은 접시에 엎어 놓고 스픈과 같이 내면 좋겠네요.
집에 아이비 기르면 이파리 한 두개 따서 씻어 홍시 밑에 깔아도 이쁘겠구요.
역시 홍시은 스푼이군요 ㅎㅎ
미련맞게 사과처럼 깍아서 낸적이 있었는데 정말 안예뻤거든요 ㅜㅠ 글구 아이비를 그렇게 사용할 수도 있다니!! 정말 이쁠거 같아요. ^^
감을 뒤집어서 꼭지를 빼고요.
그 꼭지 있던 자리(심 부분?)를 잘 드는
가위로 도려 심만 끄집어 냅니다.
그러면 심 부분에 연결된 섬유질도
잘라지고 그 부분을 작은 티스푼으 떠 먹으면
돼요.
껍질 잘벗겨지는 홍시는
겉 얇은 껍질 벗겨서 그렇게 하면 되고
잘 일벗겨지는 대봉은 껍질채로
가위로 심만 도려서 그렇게 하고요.
심을 뺀다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좋은 팁 감사합니당 ^_^!!
오타ㅎㅎ
일벗겨지는 ->>안벗겨지는
살짝 얼려 껍질벗겨 믹서로 갈아서 이쁜 아이스크림 컵이나 샴페인컵에 스푼과 같이 넣어 샤벳처럼 떠드시게하면 얌전해요.
위에 민트나 애플민트 허브 한두잎 올리면 보색대비로 이뻐요.
껍질은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쓸 땐 수도물 틀며 닦다보면 잘 벗겨지고, 아님 실온에 잠시 놔둬도 잘 벗겨져요.
아! 맞네요!!!
패미리레스토랑에서 홍시 나올때 살짝 얼려 나왔었는데
왜 그 생각을 못했는지 ㅋㅋㅋㅋㅋㅋ
지금 당장 얼려야 겠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