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먹었던것도 같은데.
요샌 밥빼고 다른 걸로 늘 아침을 먹어요., 아, 물론 안 먹는 날이 반.
첨엔 빵 토스트였는데, 점점 다양해져서 요샌 그냥 먹고싶은거..집에 있는거 ㅎㅎㅎ
오트밀은 그냥 인스턴트 오트밀, 우유나 두유 자작하게 넣고 전자렌지 돌려서 우유 더 넣어서 쓱쓱 저으면 끝.
바나나 프라이팬에 구워서 얹어주고 메이플 시럽 뿌려주면 맛나요.
요새 완전 맛들인 허니콤~~~
호주산 허니콤을 곡물크래커 위에 한조각 얹어 먹으면 아흐.
천국이 따로 없어요.
쫀득쫀득 넘 맛있네요.
꿀이니까 꿀맛이긴한데,
오독오독 씹히는 곡물크래커도 완전 고소하고, 거기에 쫀득한 허니콤이 올려지니 정말 별미.
남들은 와인 안주로 치즈랑 먹는다는데 전 아침부터 이게 무슨..
그리고 어느날은 카페에서 파는 쉬퐁케잌.
이날은 이게 녹차 쉬폰인지 얼그레이 쉬폰인지.
단점은,, 너무 보들보들해서 먹어도 먹은거 같지 않다는게 함정.
이날은 갑자기 핫케잌이 너무 먹고싶은날
제이미 올리버 레서피로.
간단한 레서피인데, 특징은 배를 갈아넣어서 아삭한 식감이 드는 것이 좋아요.
아침을 제일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는데,,
매일 이렇게 내 입에 맛있는것만 먹어서 어쩌나 싶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하루의 시작이 즐거워지긴 하더라구요.
좋은 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