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평양랭면집의 닭고기매운초..

| 조회수 : 2,65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2-11 17:53:47
캄보디아 씨엠리엠에 자리를 잡고있는 북한식당..

나는 글버벌 게스트 하우스에 짐을 풀고 평양랭면집으로 향했다.

태국 푸치파에서 구입했던 인민군스타일에 모자를 쓰고 식당 정문으로

들어갔다.

낮이라 조금은 한가해 보였다.

홀에서 서브를 하던 한 북한아가씨와 눈이 마주치고....^^;;;

순간 아가씨 얼굴에서는 긴장의 기운이 돌고 그리고 나에게 다가온다..^^;;

"어데서 오셨습니까? "  그녀는 긴장을 하면서도 웃음을 잊지않았다.

"밖에서 왔습니다 ! "

^^;;;

아마도 그녀는 나를 북한 상급기관에서 나온 사람으로 순간 착각할수도 있었으리라..

그녀의 이름은 김봄순이고 성의를 다해 음식소개와 서브를 해 주었다..

솔직히 냉면은 맛이 별로였고 닭고기 매운초는 맛이 있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82폐인되려는인
    '04.2.11 6:36 PM

    평양랭면집을 보구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
    이런데서 태국관련자를 만나게 되어 어마무지~하게 놀랍스럽어요~
    게다가 음식관련홈피도 가지고 ㄱㅖ시넹요~ ^^
    요리관련자이시기도 한가봐요? 놀랍놀랍~
    저는 다리건너 중국집의 그 뿌팟뽕깔리 맛이 자꾸 생각나서 힘.들어여~ ^^;;
    혹시 시도해보셨나여?

  • 2. 김혜경
    '04.2.11 7:21 PM

    ㅋㅋㅋ, 모자쓰신 카루소님, 태국분인줄 알았어요..ㅋㅋ

  • 3. 카루소
    '04.2.11 8:26 PM

    네 안녕 하세여..
    저는 지금 현재 태국 방콕 카오산 동대문 식당에 있습니다.

  • 4. 카루소
    '04.2.11 8:42 PM

    지금 그 중국집은 망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음식 맛은 좋은데 주인아저씨의 인상도 안좋고 갈때마다
    계산서에 음식값을 더 올립니다..ㅠㅠ.

    게 2마리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
    코코넛 밀크(가루)
    시금치, 양파, 쪽파
    남 빠(생선 소스), 남만 허이(굴 소스), 소금, 다진마늘, 설탕
    계란, 녹말가루, 식용유

    조리 순서
    (레시피는 Sangdad Books에서 나온 The Best of Thai Seafood를 참고 하였습니다.)

    1. 게는 먹기 좋게 잘른 뒤 녹말가루를 뭍혀 기름에 튀겨둡니다.

    2. 팬에 기름을 두른 뒤 튀겨논 게에 커리 가루를 뿌리며 볶습니다.

    3. 남빠와 남만 허이, 설탕을 약간 넣습니다.

    4. 미리 썰어 놓은 야채를 같이 넣고 볶습니다.

    5. 코코넛 밀크를 붓습니다.

    6. 계란을 잘 풀어서 커리 위에 두릅니다.

    6. 마지막으로 간을 맞춥니다.

    끝~


    먹어 보았습니다.
    정말 의외더군요.... 거의 흡사한 맛이 나옵니다.
    커리만 태국의 옐로 커리만 갖다 하면 똑같을것 같더군요...
    둘이서 싹싹 다 먹었습니다.
    자주 해 먹게 될것 같네요....

    [ 뿌 팟 퐁 까리]
    뿌=게, 팟=볶다, 퐁=가루, 까리=커리(카레)
    즉, 커리 가루에 볶은 게.... 란 뜻이죠...

