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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치 담글때 늘 생각나는 보쌈~~!

| 조회수 : 2,104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12-15 12:32:13
한국에선 다들 김장하실때이네요~~전 멀리 살아서 김장김치 못먹어본게 몇해네요~-.-
결혼5년만에 김치는 걍 흉내정도만 내게 되었어요.그전엔 흉내도 못내서 사먹거나
아님 만들어도 김치가 쉴때까지 기다렸다 먹을정도로 ㅋㅋㅋ

근데 요즘은 집에서 담가먹습니다...한번 이거다 하고 좋은 레서피를 알고 성공한뒤론
그냥 얼추 먹을만 하게 잘 되더라구요..
암튼 각설하구...
김치 담을때마다 꼬옥 생각나는건 돼지고기 푹삶아 갓담은 김치랑 먹는것!
그래서 저흰 김치 담는날이 보쌈해먹는날이 되었답니다...^^
이번에도 김치 4포기 (부끄럽네요 ㅎㅎ)담구면서 중간에 돼지고기도 삶고(커피,된장,통후추,통마늘
넣고 푹~삶아줬어요)
배추넣고 된장국도 같이 끓여 먹었어요! 보쌈먹을때 늘 같이먹는 양파피클두 빠질수 없죠....
아~~~~ 오늘도 다이어트는 물건너 갔어요(지금 다이어트 계획만 3달쨉니다 ) ~~ㅜㅜ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플리
    '04.12.15 12:45 PM

    홍홍... 저같은 분 또 계시네요. 저도 대여섯 시간 걸려 배추 박스채 사와서 김장 자주 합니다. 그때마다 꼭 목살이나 삼겹살 사와서 보쌈도 해 먹구요. 그때 국으로는 배추국이 제격이죠. 거기다 다요트 물건너 간것까지요....ㅠ.ㅠ.
    넘 맛있어보여 이 야밤에 침만 꼴깍꼴깍... 속에서 신물이 다 올라오네요..ㅠ.ㅠ.

  • 2. 제임스와이프
    '04.12.15 3:43 PM

    저 질문하나 할께요..^^* 고기가 넘 맛나보이네요..^^
    돼지고기 어드 부위로 하셧나요? 저는 텐더로인으로 하니깐 다소 퍽퍽 해서요..삼겹살이 여기선 구하기도 좀 글쿠해서요..^^** 별 질문 다하죠? ㅎㅎㅎㅎ

  • 3. 김혜경
    '04.12.15 8:44 PM

    맛있어 보여요...

  • 4. YoungMi
    '04.12.15 10:57 PM

    심플리님 저랑 비슷한 분이 계셔서 저도 반갑네요^^
    식성에다 다요트까지...ㅎㅎ

    제임스와이프님 전 주로 미국 마켓에서 pork shoulder butt 로스트용으로 나온 덩어리고기
    사서 해요.그거 사서 하면 맛나요.적당히 기름도 끼어있고,부드럽고요..담에 맛있게 해드세요^^

    선생님 맛있게 보인다니 감사합니다~~^^

  • 5. 제임스와이프
    '04.12.16 5:33 AM

    답변 감사드려요..^^ 저두 나중에 함 가서 알파벳검사 해볼께요..^^
    저리 맛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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