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구르트 집에서 만들기 -2

| 조회수 : 3,590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3-06-18 07:02:43


이것도 먼저번것과 마찬가지로 어디선가 본걸 퍼온겁니다.

뚜껑 있는 뚱뚱한 유리병(하인* 피클병이 딱입니다요)에
우유 500ml에 '요플*(딸기나 복숭아에서 과육 빼고 흰부분만 골라서)를
찻솓가락으로 5~6숫가락 정도 넣고 휘휘 저어 주세요.
그 그릇을 뚜껑 닫고  밥통에 넣는겁니다.

밥통에 넣고 보온으로 넉넉 잡아 5시간 후(열어서 살짝 흔들어 봤을때 젤리처럼 흔들흔들 거릴때)면
순두부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꺼내서 좀 식혔다 냉장고에 1~2시간 보관해 놨다 드시면..........
'덴마* 플레인 요구르트' 보다는 덜 시고 고소한 맛도 느껴지는 요구르트가 완성됩니다.

먹기전에 완성된 요구르트에서 5~6 숫가락 떠서 새로운 우유에 부어주고 위의 방법을 반복합니다.

세번까지만 잘 되고 그 담부터는 거의 마시는 요구르트 수준으로 되면서 시큼한 맛도 없어지니까 그때 새로운 '요플*' 하나 사다 만드세요.
여름에는 더우니까 꼭 밥통에 하지 않고 상온에 놔둬도 잘 됩니다.

우유 500이면 저희 세식구 저녁에 후식으로 적당한 양이었어요.

다 되서 냉장고에 넣을때 뚜껑 닫아서 넣으면 냄새도 안배고 좋습니다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80 방송시청 6 아이리스 2003.06.18 2,226 65
    779 휘핑크림 소포장 6 김성자 2003.06.18 3,259 70
    778 콩나물 삶고 난 물~! 4 조명란 2003.06.18 2,865 37
    777 처음으로 담근 부추 김치.... (진도댁의 이야기입니당) 김인선 2003.06.18 3,031 49
    776 어제 저녁상 7 이주영 2003.06.18 3,210 40
    775 무생채 너무 맛있겠네요 pooh 2003.06.18 2,578 54
    774 어제 배운 아욱과 근대구별법 10 김새봄 2003.06.18 5,295 49
    773 점심국은 토란대 넣고 끓인 닭 육계장. 4 윤광미 2003.06.18 5,611 56
    772 울엄마표 오징어채 조림 5 쭈야 2003.06.18 5,178 42
    771 흑,,,, 아까운 매실잼...ㅜㅜ;;;; 5 예삐이모 2003.06.18 3,594 244
    770 매실꿀엑기스 담갔습니다. 4 쉐어그린 2003.06.18 3,999 64
    769 찹쌀 옥수수 삶을 때 '뉴수가'를 넣을 것이냐 말 것이냐!!!-.. 8 참나무 2003.06.18 6,236 47
    768 어제 만든 닭튀김 4 달님이 2003.06.18 2,927 43
    767 콩국수 만들때요 5 ssssss 2003.06.18 2,518 51
    766 요구르트 집에서 만들기 -2 김새봄 2003.06.18 3,590 69
    765 멸치 몇 마리 넣고 감자국 끓여요. 5 윤광미 2003.06.18 3,081 63
    764 잘 익은 메론 고르는 방법도 알고 싶어요. 5 이한숙 2003.06.18 6,235 94
    763 완두콩의 색이요? 3 이한숙 2003.06.18 2,581 217
    762 콩나물 삶고 난 후에. 윤광미 2003.06.17 2,438 1
    761 올리브 유와 식용유(콩, 옥수수기름)의 차이 5 나혜경 2003.06.17 4,168 36
    760 두부의변신은 어디까지인가! 4 강쥐맘 2003.06.17 2,960 49
    759 담백하고 시원한 잔치국수 11 김효정 2003.06.17 3,571 41
    758 [re] 도토리묵을 쑬 때 olive 2003.06.17 2,500 110
    757 [re] 도토리묵을 만들고.... 채여니 2003.06.17 2,412 90
    756 도토리묵을 쑬 때 김혜경 2003.06.17 2,752 60
    755 [re] 도토리묵을 만들고.... hohoya 2003.06.17 2,485 87
    754 도토리묵을 만들고.... 4 olive 2003.06.17 2,561 41
    753 초보를 위한 밑반찬(오징어 채볶음) 7 ky26 2003.06.17 3,516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