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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금배추로 만든 <보약 김치?>

| 조회수 : 4,589 | 추천수 : 96
작성일 : 2010-09-07 22:56:37
우리집의 오랜 숙원 사업?인 을 오늘 드디어 이루었네요.
배추 값 떨어지기를 이제나,저제나,기다리다 지친 ,,저는 한통에 오천원이나 하는 금?배추를 세 통 사서
손 떨며 담갔네요.
배추와 무,쪽파,미나리 약간등....삼 만원이 훌쩍 넘는 비용으로..(기타 다른 양념들은 집에 있었고).
올 여름,모든 야채들의 값이 천정 부지로  뛰는 마당에 김치 안 먹고 살 수 없기에 거금 들였네요.

비싼 배추 덕에 온 정성 들여 담아 본 김치...
그 덕인지 고추가루 색인지,색이 잘 나와서,맛도 그런데로 좋아서 그나마 제 기분이 풀렸어요.
김치담그기의 일련의 과정은 모두 같은데요,저는 등을 끓여서 울긴
국물양념과 집에 있던 빨간 고추 갈고,작년에 김장하다 남은 생새우 얼린것을 마늘 ,생강등과
함께 갈아서 무와 쪽파,미나리 머무린 속양념에 넣고,,아 새우젖 약간 까나리 액젖 약간도 넣었어요.

고추가루도 간 생고추와 섞으니 색이 참 곱네요.
결혼 14년차 되니 따로 계량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맛을 맞출 수 있으니,요즘엔 김치 담기가
무섭지 않아서 좋군요.
신혼부터 근 5~6년 전까지 김치 담으면서 많이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많은 연습을 하니 요령이 붙는듯 해요.

비싼 금배추로 한 김치는 아마도 하고 다짐 하면서 먹어야 될 것 같아요.

오늘 그 동안 밀렸던 숙제를 해서 묵은 체증이 내려 가네요.힘은 들었지만...
이 를 보니 제 배가 너무 불러서 터??질것 같아요.

(p.s.그 동안 사진 올릴 줄 몰라서 눈팅만 하다가 요 며칠 동안 머리 터질만큼 배우며 사진  올려요.물론 초딩6학년 딸에게 많은 질문 해가며...근데요 포토샾 너무 어려워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라몰라
    '10.9.8 12:38 AM

    와아 같은 결혼시기인데 난 아직도 한번도 안담아먹었는데 그것도 공짜로 주는곳도 없으면서 이글 보고 김치한번 담가보려고합니다 담아보고 맛있으면 글 올릴께요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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