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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옛날 제과점빵 옥수수생과

| 조회수 : 2,93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4-21 11:27:44
제과제빵을 시작할때 인터넷으로 재료들을 잔뜩 주문해놨어요.
욕심은 많아서 큰 포장단위로 주문해놓고는 냉장실 아채칸에 잔뜩 채워놓았죠.
더이상 들어갈 자리가 없어 찬장에 보관되어 있는 재료들을 빨리 처치해야하는데...
하고 조급해하다가 스크랩해뒀던 귀염둥이님의 옥수수생과 레시피로 옥수수가루를 처리했어요.

요즘엔 제과제빵 기술이 워낙 발달해서 그런지 화려하고 예쁘고 맛있는 빵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제가 어렸을때(80년대)에는 제과점에 가면 항상 정해진 종류의 빵들만 있었어요.
동네빵집만 다녀서 그랬나?!... ^^;;  
암튼 버터크림빵, 소보루빵, 단팥빵, 고로케, 슈크림빵, 소라빵...등 아주 기본적인 빵들만 있었거든요.
이 옥수수생과(정확한 이름이 이건지는 몰랐어요)도 그중에 하나였죠. 저는 이빵을 못난이빵이라고
불렀는데 모양이 예쁘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동네제과점에서 그렇게 이름 붙여서였던걸로 기억해요.
그 당시엔 제과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빵이었는데 요즘 유명한 제과점에서는 볼 수가 없더라구요.

레시피는 아래 링크에 있구요, 처음 만들었을 때 건포도가 들어가서인지 많이 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건포도를 절반으로 줄이고 설탕량도 조금 줄여서 했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3&sn=on&ss=o...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
    '05.4.21 2:51 PM

    저도 이과자 기억이 날듯말듯해요.
    기본적인빵...ㅋㅋㅋ 요즘 제과점엔 기본빵이 없죠?
    저 초등학교땐 제과점빵이 일일이 포장되어 있지도 않았어여..
    집게로 집어서 봉지에 넣어줬지요.

  • 2. 사과깎이
    '05.4.21 6:13 PM

    아직도 빵굼터나 그런데서는 많이들 팔더라구요^-^
    한번씩 버터크림빵, 못난이빵 이런게 너무너무 먹고싶을 때가 있어요.(<-한번씩만이니;;)
    한쪽 집어들고 도망가요~~~~~~

  • 3. 깜찍공주*^^*
    '05.4.22 1:17 AM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못난이빵 좋아해서 많이 사먹었어요..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반대 방향인데 기어코 그 집..(무지개빵집;;)엘 가서 먹어야 그 맛이 나더라구요..^^

    몇 년후 다시 간 곳엔 빵집은 없어지고 안경점이 생겼더라구요.. 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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