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호박고지 넣어서 설기 해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달콤해서인지..
그래서 늙은호박을 서너개 사놨는데 한넘이 썩을라고 하길래 말려보려고 썰어놓았는데..
우선 오늘은 비와서 틀렸고..
비 안올때 말려볼까 하는데.. 너무 일러서 썩지 않을까 걱정.
친정엄마는 그래도 11월은 말려야 추운데서 얼면서 마르면 맛있다고 하시는데..
저걸 다 어쩌나요. 냉동할 수도 없고..
호박죽 하기에도 양이 많구요..
겨울에 호박고지 넣어서 설기 해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달콤해서인지..
그래서 늙은호박을 서너개 사놨는데 한넘이 썩을라고 하길래 말려보려고 썰어놓았는데..
우선 오늘은 비와서 틀렸고..
비 안올때 말려볼까 하는데.. 너무 일러서 썩지 않을까 걱정.
친정엄마는 그래도 11월은 말려야 추운데서 얼면서 마르면 맛있다고 하시는데..
저걸 다 어쩌나요. 냉동할 수도 없고..
호박죽 하기에도 양이 많구요..
요새는 말리기가 어려워요
곰팡이가 잘 핍니다
썰어놓은 호박 얼릉 선풍기 틀어주세요
선풍기 바람에 습기제거를 일차적으로 해야 곰팡이 안핍니다
쪄서 으깨 냉동해주셨다가 나중에 호박죽 하실때 쓰면 좋을것 같은에요
하여간 말리는건 잘못했다가 다 썩어버립니다.
야채건조기에 말리면 모를까 요즘은 힘들것같네요..
주택에서 바깥에서 말리는 것 아니면 좀 어려울것 같은데요.
아파트 베란다 밖에 던져놓는(실내도 가능하지만) 그물로 된 망 같은거 있던데
그런거 사서 밖에 공기 쐬어야 좀 나을꺼에요.
(근데 도시나 공기 안좋은 곳은 좀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