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사진사이즈 줄이고 추가로 올립니다. 헤헷^^

| 조회수 : 3,194 | 추천수 : 3
작성일 : 2023-07-24 22:30:03

 

아래 사진은 셀프 샌드위치 먹던 날이에요.

치즈랑 루꼴라 바질 그리고 햄 뭐 그런거 준비해놓고 알아서 해먹으라고 했더니 자기들 맘대로 해먹더라구요.

남편은 해줘야 먹는 스타일이라 해서 입에 넣어주었습니다.

 

 

떡볶이 파티 하던 날 사진이에요.

이 날 떡을 10kg 정도 사용했어요.

많은 아이들이 먹는 행사여서 힘들게 만들었는데 아이들 반응이 좋아서 행복했던 날입니다.

 

이건 제가 좋아하는 꿍채남쁠라..

원래 여주도 올라가는데 이 집은 양배추 깔고 그냥 주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태국 음식점은 김포에 있는 까이마트인데 멀어서 가까운 곳에서 먹었습니다.


 

 

이 사진은 남편 생일에 랍스타 잡아다가 꼬리살은 회뜨고

다리는 싱가포르 칠리크랩 소스로 만들었어요.

막둥이가 아직 어려서 매운건 못먹어서 막둥이는 크림에 만들어주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여기에 파스타 면 삶아서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랍스타는 너무 비싸서 생일이나 특별한 날 사다 먹는데 요즘은 아끼느라

최근엔 남해 가리비 사다가 만들어 먹어요.

랍스타한테 좀 미안한데 살아있는 랍스타 사와서 손질하면 랍스타가 깍깍소리를 냅니다.ㅜㅜ

 

 

김포 까이마트라고 태국 식재료도 팔고 음식도 파는 집인데요.

이 집에서 파는 태국식 소시지와 똠얌꿍입니다.

저는 이 집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데 주인장 맘대로 영업을 안할 때가 있어서 꼭 전화해보고 가야해요~



조만간 또 음식 사진으로 뵙겠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te_Real
    '23.7.24 11:34 PM

    눈 호강하고 갑니다.

  • 잠오나공주
    '23.7.25 12:37 PM

    저도 사진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 2. 애플
    '23.7.25 2:44 AM

    맛있는 음식 잔뜩이네요!!

    똠양꿍도 랍스터 파스타도 너무 맛있아보여요

  • 잠오나공주
    '23.7.25 12:41 PM

    저는 똠얌꿍이 가장 먹고싶어요. 쓰읍!!

  • 3. 유지어터
    '23.7.26 4:29 PM

    참 이쁘고 맛나보이는 음식들 입니다.
    엄마의 정성이 느껴지는...

  • 잠오나공주
    '23.7.28 10:53 PM

    엄마의 괴력이 느껴지지는 않던가요?
    이쁘다고 해주시니 어깨가 으쓱합니다~

  • 4. 백만순이
    '23.7.27 11:02 AM

    아! 김포라니! 멀고도 먼곳이군요ㅜㅜ
    샌드위치 만들면 루꼴라 들어서 안먹는다 햄대신 닭고기다 말이 많은데 저도 셀프로 내놔야겠네요ㅎㅎ

  • 잠오나공주
    '23.7.28 10:55 PM

    셀프로 내놓으면 지들이 알아서 먹어요.
    남편은 아이들과 제가 만든거 얻어먹구요.
    저의 두 아이들은 나이 차도 많고 식성 차이도 많아서 맞추기가 어려워요.

  • 5. Harmony
    '23.7.27 11:14 AM

    우와 다 맛있어보여요. 특히 저 랍스터... 그런데 손질 할 때 랍스터가 깍깍 소리 냈다니,,,항상 요리된거만 먹어봤어서 소리 낸다니 놀랍네요. 손질 할 때 잠시 멈칫했겠어요.^^
    어찌되었든
    반갑습니다.잠오나 공주님!

  • 잠오나공주
    '23.7.28 10:57 PM

    저도 무지 많이 반갑습니다.
    클레이 피시는 더 큰소리를 낸다더라구요.
    랍스타 손질하다보면 머리 떼내고 꼬리만 남았는데도 꼬리 지느러미로 다치는 경우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9 부산 방문과 복국 13 방구석요정 2025.04.06 8,335 2
40988 친구를 위한 열무김치+ 파김치 10 해피바이러스 2025.04.06 6,935 5
40987 캠핑갔어요(미나리삼겹살_ 5 두아이엄마 2025.04.04 8,102 2
40986 오늘은 잔치국수먹는날~ 10 초보파이 2025.04.04 7,703 3
40985 182차 봉사후기 ) 2025년 3월 삼겹살수육, 어묵볶음, 계.. 4 행복나눔미소 2025.04.01 6,150 4
40984 서른살 먹은 아들녀석에게 차려준 첫 생일상 15 skemfdl 2025.03.27 13,824 4
40983 초대 음식들 (개사진 있음) 16 미스유 2025.03.18 19,001 4
40982 외식과 고양이 일기 20 방구석요정 2025.03.14 14,352 5
40981 명왕성은 지금 봄방학 10 소년공원 2025.03.14 12,448 4
40980 [글 재등록] 밀린 집밥과 직딩 도시락 12 고독은 나의 힘 2025.03.13 9,122 3
40979 작성자 수정이 안되어 재등록 했어요. 윗글을 클릭해주세요.---.. 8 jyroot 2025.03.13 4,477 5
40978 재수생 도시락 일기 70 미니유니 2025.03.11 12,172 5
40977 열무김치 9 berngirl 2025.03.09 8,375 3
40976 오래될수록 더 좋은 쟈스민님 요리책 13 희주 2025.03.07 9,171 2
40975 유미에게 뭔가를 해준것 같아 기뻐요. 이쁜봄 이네요- 21 챌시 2025.03.06 9,313 2
40974 181차 봉사후기 ) 2025년 2월 또띠아피자, 지코바치킨, .. 5 행복나눔미소 2025.03.04 6,017 5
40973 3월 봄 27 메이그린 2025.03.02 9,593 5
40972 장담그기, 요알못 남편과 음식 만들기 12 진현 2025.02.25 10,716 5
40971 에프에 구운 아몬드빵과 통밀빵 28 젬마맘 2025.02.23 11,606 5
40970 아들이 차려 준 한참 지난 생일상. 13 진현 2025.02.22 9,008 3
40969 발렌타인스 데이 다음 날 22 소년공원 2025.02.17 11,530 6
40968 떡국 이야기 (닭장 떡국) 27 주니엄마 2025.02.03 13,458 4
40967 2025년 첫 게시글.. 그저 사(?)먹기만했습니다 20 andyqueen 2025.02.02 14,583 5
40966 식단하면서 명절준비하기 마지막 12 ryumin 2025.01.31 7,807 6
40965 식단하면서 명절맞이 d-3 d-2 d-1 12 ryumin 2025.01.29 7,196 5
40964 만두빚기, 월남국수 13 ilovemath 2025.01.26 12,847 4
40963 식단하면서 명절준비하기 (워밍업 단계) 4 ryumin 2025.01.25 6,001 6
40962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38 챌시 2025.01.22 14,069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