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드디어 완성 2탄^^ 백설기

| 조회수 : 3,726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7-16 23:11:26
단호박케이크의 성공에 탄력받아 오늘은 건포도 잔뜩넣은 백설기를 만들었습니다.
어제가 초복인지도 모르고 그냥 넘어갔거든요.
가까이 사시는 시어른들한테 인사전화도 없이... ^^;:
죄송한 맘에 빈손으로 터덜거리고 갈 수도 없고 해서 대신 어른들 좋아하시는 떡을 생각해냈지요..
빻아놓은 쌀가루에 물내리고 건포도넣고 설탕도 넣고...
뚝딱뚝딱 30여분만에 완성해 들고갔더니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늘 솜씨없고 재주없는 며느리 그래도 이쁘다 해주시는 어른들께 작으나마 정성을 선물한 것같아 나름대로 뿌듯했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향
    '05.7.16 11:42 PM

    더운데 백설기 만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맛있겠어요. 모양도 이쁘구요.
    사랑받는 며느리 되겠어요.
    하- 참고로 우리집 접시랑 똑같네요.코렐 허브

  • 2. 키위
    '05.7.16 11:50 PM

    나날이 세련?되어 행복하시겠어요.저번 날 단호박떡도 보는거만 해도..백설기까지 성공하시다니-설탕은 쌀가루 몇그램에 얼마? 물도 워찌 내립니까 조금씩 뿌리며 섞는 건 봤는데..맛있겠네요.

  • 3. 깽끼부다
    '05.7.16 11:54 PM

    무식한 소리 한마디....
    물을 내린다는 표현은 어케한다는 뜻인지...
    아...떡이 넘 먹고 싶어여~~~
    여긴 모양은 무진장 이쁜데 너무 달아서리...
    쌀가루는 어떤거 쓰시나여?
    너무 무식하다고 구박말아여...이번 방학때 열심히 도전해볼려니깐여^^
    갈켜주세영^^

  • 4. 뉴요커
    '05.7.17 11:05 AM

    백설기.....전 한번 먹기시작하면 바닥을 꼭 보게 되더라고요...

  • 5. 칼라
    '05.7.17 2:00 PM

    잘만드셨어요.모양도 이쁘고,,,,,,

  • 6. 요리가 즐거워
    '05.7.17 3:23 PM

    무식한질문 하나 할께요.
    쌀가루는 방앗간 가서 빻는건가요?
    아님 어디서 사세요...? ^^;;

  • 7. 뿌요
    '05.7.17 4:03 PM

    쌀가루는 집에서도 만들수 있지만 방앗간에서 빻아오는게 떡의 촉감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쌀을 5-8시간 정도 불려서 물기를 3-5시간 뺀뒤 분쇄기에 갈아 고운채에 치면 됩니다.
    방금 빻아온 가루는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구요.

    깽끼님 물을 내린다란 쌀가루에 물을 뿌려서 촉촉한 가루를 만드는겁니다.
    물을 뿌려 쌀가루를 손으로 한주먹 쥐어서 위로 살짝 던져보세요.
    부서지면 물이 적다는것, 다시 물을 몇수저 넣고 다시 버무려 던져서 깨지지 않으면 적당하답니다.
    지나가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 8. lucky77
    '05.7.17 4:27 PM

    뚱이맘님 너무 맛있겠어요. 요렇게 예쁜틀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갈켜 주세용...

  • 9. 뚱이맘
    '05.7.17 10:20 PM

    우와.. 다들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부족하지만 제가 한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쌀가루는 집에서 쌀 2시간 물에 불렸다가 건져서 30분쯤 물기를 빼고 방앗간에 가서 소금만 넣어 빻아달라고 했습니다. 물은 더 넣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서요..
    2. 설탕은 보통 쌀가루 1컵에 1큰술정도 넣으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울아가도 먹으라고 3컵에 2큰술정도만 넣어서 했습니다.
    3. 쌀가루에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살살 섞는 걸 물내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집마다 쌀가루 상태가 달라서 딱히 정해진 건 없고 뿌요님 말씀대로 하시면 될꺼예요. 참.. 쌀가루에 물을 내린 다음 체에 내려주셔야 하는데 2~3번쯤 손으로 쓱쓱 비비면서 곱게 해주시면 더 포근한 떡이 된답니다.
    4. 틀은 베이커리재료상에서 샀습니다. 연꽃틀이였던 거 같은데 저건 24cm틀이구요..

    우향님~ 코렐허브.. 덜렁거리는 제 손에 남아나는 유일한 저희집 그릇들이랍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603 [p] 땡볕에서 고생한 신랑을 위해서 차린 스페셜! -_-;; .. 11 선물상자 2005.07.19 5,300 10
13602 대박집, 쪽박집...[p] 27 내맘대로 뚝딱~ 2005.07.19 7,692 4
13601 검은 콩국수 만들어먹기 5 강정원 2005.07.19 2,786 6
13600 게으름뱅이 끼니떼우기 - 토마토소스 라비올리 3 오클리 2005.07.19 2,758 46
13599 나들이 도시락~^^ 4 금땡이 2005.07.19 6,848 4
13598 2개에 1900원주고산 라비올리를 이용한 요리 7 파마 2005.07.18 3,538 6
13597 ━버터NO!! 노오란 단호박케이크━ 10 그린티프라푸치노★ 2005.07.18 4,162 5
13596 엄청간단 밥통케잌 ~(요리책에는 절대없음^^) 27 유민짱 2005.07.18 7,418 13
13595 못난이쿠키~ 6 올망졸망 2005.07.18 3,022 24
13594 배고플때~~ 2 최현호 2005.07.18 3,529 4
13593 엔지니어66님 고맙습니다^^(매실 넣은 감자조림 히트했어요!!).. 13 안드로메다 2005.07.18 9,376 14
13592 [p] 만들땐 덥구 먹을땐 시원한 쫄면~ ^^* 5 선물상자 2005.07.18 4,260 6
13591 감자스프와 나옹이의 출산... 12 나옹 2005.07.18 3,881 4
13590 튀일 3종 셋트 16 drifting 2005.07.18 3,920 3
13589 시외할미 생신케익 8 착한색시 2005.07.17 4,010 4
13588 저녁식사로 부추잡채만들었어요 7 choll 2005.07.17 5,169 5
13587 날도 더운데 ... 3 딸둘아들둘 2005.07.17 2,976 14
13586 <복숭아 바바로아 레서피> 수정보완! 7 Joanne 2005.07.17 3,787 33
13585 전주에서의 맛자랑!! 12 안나돌리 2005.07.17 4,591 34
13584 발효빵에 도전 첫 작품 -단팥빵- 10 검프 2005.07.17 2,503 3
13583 시흥공쥬 세번째 밥상(양장피) 9 시흥공쥬~ 2005.07.17 3,644 10
13582 일본식 데리야끼 스테이크 9 제니퍼 2005.07.17 4,961 25
13581 요리 잘하는 동생을 둔 덕분에... 7 더위사냥 2005.07.17 4,904 3
13580 살구+너트 초컬릿바 3 Connie 2005.07.17 2,421 15
13579 드디어 완성 2탄^^ 백설기 9 뚱이맘 2005.07.16 3,726 14
13578 쥐눈이콩으로 만든 콩국수 6 뿌요 2005.07.16 3,327 3
13577 너무더워서해먹은저녁반찬=사진없음= 1 결벽증™ 2005.07.16 2,389 2
13576 고전(?)빵 - 단팥빵&커스터드크림빵 7 다솜 2005.07.16 2,49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