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딸 순대 ,떡볶기 맛있나요?

[톰보이]

인터넷으로만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혹시 주위에 아딸떡볶기집 있으면 사다 드셨거나 알고 계신 정보,진짜 반응이 어떤지 문의드립니다
순대,튀김도 맛나다고 하던데요
갈켜주세요

[바나나우유]

어제인가...동네에 오픈해서 갔더니 포장하는 손님이 많아서 장사하시는 분들 정신없더라구요...
-_-...모두다(떡볶이/순대/튀김/어묵)~시켜서 먹어본결과....무난하더라구요....튀김이 허브튀김이라고...깔끔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진짜~맛있다..."정도는 아니였는데...-_-;;

[무지개]

저희동네도 오픈해서 쌀떡볶이 먹어봤는데여,,전 그냥 그랫어여,,그리고 매운맛이 그냥 고추가루의 매운맛이라기보다,,암튼 너무 매웠어여,,뭔지 고추가루의 청양그런매운맛이아니라 뭔지 엄청 맵긴한데,,뭘가하며 먹었어여,,

[영맘]

전 맛있던데...
튀김도 깔끔하고 순대도 잡냄새 안나고 깔끔하고
밀가루 떡볶기를 먹는데 나름 매력 있는 맛이예요.

[예쁜이]

전 중독인데요.정말 맛있어요.

[oegzzang]

전 쌀보다는 밀가루 떡볶이에 반했어요

그거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우리애는 자다가도 먹고 싶다네요

[톰보이]

ㅋㅋ 그정도일줄이야 저도 한번 매장 찾아가서 맛봐야겠어요

[이름만주부]

일산 마두역점에서-------------

떡볶이, 순대 포장하면서 국물좀 달랬더니 돈을 내라하네요.

할수없이 오뎅도 함께샀습니다. 남편이...

정말 기분이 나빠서 맛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아저씨 - 정말 불친절합니다.

다른 매장에서도 그런가요?

[제닝]

캡사이신을 넣은 매운 맛 아닐까 추측을...

[쭈니맘]

전 맛있었어요~~

[키아라]

마두역 아저씨 정말 왕불친절하지요?
그래도 그 근처에선 맛이 괜찮아서 사먹곤 하지만
이왕이면 즐겁게 친절하게 일하면 더욱 장사가 잘될텐데 왜저럴까 하는 생각을
저도 가끔한답니다.^&*^

[우주나라]

저기..
저는 오늘 이 글 보고..
집앞에..
마침 생긴지 보름도 안된 아딸이 있거든요..
첨에 아딸이 뭔지 모르고 그냥 그저 그런 분식집인가 했는데 오늘 글 보니..
왠지 한번 사 먹어 줘야 할것 같은..생각..
밀가루떡볶이랑 튀김이랑 해서 사 먹었는데요..
떡뽁이는 신떡이나 할매 떡뽁이 보단 덜 맵운 그런 맛이고(그냥 저냥 맛이 좀 비슷해요.. 덜 매운거 빼고..)
튀김은..
허브라는데 그냥 파슬리 가루를 튀김옷에 넣어서 만든것 같구요...

저는 별다른 특징이 없더라구요..
그냥 무난 무난한 떡뽁이집.. 정도요...
맛도 그냥 저냥 무난이구요...
다만 위생상태가 그래도 좀 깨끗해 보여서...(그냥 포차나 이런것 보다는 포장이며 이런게 좀 깨끗하더라구요. 떡뽁이는 두부 포장 하는것 같은 팩에 넣어 주구요...)
좋긴 한데..
저는 맛은 그냥 평범 했어요..(우리집앞 아딸만 그런가요?^^;;)

[fiz]

동네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가봐요. 엄청 맵다고 하는 분도 있고 싱겁다고 하는 분도 있으니..
저는 매운거 잘 못먹는데 떡볶이 맛있게 먹었어요.
쌀떡볶이만 사먹다가 며칠전에 쌀떡볶이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밀가루 떡볶이 사먹었는데 그게 더 맛있더군요~
제일 맛있는건 오징어 튀김이구요. 가끔 오징어 튀김만 천원어치 사다가 집에서 떡볶이 만들어서 곁들여 먹기도 해요.

[안수연]

아 ~체인점인가봐요^^ 전 노원 아파트 단지 뒷쪽에 있는데서 먹어봤었는데
아버지 하고 딸 두분이서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딸인가 했었는데
체인점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