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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추 한단 사서 알차게 먹는법

| 조회수 : 8,331 | 추천수 : 207
작성일 : 2002-12-09 10:58:20
저희는 세 식구 걸랑요. 모두 부추 전을 좋아 하는데 한단 사면 다 못먹고 버리게 되죠.
그래서 부추 한단을 사면 물에 씻은후 물끼 빼고 전 2~3번 부칠 만큼 빼고 나머지는 부추 김치 담아요.
부추 김치는 말이 김치지 거의 나물 무치는  수준이 잖아요.
뚜껑 있는 냄비에 부추 넣고 멸치 액젓 넣고 다진마늘 설탕 고추가루 넣고 버무려 뚜껑 덮고 하루 바깥에 둔후 다음날 아침에 보면 부추가 숨이 죽어 보통 유리 그릇 1개 정도에 담을 수 있는 양이 되요.
저희 식구는 다 잘 먹어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권성현
    '02.12.9 11:03 AM

    저희 식구도 잘 먹어요(특히 남편이)근데 먹고 나면 입에 냄새가 나서... 그래도 먹고 나서 자일리톨 하나 씹으면 되죠.그 맛있는 걸 냄새 때문에 포기 할순 없겠죠.

  • 2. 꽃게
    '02.12.9 12:38 PM

    부추 김치에는 마늘 넣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러면 냄새 안날거예요.
    데쳐서 나물도 하는데 이때에도 마늘은 넣지 않구요.

  • 3. mywoos
    '02.12.9 5:32 PM

    정말 쉽네요.
    근데 그렇게 맛있어요?
    부추 한단 반은 먹고 반은 버리고 였는데..
    나도 해야지 .고맙습니다.

  • 4. 나혜경
    '02.12.9 8:19 PM

    아침에는 상에 안올려요.아무래도 냄새가 신경 쓰여서요.
    아하~ 마늘은 안넣어도 되는군요. 하나 배웠네요.

  • 5. 김수연
    '02.12.9 10:09 PM

    에고 맛있겠당... 일부러 사서라도 해야겠네요~

  • 6. 러브홀릭
    '06.1.12 1:21 AM

    부추 정말 몸에 좋죠..내일 한단사서 무쳐먹어야겠어요^^

  • 7. 박윤정
    '06.3.16 5:59 PM

    부추가 몸에 넘 좋다고 하드라구여.. 전 워낙 몸이 차서 부추를 많이 먹어야 되여..
    부추가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해여~

  • 8. 모리아
    '06.12.3 10:57 PM

    부추전 원추 !!

  • 9. 아이사랑
    '07.3.27 12:28 PM

    부추가 몸에 좋은데.. 반찬으로는 어떻게 해서 먹어야 될지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 10. 독도사랑
    '11.11.17 5:07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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