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한게 싫어 루를 만들지 않고 야채 볶다가 우유 넣고 체다치즈, 파마산치즈 갈아서 넣습니다.
그런데 어떻땐 걸쭉하게 맛나게 되는데, 어떻땐 우유가 분리되서 물층(?)과 하얀 치즈층이 따로 생겨
결과물의 식감이 너무 안좋습니다.
왜 그런지 당최 모르겠어요..
혹시 아시는 요리 고수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전분 기가 있으면 좀 낫습니다. 감자 하나만 폭~ 삶으셔서 잘 으깬다음 우유랑 섞어 놓았다가 야채 볶은 후 넣어보셔요. 고소한 맛도 좀 더하고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리거나 단 맛을 좋아하시면 고구마나 단호박 으깬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