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자취하는 딸내미에게 반찬을 부쳐주려는데 어떤게 있을까요? 장조림 등등 많이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침에 우체국에서 부치면 당일 도착이라는데 음식 안 상하게 포장하는 방법도 부탁드립니다.
서울서 자취하는 딸내미에게 반찬을 부쳐주려는데 어떤게 있을까요? 장조림 등등 많이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침에 우체국에서 부치면 당일 도착이라는데 음식 안 상하게 포장하는 방법도 부탁드립니다.
식성이 다 다르니까 제 경우를 말씀 드리자면요..
장조림,밑반찬이 몇 번은 맛있게 먹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꾸 밀려서 버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오이소박이,북어찜 양념(조림하지 않고 양념만 해서 주셨어요. 냉동 보관 했다가 먹을 때 기름 약간 두르고 팬에 그때 그때 구워 먹도록..)오이지,깻잎지,고기 재운 거..그외 좋아하는 볶음 조금씩..
따님이 요리를 조금 하실 줄 알면 간단하게 끓여 드실 수 있게 천연 조미료(갈은 거,다진마늘,섞은 양념)와 북어채,데친 시래기,곰국 정도 보내주세요. 국에 간단하게 밥 말아서 먹으면 되잖아요.
저는 유학할 때 견과류 조림을 잘 받아 먹었어요. 지퍼팩에 포장하여 보내주셨어요. 잘 상하지 않고 건강에도 좋고요.
손사장님 초록이님 조언 감사히 받아 활용하겠습니다.^^
반찬가게에 올라온 메뉴를 참고하지요..ㅎㅎ
게살에 죽순넣고 달걀흰자에 전분가루로 농도 맞춰끓여 게살스프해줬더니 잘먹더라구요.저도 일주일에 한번씩 해보내는데 국종류두개,볶음,나물무침종류,고기잰것이렇게 보냅니다. 김자반,황태무침,동태전,제철나물,무우말래이무침,멸치볶음은 필수,가서 금방먹을 샐러드,....두서없이 썻네요.
샐러드소스~~ 요런것두 좋던데요~~~ 무말랭이, 채소절임, 장조림, 깻잎지, 양배추 물김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