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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간편 플레인 요구르트 만들기

| 조회수 : 5,111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11-02 12:23:16
요리가 뭔지도 모른채 그냥 주는 밥 먹고 시집오기전까지 그렇게 살아오다가 시집가서
요리 못한다고 구박(스스로생각하기에)받기 15년--흑흑
82cook 덕분에 조금은 벗어난듯 조금은 자신감 마저드는 현 시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초간편 요구르트 만들기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듯하여

저녁에 가장 일반적인 서울우유 1000c를 냄비에 넣고 조금 미지근하게 데우다가  파스퇴르사과 요구르트를 한병 넣어  휘휘 한 20초 정도 저어 주다가 다시 종이팩에 부어서 하루 밤을 자고 나면 기-냥 플레인 요구르트가 된다니깐요. 거기에 여러가지 가미해서 드시는 것은 익히 알고계시지요?



(광고의 의도는 전혀 없으며  불가리스 플러스를 사용해 보았더니 입속에서 미끄덩거린다는 느낌이 저에게는 좋지 않아서 이 제품을 사용해 보았더니 제 입맛에는 깔끔하고 맞았습니다.-82쿡에서의 여러 내용들이 솔직하고 실랄하기까지 할 정도로 사실적인 내용이었기에 이렇게 직접적으로 씁니다. 이래도 되나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서맘
    '04.11.2 12:27 PM

    하루밤을 잘때 그냥 상온에 두는건가요?

  • 2. 최진이
    '04.11.2 12:28 PM

    예 그냥 실온에 우유팩 뚜껑만 먼지들어가지 않게 닫고 놓으시면 되요

  • 3. fatcat
    '04.11.2 1:59 PM

    잘 해 먹겠습니다. 좋은 정보 또 부탁드려요.

  • 4. 김혜경
    '04.11.2 3:47 PM

    맞아요..요구르트는 서울우유가 제일 잘돼요...요구르트요..위력도 무지 잘되요...

  • 5. 최진이
    '04.11.2 3:55 PM

    으쓱

  • 6. 애기엄마
    '04.11.2 4:38 PM - 삭제된댓글

    님 너무 귀여우세요(실례된 표현이겠지만)^^*

  • 7. 최진이
    '04.11.2 4:45 PM

    애기엄마님 마음이 맑으시군요.
    저의표현을 귀엽게 봐주시다니요.
    귀여운 사람은 귀여운 사람을 알아보죠.

  • 8. 진주
    '04.11.2 5:04 PM

    해먹어보고 좋으면 요쿠르트제조기 남 줘도 되겠네요..^^

  • 9. 피글렛
    '04.11.2 8:27 PM

    서울우유, 파스퇴르 사과, 위력...
    저는 요런 쪽집게 힌트가 정말 좋아요!

  • 10. morihwa
    '04.11.2 11:47 PM

    실내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면 잘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 11. 단비
    '04.11.3 10:02 AM

    저도 피클렛님처럼 쪽집게 힌트가 정말 좋아요..^^

  • 12. 돌콩
    '04.11.3 11:20 AM

    만들어서 어느정도 유효기간인가요.
    저도 만들어 봤는데 먹을 시간이 없어요. ㅋㅋㅋ

  • 13. juwons
    '04.11.3 11:26 AM

    오호~ 오늘 작업들어갑니다..요쿨제조기 사려고 했었는데 일단 한번 해보고 결정할랍니다..
    땡큐~~*^^*

  • 14. 작은정원
    '04.11.3 11:41 AM

    위력...캡입니다....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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