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계란말이 인데요...
어찌된 일인지 겉만 홀랑 타버리네요...-_-;;
겉도 노~랗게 예쁘게 하는 비법없나요?
아주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혔는데도 다 타버렸어요...ㅜ_ㅜ...
- [키친토크] 17개월 아이 밥상 18 2006-09-18
- [키친토크] 샌드위치 열전 16 2006-06-03
- [키친토크] 집에서 돌잔치 했어요... 42 2006-05-01
- [이런글 저런질문] 납작해진 아기 머리.... 9 2005-08-25
1. 잘했군!!
'03.11.7 3:11 PM넘 이쁘게 잘하셨군요!!
레인보우 케잌같아여..ㅎ
저두 김치계란말이, 치즈계란말이 등등 잘 해먹는데요.. 뚱뚱표를 할땐 계란을 여러번 나누어서
후라이팬에 부어야 마지막이 타지 않더라구요.
3등분해서 첨엔 얇팍하게 후라이팬에 깔구 거의 익었을때 둘둘 말구 또 계란물 붓고 처음처럼
거의 익으면 또 둘둘말아서 올리고 나머지를 붓고 같은 방법으로해서 거의 익었을때 둘둘말아서
마무리하구 바로 불끄고 잔열루 앞뒤 한번만 뒤집어주심되여.. 마지막엔 기름 쬐끔 더 넣으면
윤기 좌-악 흐르는 계란말이가 되죠.. 1차 2차 3차 시기할때 후라이팬을 좀 예술적으로 기울였다
놨다 해야 둘둘 말아놓은게 타지 않고 잘되죠.. 뭐든 여러번하면 노하우가 생기는데...
암튼 정말 예쁜 계란말이 하셨네요~~2. jasmine
'03.11.7 3:16 PM처음부터 약불로 시작해서 다 말면 불을 더 줄이고 뚜껑을 잠시 덮어두세요.
그럼, 속까지 다 익고 겉도 안타요.3. ms. song
'03.11.7 3:17 PM헉....제가보기엔 수준급의 계란말이인데....전 언제가 그런 계란말이를 할 수 있을까여?
성공하는 그날을 위해 수련해야겠군요...ㅋㅋㅋ4. 김영선
'03.11.7 4:39 PM잘 만드셨네요.. 전 아무리 해도 잘 안 말아져요..
모양이 이상해지죠..
울 신랑 구박합니다.. 이게 계란말이냐구...5. 몽이
'03.11.7 4:46 PM전 오죽했으면 신랑이 이거 스크램블에그냐구.. 묻더군요.. 챙피해서 혼났어요.. 그때가 아침시간이었으면 좀 어떻게 스크램블이라구 둘러댔을텐데 저녁때 그러려니.. 좀 ㅋㅋㅋ
6. 치즈
'03.11.7 5:46 PM흠흠....coco님
저의 다음 표적이 되실듯 ....마구마구 귀찮게 해드리고 싶네요.*^^*
사진 글씨 땜시.....
궁금해 죽는 치즈.-_-;;;;;;;;7. 로사
'03.11.7 6:01 PM사진 글씨두 그렇구여,,
계란말이의 나름대루 짠! 하고 있는 듯한 도드라지는 땡땡이 표시두 그렇고...
어케하는건지 저두 덩달아 궁금해 죽어여...^^8. 경빈마마
'03.11.7 6:35 PM그림 표현이 죽여 줍니다.
다 멋집니다.
너무 재미있어요.9. coco
'03.11.7 7:26 PM음...자스민님...뚜껑이었군요..음..뚜껑이라....고맙습니다.^^
그리고 치즈님 로사님 궁금해 죽지 마세요.ㅋㅋ...
포토샾에서 글씨를 넣은거랍니다...
자유 게시판에 방법 올릴까요?10. 케이트
'03.11.7 7:36 PM재료 넣기 전에요, 계란 푼 것을 체에 한번 걸러주면 매끄럽게 부쳐진답니다. 일식초밥에 얹는 계란말이처럼요.
11. 꽃게
'03.11.7 9:22 PMcoco님 우린 포샾 못(?)쓰고 포토워크 쓰거든요. 아님 알씨라든지...
요런데선 안되나요?12. 건포도
'03.11.7 9:44 PM여러부운~~..전 어릴때부터 계란을 엄청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이번달에 여성지를 빌려봤었는데,그곳 어딘가에 난 기사를 보곤 고민에 빠졌답니다.
(전 한달에 4~5권의 잡지를 보는지라 어떤건지 기억이 안남.ㅋㅋ)
하루에 계란을 하나씩 먹는 여성은,한달에 한두개 먹는 여성보다 무슨질병(?)에 걸릴확률이 7~8배나 높대요.
특이하게도 남자는 해당사항이 없대나 뭐래나....
계란찜이랑 계란말이를 무척 좋아하는데,지금 목하 고민중입니다.
