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에 좋더라구요

| 조회수 : 8,848 | 추천수 : 5
작성일 : 2020-06-25 08:17:29

많은들깨밭에 돌들깻잎이요

된장에 무쳐도 좋아요

요즘 상추 먹기 그렇지요?

마지막 헹굴때 참기름 한방울 떨어 뜨려서

집간장 오미자효소 참기름 뿌려서 많이 먹어요

요걸 작년 겨울에 보내주시면서

동생 살짝 데쳐서 냉동 해두었다

여름에 드시게 합니다

남편은 이걸 좋아 하여서

냉동해 두었다

비오기전 들깻밭 장만 하는데

꺼내  찬물에  담구니 참 좋으네요

곰국에 마른미역 바락 바락 씻어서 집간장로 간하여

먹으니 속이 편하네요

여름 겨울 할것 없어요



들껫잎 된장과 매실청으로 하여 보았어요

조금 시간이 지나니 보들 보들

소스가 좋은데요

오미자효소랑도 좋을듯합니다

고들베기 김치요

작년가을에요

담아서 먹음서 냉동 해 보았어요

진짜 좋으네요

금새 만든것 같아요


이호례 (leehoyei)

저는 메론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입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디베어
    '20.6.25 11:02 AM

    들깻잎은 좋은 향기가 느껴집니다.
    상추도 깻잎도 바다의 해초도~ 다 제가 좋아하는 밥상입니다.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되고!!
    고들빼기김치도 냉동해서 먹으시네요~ 저도 따라해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 이호례
    '20.6.25 4:07 PM

    저도 시간 날때면
    테디베어님 빵도 따라해 보고
    싶어 한답니다
    귀한 댓글 언제나 감사합니다

  • 2. 천안댁
    '20.6.25 11:10 AM

    안녕하세요~~
    님 글에서 메뉴 힌트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로그인이 안되어서 답글도 못 달았습니다^^

    고들베기 김치는 남편이 참 좋아하는데, 한번도 담가보지 못했습니다.
    재료도 안보이고, 고난이도 일것 같아서요.

    냉동을 하기도 하는군요.
    금방 한 밥, 한숟가락에 고들베기 김치 올려서 먹으면 너무 맛있을것 같네요~~~

  • 3. 이호례
    '20.6.25 4:14 PM

    천안댁님
    꼬들빼기가 봄이나 가을에 나와요

    가을에 저도 남편 위해서 준비 해었어요

    무우말랭이 무침을 소분하여 냉동해 두고
    드신다고 동생에게 배웠어요
    그래서
    저도 엄나무순 가죽 등등을
    하여 보니 좋았습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4. 오늘도맑음
    '20.6.25 9:16 PM

    깻잎을 된장에 무칠 수도 있네요. 시도해봐야겠어요^^ 상추 싱싱해 보이고 고들빼기 김치도 침 넘어가네요 ㅎㅎ 김치 냉동은 상상도 못했던 방법이네요!

  • 이호례
    '20.6.27 11:57 PM

    저도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줄 몰랐어요
    참 좋아요

  • 5. fiveguys
    '20.6.26 6:21 AM

    와 제가 그리워하는 나물들의 향연이네요. 된장에 슴슴히 묻히거나 집간장 양념된 깊은맛. 마지막참기흠 한방울.
    아주 먹음직스러워서 당장이라도 밥한공기 들고 달려가고 싶어지네요.

    맛난 사진들 감사합니다
    시원한 이름되세요

  • 이호례
    '20.6.27 11:59 PM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6. hangbok
    '20.6.27 4:58 AM

    아~ 여기 날씨가 확실히 추운가 봐요. 저희 밭 들깨는 아직 한 손가락 크기 정도 뿐 안 자랐는데... 꼬들베기 김치 먹고 싶어요.

