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강낭콩이 많아요..

[kim]

누가 흰강낭콩을 줬어요. 너무 커서 처음엔 흰 초코릿인줄 알았어요. 500 원 동전 정도 크기네요 길이가 . 생긴건 키드니 처험 생겼고 인터넷 찾아보고 수입 흰 강낭콩이라는 걸 알았어요.

 밥에 넣어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에 불려 껍질 까서 넣나요? 아니면 그냥 밥에 넣고 물을 좀 많이 넣나요?

콩은 단단하지 않고 반으로 부러뜨리면 잘라져요. 수확한지 얼마 안된듯해요.. 어찌먹어야 잘 먹을까요?

[ㅈㅈㅐ]

저도 이게 있는데요 불려서 밥지을때 넣어서 먹기도 하고요
그냥 압력솥에 푹푹 삶아서 간식처럼 하나씩 집어 먹기도 해요
밥에 넣어서 먹기엔 좀 크긴 해요

[유산균]

불려서 대충 갈아서 넣어요..
껍질은 저절로 분리

[포미]

옥수수랑 같이 압력솥에 넣고 설탕 소금약간 하고 푹 끓여 먹음 맛있겠죠..

[마테차]

불렸다가 아침에 압력밥솥에 삶아서 그냥집어먹어도 맛있구요.우유조금넣고 꿀조금넣고 콩조금넣어서 떠먹어도 맛있어요.저는 콩부침개도 해먹는데 간식으로 너무맛있어요.

[mediater]

Navy bean 이라고도불리는 흰강남콩은 다이어트식으로 좋다네요. 몸에 탄수화물이 흡수되는걸 막아준다네요 어느정도 막아주는지는 생각이 잘안나고요. 저는 쌀가루 아주조금에 울타리콩 병아리콩 강남콩 서리태 팥 흰강남콩을 불리지않고 씻어 물넣고 소금반컵정도넣고 뚜껑열고 십분정도 삶고 체에바쳐 물은버리고 살짝헹궈 새물붓고 뚜껑덮은후 이십분정도 삶으니 떡에 넣기 딱좋을정도로 살아져서 물쫙빼서 찜통에 쌀가루와 버무려 쪄서 떡해놓고 아침으로 손바닥 반정도 한개씩 먹으니 속도편하고 단백질 섭취도되고 섬유질섭취도 되고 흰강남콩때문에 쌀가루의 탄수화물도 몸에 적게 흡수된다고하니 이렇게 먹은지 거의 칠팔개월째 아주 만족합니다 질리지도 않고요. 흰강남콩으로 청국장을 띄워봤는데 잘 띄워지지않아 최대 시간인 72시간 띄웠더니 끈끈이도 별로없고 맛이 씁쓸해서 다 버렸어요

[dlfjs]

불려서 같아 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