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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자전이요~

| 조회수 : 2,78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8-18 16:27:20


강원도 친구가 한보따리 싸준 감자로 감자전 부쳤어요.
약간 아린맛이 나던데...왜그럴까요???고소하긴 했는데...
그냥 간장보다 장아찌간장에 찍어먹으니 새콤달콤하니 더 맛있네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를 꿈꾸며
    '04.8.18 5:46 PM

    특히 감자전은 노릇한 부분이 바삭하고 고소하고 ...... 제일 맛있죠?
    전 강원도가 고향이예요.
    친정 엄마는 감자전을 이렇게 해 주셨어요. 감자 강판에 갈고, 밀가루 약간 섞고(100% 감자는 잘 안 부쳐져요), 매운 고추 1-2개정도 썰어 넣고, 호박 약간 채썰어 넣고. 고추의 매운 맛이 감자의 아린 맛과 기름기의 느끼한 맛을 가시게 해 주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맵지도 않아요. 아린 맛 때문이라면 다음엔 밀가루 조금 섞고 고추를 넣어 보세요!

  • 2. 비니드림
    '04.8.18 9:02 PM

    자유를 꿈꾸며 님 넘 감사해요^^ 밀가루를 섞긴 했는데 고추는 안넣었네요. 꼬마가 있어서..
    담엔 꼭 넣어봐야겠어요. 글구 어디서는 양파를 갈아넣어두 맛있다고 하던데....
    한번 또 부쳐먹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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