  • 이호례
    '20.6.28 12:03 AM

    요거이 작년가을에 들깨 심었던
    밭에서 트렉터로 로터리 쳐 놓으니
    돌들깨잎이여요
    저희도 아직 들깨 안심었어요

  • 7. gukja
    '20.6.27 10:23 AM

    막물깻잎을 된장에 대강 버무려 두었다가 겨울에 씻어내어 들기름 멸치 에 볶았더니 인기반찬으로 등극, 혹시 깻잎밭 있으시면 함 해보셔요

  • 이호례
    '20.6.28 12:00 AM

    그렇군요
    따라 하여 보겠습니다

  • 8. 바다
    '20.6.28 11:59 AM

    나물 반찬이 손이 많이 가고. 또 해놓으면 양은 작아서
    ...저는 잘 못해먹구요.어디 가서 있슴 많이 먹으려구 해요 ㅎㅎ

  • 9. 솔이엄마
    '20.6.28 7:56 PM

    들깻잎 된장무침이 젤로 먹고 싶네요!!! 츄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1 명왕성은 지금 봄방학 10 소년공원 2025.03.14 12,418 4
40980 [글 재등록] 밀린 집밥과 직딩 도시락 12 고독은 나의 힘 2025.03.13 9,088 3
40979 작성자 수정이 안되어 재등록 했어요. 윗글을 클릭해주세요.---.. 8 jyroot 2025.03.13 4,458 5
40978 재수생 도시락 일기 70 미니유니 2025.03.11 12,115 5
40977 열무김치 9 berngirl 2025.03.09 8,344 3
40976 오래될수록 더 좋은 쟈스민님 요리책 13 희주 2025.03.07 9,133 2
40975 유미에게 뭔가를 해준것 같아 기뻐요. 이쁜봄 이네요- 21 챌시 2025.03.06 9,284 2
40974 181차 봉사후기 ) 2025년 2월 또띠아피자, 지코바치킨, .. 5 행복나눔미소 2025.03.04 5,988 5
40973 3월 봄 27 메이그린 2025.03.02 9,570 5
40972 장담그기, 요알못 남편과 음식 만들기 12 진현 2025.02.25 10,670 5
40971 에프에 구운 아몬드빵과 통밀빵 28 젬마맘 2025.02.23 11,562 5
40970 아들이 차려 준 한참 지난 생일상. 13 진현 2025.02.22 8,961 3
40969 발렌타인스 데이 다음 날 22 소년공원 2025.02.17 11,506 6
40968 떡국 이야기 (닭장 떡국) 27 주니엄마 2025.02.03 13,412 4
40967 2025년 첫 게시글.. 그저 사(?)먹기만했습니다 20 andyqueen 2025.02.02 14,569 5
40966 식단하면서 명절준비하기 마지막 12 ryumin 2025.01.31 7,781 6
40965 식단하면서 명절맞이 d-3 d-2 d-1 12 ryumin 2025.01.29 7,179 5
40964 만두빚기, 월남국수 13 ilovemath 2025.01.26 12,808 4
40963 식단하면서 명절준비하기 (워밍업 단계) 4 ryumin 2025.01.25 5,960 6
40962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38 챌시 2025.01.22 14,027 5
40961 15키로 감량한 식단 기록 34 ryumin 2025.01.19 16,357 5
40960 180차 봉사후기 ) 2025년 1월 한우사골떡만두국과 김치전,.. 12 행복나눔미소 2025.01.18 7,294 3
40959 179차 봉사후기 ) 2024년 12월 밀푀유나베와 자연산우럭구.. 22 행복나눔미소 2025.01.16 5,163 4
40958 내 나이가 몇 살?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32 소년공원 2025.01.13 15,611 8
40957 호박죽을 6 이호례 2025.01.09 8,761 4
40956 냉이와 시금치무침 11 이호례 2025.01.04 12,191 5
40955 동지 팥죽 드셨는지요? 9 babymonte 2024.12.21 18,575 8
40954 집 모임..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 싶어진 이야기 22 고독한매식가 2024.12.17 23,59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