  • 5. 무우꽃
    '04.2.11 9:15 PM

    아가씨가 참 곱게도 생겼네 ... 고와

  • 6. 솜사탕
    '04.2.12 1:03 AM

    카루소님? 오랜만이에요. 한동안 안보이신다 했는데.. 지금 태국이시라고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 7. 북한아가씨
    '04.2.12 10:56 AM

    전 정말 북한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처음에 그림만 보고...
    저도 써 먹을래요.. 어디서 왔냐고 누가 물으면.."밖에서 왔는데요.."해야쥐..

  • 8. 카루소
    '04.2.12 3:07 PM

    솜사탕님 그동안 안녕 하셨어여..^^네 저는 1년오픈으로 태국에
    체류중 입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 하세여..^^..

  • 9. 다시 폐인
    '04.2.27 7:38 PM

    늦었어요~ 저렇게 소중한 레시피 까정 주셨는데~
    에구에구 죄송합니다~ ^^;;

    긍디~ 그 아저씨 망하면 안 되는디~ --
    으찌 그란디요~ 그 아자씬~
    그 아자씨 맘 고쳐먹고 새싸람이 되길~ -.,-

    카루소님 태국에서 건강하세요~ ^^*

  • 10. 카루소
    '04.4.26 1:08 AM

    다시폐인님도 건강 하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46 삼치위에 있는 파가 다 날라갈라고 하네요...^^; 4 성류맘 2004.02.12 2,585 5
2945 칭.쉬.의 묵나물 따라하기 5 배영이 2004.02.12 2,197 11
2944 경빈마마님의 청국장 4 새콤달콤 2004.02.12 3,876 7
2943 메사니국.... 간만에 칭.쉬 따라하기 7 복사꽃 2004.02.12 1,789 38
2942 마른오징어로 만든 버섯찌개 ^^;; 5 헛빗 2004.02.12 2,832 7
2941 '매운' 크림 후실리- 3 june 2004.02.12 2,140 4
2940 재활용시리즈 - 먹다남은 생선 7 사라 2004.02.12 5,828 2
2939 사과잼을 만들면서 7 beawoman 2004.02.12 2,216 5
2938 결혼전에 엄마들은... 나만을 위한 술상... 16 혜경양 2004.02.11 3,197 5
2937 아스파라거스 통조림 4 woa33 2004.02.11 3,096 3
2936 초코렛 11 cutigirl 2004.02.11 2,339 8
2935 평양랭면집의 닭고기매운초.. 10 카루소 2004.02.11 2,651 5
2934 보름나물로 만든 갈치조림 3 cool 2004.02.11 2,089 9
2933 마른 오징어 마요네즈 고추장 조림. 휴~길다... 11 쭈야 2004.02.11 4,129 3
2932 오렌지 파운드케익을 만들었어요^^ 18 YoungMi 2004.02.11 2,824 7
2931 오징어 고추장불고기~매콤^^; 8 성류맘 2004.02.11 3,410 14
2930 점심 생일 포트럭파티에 대한 조언... 6 최은진 2004.02.11 3,326 2
2929 요즘 맛들인 국...굴무우국 9 cherokey 2004.02.11 4,960 7
2928 갈릭버터 새우구이 5 깜찌기 펭 2004.02.11 4,194 8
2927 식혜 완성!!! 3 쩡이 2004.02.11 2,058 8
2926 크림소스 펜네 7 june 2004.02.11 2,627 25
2925 약식을 두번 죽이는 일~~ 9 현정맘 2004.02.11 3,348 3
2924 저도 저녁 밥상~ 9 Fermata 2004.02.11 3,193 8
2923 장어구이 만들기(2인분) 8 배영이 2004.02.10 4,221 6
2922 저도 -_- 흑흑..소세지들을~~ 16 하늘하늘 2004.02.10 3,358 11
2921 버섯 굴죽 14 로로빈 2004.02.10 3,219 16
2920 jasmine님표 무국 후기,,, 8 민하엄마 2004.02.10 3,903 8
2919 집들이 음식 조언부탁혀여..^^ 6 다인 2004.02.10 2,47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