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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토마토 확시(farcies)

| 조회수 : 3,37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4-04 21:18:04
오랜만에 토마토 확시(farcies)를 했습니다.
주로 여름에 많이 해먹는 음식인데...준비하는데는 좀 시간이 걸려도(그래도 한국음식 준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한번해서  고기랑 야채를 먹을 수 있고 밥도 맛있고..저희는 좋아해요~

고기는 돼지고기 간것에 소고기 간 것을 섞어서 양파간 것 씨불렛(아님 파), 마늘, 후추, 소금,타바스코를 좀 넣어서 간을 한뒤에, 달걀한개랑 식빵 우유에 적신것을 넣고 손으로 잘 섞어 놓구요.

야채는 토마토, 호박,감자를 준비했는데...가지도 괜찮구 피망도 맛있어요.
토마토는 머리부분을 자른 후에 속을 파구요- 속은 따로 모아 놓아요-. 호박하구 감자도 속을 판 후에 끓는 물에 감자는 8분정도 호박은 3분정도 익힌후에 그 안에다가 준비한 고기속을 넣습니다.

팬에 올리브유(아니면 식용유)를 두르고 미리 불려놓은 쌀이랑 모아놓은 야채속을 볶습니다.

큰 오븐 그릇에 볶은 쌀을 깔고 그 위에 준비한 야채고기를 올려 놓아요.
물을 충분히(거의 잠길 정도로) 부은 후에 오븐220-240에서 한시간 익히면 끝~

이번에는 물에다가 키친스톡을 넣었더니 맛이 더 좋더군여.
고기 속은 굴소스로 간을 해도 괜찮을 것 같고, 타바스코를 듬뿍 넣어서 해도 맛날 것 같아요^^

모두들 맛있다면 잘 먹어줘서 저도 기뻤답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씨
    '04.4.4 9:41 PM

    레이맘님!!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래시피보니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네요,,,
    저도 먹고 싶어요,,,

  • 2. 이론의 여왕
    '04.4.4 11:09 PM

    아, 색다른 요리네요. 맛있겠어요.
    근데 물을 토마토가 잠길 만큼 붓는 건가요?
    (해볼 것도 아니면서 질문만 해대네요.^^)

  • 3. 프림커피
    '04.4.4 11:39 PM

    침만 질질.....
    넘 맛있겠어요. 눈으로 먹는 요리같아요.

  • 4. 빈수레
    '04.4.5 12:43 AM

    앗앗, 저, 이거 좋아해용~~!!
    근데 이거 오븐에 넣기 전...맞죠?!

    전, 토마토에 속 넣은 거 오븐에 구워서 그 위에 치즈 뿌려서 다시 고거 녹을만큼만 오븐에 넣었다가 먹는 게, 참 맛있더라구요, 히히.

    진짜, 간만에 이거나 해 먹을까봐요...요즘은 맨~~날 현미밥에 김치, 된장국이나 찌개...이런 식이니, 영감은 좋아해도 아들은 궁시렁거리던 참이었는데...

  • 5. 솜사탕
    '04.4.5 1:03 AM

    이거 완전 메인일것 같아요. 고기에, 야채, 밥. 전 가끔 밥까지 함께 볶아선 토마토,양파,호박에 넣곤 하는데... 잉잉잉.. 死.月.이라서.. 엉엉엉.. 먹구 싶당.... ㅠ.ㅠ

  • 6. technikart
    '04.4.5 1:49 AM

    토마토 팍시 드시는거 보면 프랑스 쪽에 게시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저거 맨날 사먹기만 했는데 집에서 만들수도 있는 거구나 감탄하구 있는중

    난 언제나 저런걸 해먹어 보까 ㅡ.ㅡ

  • 7. 제임스와이프
    '04.4.5 2:17 AM

    와...첨 보는 요리네요... 팍시에 대해 자세한 설명해 주심 감사할께요..^^*
    그리고 키친스콕은 무엇인가요... -,-;;

    ^_________________^

  • 8. 레아맘
    '04.4.5 2:42 AM

    이론의 여왕님, 토마토가 잠길만큼 붓는것 맞구요

    빈수레님 잘 보셨네요..오븐에 넣기전 맞아요^^ 나중에 사진찍을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technikart님 저두 프랑스에 살고 있답니다.

    제임스 와이프님 제가 함 찾아보죠.....그리구 치킨스톡(제가 스콕이라 써놔서...)은 닭육수를 건조시켜서 각설탕처럼 만든건데 하나씩 쓰기에 참 좋아요.

  • 9. 소머즈
    '04.4.5 3:36 AM

    정말 첨 보는 거라 흥미진진하네요.

  • 10. sca
    '04.4.5 2:27 PM

    처음 보는 음식이네요... 맛나 보여요^^

  • 11. 로로빈
    '04.4.5 7:26 PM

    정말 처음 보는 음식이다 보니 어떻게 만든다는 건지 아무리 설명을 봐도
    이 머리로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답니다. 너무너무 맛있게 생겼는디....

    왼쪽 접시와 오른쪽 접시는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속 채워 넣은 토마토 아래는 뭐가 깔려 있는 건지...

    토마토째로 굽는 건가요?

    해 먹을 자신은 없지만 (맛을 모르니까), 그래도 상식 선으로 알고 싶어요. 갈켜주시와요...

  • 12. 홍차새댁
    '04.4.5 7:31 PM

    맛있겟당...저거 먹을때...토마토까지 다 먹는거 맞죠???

  • 13. 레아맘
    '04.4.5 8:06 PM

    로로빈님^^
    간단하게 해드실려면 그냥 토마토만 준비하셔서 오븐용 그릇에 씻어서 불린쌀 깔고 구워 드셔도 되요.

    토마토는 속을 파내고 그 안에 고기속(취향대로 간하셔서)을 넣어 준비하시면 되구요.
    아! 고기 넣기 전에 토마토에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살짝 떨어뜨려주시면 더 좋아요.

    쌀을 깔고 토마토넣고 물을 토마토가 잠길만큼 부어 주신 후에 오븐에 구우면 됩니다.
    잘 익은 토마토랑 고기랑 먹는 맛이 색다르죠.
    두번째 사진이 이렇게 간단하게 한 farcies예요^^

  • 14. 소금별
    '04.4.6 5:18 PM

    우와...입이 쩍하구 벌어지네요...
    어떤맛일런지 궁금해요...

    이 공간엔 국외에 계신분들이 많으시군요...
    저희두 탈출을 꿈꿔봤지만, 쉽지 않던데...
    어찌 그 곳에 계시게 되었는지 몰라도... 조금 아주 조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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