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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행님 이사하는 날~~~

| 조회수 : 4,26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11-12 04:51:27
오늘이 제가 좋아한다는 행님이 이사를 하는 날이예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정신없이 김밥 둘둘 말아,
이웃 동생 꼬셔서(?) 놉을 해서 댕겨 왔어요..

에고고~~~
진짜 별로 한 것 없는데,다녀 왔더니 찌끔 피곤하네요..ㅜ.ㅡ

차로 몇번 짐을 날으는데,

"니네들도 일을 할 줄 아네??! @.@"

이러시길래~

"행님~~우리들 노가다 출신들인 것 몰랐어!!"



이사하는 날엔 짜장면을 먹어야 한다는데...
이 머나먼 이국만리서 어디다가 짜장면을 배달시키냐구요..^^::

새벽부터 일어나 김밥 (누루세요)말고,
단호박이랑 고구마 으깨어 안에 팥 넣은 디저트 맹글어 갔다 왔네요..
김밥 다 잘라 놓으면, 말라서 나중에 먹기 거시기하므로,둘둘 말아서도 갖고 갔어요..^^::

입주 선물로 저 나비 세트를 샀고요~~풍선은 어디서 많이 보던 것이죠~~^^::




예전에 이 단호박 디저트를 한번 만들어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셔서 몇개 만들어 갔어요..^^




워낙 많이 알려진 것이라 레서피 따로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
혹시, 저처럼 뒷북 치고(^^::)댕기는 사람을 위하여~~~

만들기)

1)고구마 삶고,단호박은 전자렌지에 돌려서 익히세요.(삶아서 하면 물이 너무 많이 나와요.)
2)두개를 섞어서 잘 으깨세요.
3)랩을 준비해서 그 안에 으깬 단호박을 펴고,안에 팥앙꼬를 넣고 랩을 빙빙~~돌려주시면 모양이 잡히죠..
4)위에 잣을 몇알 올리시고,까만깨도 조금 올리시고,미니 오븐에 5분정도 구우시면 끝~~
5)오븐에 안 구워 드셔도 된답니다..




행님댁에 도착하니 냉장고를 딜리버리 왔네요.




새로 지어서 들어간 집이라 아직도 집에 페인트 칠을 하고 있더라구요..




어디서 많이 보던 풍선이죠!!
엽기녀 딸이 챙겨서 준 풍선을 재활용 차원에서 들고 왔더니,
행님이 보시면서 이쁘다고 난리났네요..*^^*

"나의 사랑 엽기녀~~고마워~~~" ^^





아직 이삿짐이 들어 오기 전이라 텅 비어 있죠~~

냉장고 딜리버리맨의 스탈이 아주 좋더라구요..행님 뒷통수 보이네요..^^

아직도 마무리 페인트 칠을 열심히 하고 있네요..

이 동네가 새로 집을 짓고 있는 동네라 창밖을 내다 보니,
집을 짓느라고 온동네가 난리더라구요..^^::

"행님아~~~오늘 저녁에 돼지 꿈을 떼로 꾸소!!!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나라
    '05.11.12 7:49 AM

    크고 멋진 새집도 부럽부럽~~^^* 맛있는 김밥도..호박..고구마간식도 부럽부럽~~^^* 나비 세트도 부럽부럽~~^^* 전직 노가다 동생들의 살뜰한 챙김도 부럽부럽~~^^* 심상찮은 뒷모습의 남정네의 궁금한 앞모습도 보셨을것을 생각하니 젤 부럽부럽~~^^*

  • 2. 낮잠
    '05.11.12 8:35 AM

    단호박 디저트 예쁘네요^^
    그런데 랩에 싸서 오븐에 굽는 거요..
    랩을 씌운 채로 굽나요?
    아니면 랩으로 모양만 잡은 다음 랩을 벗기고 굽나요?
    랩을 씌운 채로 구워도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벗기고 구우면 모양이 무너질 것 같아서요^^

  • 3. 안나돌리
    '05.11.12 8:57 AM

    아..나도 그 행님 한번 되어 봤으면...ㅎㅎㅎ
    부럽습니다!!!

    그리고 단호박 디저트 한번 해 볼랍니다..

  • 4. sandy
    '05.11.12 9:54 AM

    애니씨... 여기서 또 만나네요. 너무 반갑네요. 손님들 오실때 뭘할까하고 두리번 거리다 여기까지 왔어요. 행복하세요!!!!

  • 5. mystic love
    '05.11.12 10:14 AM

    행님 이사하신다고 이것저것 챙겨 도와주시는 맘 씀씀이...

    정말 감탄하고 갑니당...

  • 6. 바하
    '05.11.12 10:30 AM

    행님의 조직관리를 전수를 받아야겠네요
    제 조직관리하려면..ㅎㅎ
    집디자인 좋고 햇살드는 훼미리룸에서 앞으로 웃음꽃이 피겠네요..

  • 7. annie yoon
    '05.11.13 3:04 AM

    낮잠 아뒤님,절대로 랩이랑 같이 오븐에 넣으실 생각은 꿈에도 생각지 마옵시라고 통촉하옵니다..^^::

  • 8. 단비
    '05.11.13 6:04 PM

    정말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 꼭 해볼래요.. 근데 저는 윤님꺼 해볼려고 저장해놓은것만도 넘 많아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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