혹시 어디시 저랑같은 기사를 보신분은 없으신가요?13. 복사꽃
'03.11.7 9:47 PMcoco님! 정도 궁금해 죽을지경입니다. 자유게시판에 꼭! 올려주셔요.
14. 쭈야
'03.11.7 10:32 PM코코님 제가 보기엔 아주 완벽한 계란말이 네요. 전 약간 탄듯한거 좋아하는데... 안타게 왕 계란 말이 하시려면 말면서 여러 번에 나누어 계란물을 부어주면 되더라구요. 되도록 얇게 퍼지게 부어주시고 끝에 다시 계란물 부으면서 말며 굽기를 반복하시면 대왕계란말이가 되데요.^^
15. coco
'03.11.7 10:40 PM음...여러 고수님들 고맙습니다.
요즘 느끼는건데 이렇게 간단한(?)음식들을 제대로 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닌것 같아요...
계란찜 처럼요....
계란제대로 삶기도 그렇고....
음...알수록 어려운 계란요리의 세계...16. 빛과소금
'03.11.8 10:14 AM우와~ 계란말이 이쁘게 잘 하셨는데요? 전 계란말이 진짜 어렵더라구요.. 연습 많이 해야될것 같아요. 울 신랑은 툭하면 계란말이 해달라고 하는데요 몇 번해보니 모양도 안나고 잘 안되서 걍 스크램블 해줘요. 뜨거울때 슬라이스 치즈한장 얹어서요.
겉에 약간 탄듯한 색깔이 더 먹음직스럽게 보여요!17. 바보들
'03.11.9 1:06 AM바보 맛잇는건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821 | 남편생일상이예여 12 | ggomi | 2003.11.13 | 4,022 | 8 |
1820 | 오늘 한 요리 무려 14가자 흐흐흐!! 6 | 쥴리맘미 | 2003.11.13 | 5,522 | 40 |
1819 | 단골 도시락반찬....신김치오뎅볶음 21 | 복사꽃 | 2003.11.13 | 5,980 | 7 |
1818 | 오늘은 규아상, 물호박떡 만들어 봅시다. 22 | jasmine | 2003.11.13 | 5,122 | 24 |
1817 | 닭안심으로만 만들어본 찜닭~ 4 | 러브체인 | 2003.11.13 | 3,734 | 10 |
1816 | 신랑 기세워줄 집들이 음식에 대해서..... 1 | 메이퀸 | 2003.11.13 | 2,602 | 14 |
1815 | 레서피 부숴먹기..-약식 12 | 박미련 | 2003.11.13 | 4,364 | 7 |
1814 | 칭찬받은 쉬운요리 6 | sca | 2003.11.13 | 2,753 | 8 |
1813 | 강된장찌개......... 2 | 멋진머슴 | 2003.11.13 | 2,396 | 13 |
1812 | 새침이네 어제저녁밥상(부끄~) 9 | 새침이 | 2003.11.13 | 3,516 | 6 |
1811 | 샐러드 드레싱에는 어떤 식초를? 1 | 아임오케이 | 2003.11.13 | 2,045 | 26 |
1810 | 혜경님~~... 블랙 페퍼 소스요... 5 | naamoo | 2003.11.13 | 3,092 | 74 |
1809 | 어렵네요. 7 | 똘비악 | 2003.11.13 | 1,791 | 30 |
1808 | 맏며느리의 날밤새기 12 | 훈이민이 | 2003.11.13 | 3,150 | 9 |
1807 | 다시 만드는 딸기 케익. 2 | june | 2003.11.13 | 2,116 | 11 |
1806 | 여러분 사랑해요 2 !! 4 | cargopants | 2003.11.13 | 1,816 | 52 |
1805 | 간단간단 새송이버섯겨자채 1 | ★일랑일랑★ | 2003.11.13 | 2,404 | 7 |
1804 | 깻잎오이무침.... 1 | 예비신부찐홍 | 2003.11.13 | 3,938 | 220 |
1803 | 오렌지님의 편육잣소스 냉채 따라하기 11 | 키티 | 2003.11.12 | 3,330 | 30 |
1802 |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2 | 안영희 | 2003.11.12 | 1,897 | 94 |
1801 | 우아~해 지고 싶다. 24 | 치즈 | 2003.11.12 | 3,941 | 9 |
1800 | 청국장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1 | 멋진머슴 | 2003.11.12 | 2,296 | 9 |
1799 | 남편에게 늘 통하는 요리... 4 | champlain | 2003.11.12 | 3,400 | 7 |
1798 | 여러분 사랑해요! 7 | cargopants | 2003.11.12 | 1,833 | 12 |
1797 | 얼갈이 한단, 허무하군.. 10 | 카푸치노 | 2003.11.12 | 2,969 | 6 |
1796 | 살아 남기는 했습니다. 3 | 한해주 | 2003.11.12 | 1,820 | 16 |
1795 | 까나리액젖으로 깍두기 담갔습니다. 20 | 복사꽃 | 2003.11.12 | 4,939 | 40 |
1794 | 편육 잣소스 냉채 14 | orange | 2003.11.11 | 5,092 |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