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희씨 된장드셔보거나 아시는분.

[호야에미]

요즘 인간극장에서 재방송하는거 보면서
산악인 남난희씨에대해 많은 관심이 갑니다.
시골에서 아들과 둘이있던데 아들은 중학생인듯보이는데 대안학교 보내고있구요.
유명한 산악인이였다가 정착해서 살면서 된장팔고 전형적인 시골생활하는것처럼 보입니다.

된장을 얻고싶은데 한정되어있다고 들어서요.
혹시 드셔보거나 잘아시는분.
직접가면 먹어볼수있을까요.....
만나서 차한잔하며 많은 이야기하고싶습니다...

티브이에서 뵙기엔 좀 무뚝뚝하실것같아서^^ 겁도 납니다..

[쌍둥욱이맘]

옆아파트에 사는 동생이 시엄니 모시고 놀러갔다가 들렀는데..하도 사람이 많이 오니..반갑게 맞아주지도 않더랍니다.
그래서..아들 생각에..용돈해라고 십만원 쥐어주고 나오시니깐..그래도 오셨는데..좀 앉으라고 해서..차 한잔 마시고..된장 사가지고 왔는데요..
벌써 예약해서 판매하고 남아있는게 없다는데요..그러면서 조금 남아있는거 사 오셨는데..
맛은 글쎄요..라고 하던데요..

[친절한박씨]

저도 그방송 봤는데..
그냥..손에 묻은거 쓰윽하고 입으로 먹고..다시 그손으로 운반하고..
여튼 쩜...가정식이라는 표현이라면 따악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