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주 간단한 미트볼 스파게티 런치

| 조회수 : 6,64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8-11-22 06:48:40



meatball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오늘 점심으로 meatball spaghetti를 만들었어요. 마침 딸도 Thanksgiving 전날이라 오전만 재택근무를 하니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뉴욕은 어제 비가 내리더니 바람도 불고 무척 쌀쌀합니다. 오늘밤 뉴욕 롱아일랜드의 최저기온은 화씨 18도 (섭씨 영하 8도), 추수감사절인 내일은 화씨 16도 (섭씨 영하 9도)로 급강하고 게다가 시속 20마일의 바람까지 불어서 1901년이래 가장 추운 추수감사절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일은 Thanksgiving Day라서 오늘부터 긴 휴가입니다. 한 해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감사한 일도 많았네요. 기쁘고 감사한 추수감사절 이브입니다. 바람 불어 좋은 날이기도 하구요.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18.11.22 9:58 AM

    소스를 면에 버무리지 않고 올려놓는 셋팅도 예쁘네요~~
    항상 기쁘고, 행복, 감사가 가득하시길요....
    에스더님 글 보면 제마음이 차분해지고, 예뻐지는거 같은 마음이 들어요. ㅎㅎ ^^

  • 에스더
    '18.11.22 10:51 AM - 삭제된댓글

    그렇죠?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제 글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예뻐지는 거 같은 마음이 든다"니
    더 말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 에스더
    '18.11.22 10:52 AM

    그렇죠?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제 글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예뻐지는 거 같은 마음이 든다"니
    더 말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사랑님도 Happy Thanksgiving!

  • 2. 소년공원
    '18.11.23 8:49 AM

    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 식탁에 느긋하게 앉으셔서 좋은 시간 보내셨겠어요.
    밋볼은 어떻게 만드시나요?
    저는 맞벌이로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냉동 밋볼을 사다 먹어요... ㅠ.ㅠ

  • 쑥과마눌
    '18.11.27 1:00 AM

    미투
    심지어 레서피를 묻지도 않는다죠
    아예 몰라야, 사먹이면서 맘이 편해니께..ㅋ

  • 에스더
    '18.11.27 3:02 PM

    밋볼은 코스코 냉동 밋볼을 사용했답니다.
    아주 맛있어요. 따로 만들 필요를 못느껴요.

  • 3. Harmony
    '18.11.26 2:17 PM

    에스더님 식탁은 언제 보아도
    화려하고 예뻐요.
    미트볼 스파게티 대접받은 가족들 너무 행복했겠어요.
    긴긴 동부의 겨울.
    멋지게 지내시고 조만간 또 멋진 식탁 보여주세요~^^

  • 에스더
    '18.11.27 3:03 PM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접받는 가족이나 대접하는 저나
    모두 행복했답니다. 네, 음식을 또 올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850 6월이네요~~ 콩스파라거스와 말러 28 챌시 2024.06.03 8,010 5
40849 벌써 6월시작인가요 26 메이그린 2024.06.02 7,174 4
40848 나만의 비법: 비루하다 쪼잔하다 흉보지 말아요 :-) 36 소년공원 2024.05.30 13,740 4
40847 5월이에요. 5월 14 뽀그리2 2024.05.28 8,002 3
40846 여성, 두 남성이자 군인의 엄마 36 백만순이 2024.05.28 10,233 10
40845 Happy Jasmine Day! -추모 모임 후기 46 발상의 전환 2024.05.26 10,219 19
40844 뭐 먹고 살았을까.. 22 juju 2024.05.25 8,053 4
40843 아름다운 5월이 다가네요~~ 36 챌시 2024.05.24 7,202 5
40842 2024년 봄 소식 2 42 주니엄마 2024.05.23 6,347 8
40841 짧은 소식 30 고고 2024.05.21 8,854 8
40840 모임 장소, 여기에요! 3 발상의 전환 2024.05.18 8,399 4
40839 음식으로 이어지는 인류애 28 소년공원 2024.05.16 10,986 9
40838 Jasmine 5주기 추모 모임 공지-5.18 일산호수공원 15 발상의 전환 2024.05.15 6,965 3
40837 171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4월 쭈꾸미삼겹살볶음과 .. 12 행복나눔미소 2024.05.11 8,086 6
40836 초록의 계절입니다 22 메이그린 2024.05.10 8,097 4
40835 jasmine님을 추억합니다 (추모 모임 5.18 일산호수공원).. 89 발상의 전환 2024.05.04 20,013 21
40834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18 챌시 2024.04.26 12,682 5
40833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3 솔이엄마 2024.04.15 21,958 7
40832 봄봄 15 juju 2024.04.13 12,928 3
40831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7 행복나눔미소 2024.04.11 6,205 6
40830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9 솔바람 2024.04.09 8,174 3
40829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31 소년공원 2024.04.08 11,031 5
40828 특별한 외출 19 Alison 2024.04.07 9,449 3
40827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17 김흥임 2024.04.06 8,148 4
40826 24년 봄을 맞이하며 .. 24 주니엄마 2024.04.03 11,048 4
40825 어느새 봄이네요 18 메이그린 2024.04.03 7,602 3
40824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5 바람 2024.04.03 11,697 1
40823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9,44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