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까다가 보니 미끌미끌한 부분까지 나오던데... 어디까지 까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
그냥 한두겹만 까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가지나 버섯 보관은 냉장고에 넣으면 되나요?
저같은 경우는 그렇게 한두겹만 까서 씁니다. 어머니도 그렇게 하시더군요...
버섯같은 경우 저는 락앤락 통에 담아 냉장보관합니다.
양파는 지저분한 한두겹만 까서 쓰시면 되요. 그래도 색깔이 남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쓰셔도 되고, 입안에 거칠한 게 걸리는 게 싫으면 전체 한겹을 또 벗기지 말고 그 부분만 살짝 잘라내면 되요.
미끌거리는 거까지 벗겨야 한겹입니다. 한겹씩 벗겨낼때마다 그 미끌거리는 부분이 안쪽에 있는 거예요. 같이 벗겨내시면 됩니다. 먹어도 상관 없지만 그냥 미끌거리게 두면 양파를 썰 때 칼이 미끄러져서 손을 크게 다칠 수가 있어요. 가지 버섯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근데 금방 드실 거라면 가지는 서늘한 곳에 두고 빨리 먹는 걸 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