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처럼 지치고 힘들때 머위대닭계장

| 조회수 : 6,710 | 추천수 : 153
작성일 : 2010-07-01 22:10:49
 

건더기 건져먹는 맛에 뒤로 넘어갑니다.^^* (엄살쟁이 염장쟁이 경빈엄마)

 

아침에 한그릇 뚝딱 다 먹었다면 우리집은 먹보 집안이겠죠?
맞습니다. 먹보 집안^^*

맛있는 배추깁치 한 보시기만 있으면 만사오케이!!!

자 함께 끓여봅시다!!!

준비물 : 토종닭 한 마리 , 머위대 1키로 (건더기 넉넉해야 맛나요), 대파 두 뿌리, 느타리버섯 400그람,
방아잎 또는 생강등, 다대기 5섯 숟가락, 소금 한 숟가락 반, 후추 약간.양념액젓 다섯 숟가락

 

토종닭 한 마리 7500원 주고 준비했어요.

 

느타리버섯 400그람을 찢어놓고 대파도 숭숭 썰어놓았어요.

 

텃밭에 방아잎 똑똑 따다가 (냄새 제거하기 위한 재료입니다)

 

손질한 토종닭과 함께 팔~팔 끓여줍니다.

 

한 시간 이상 푹~~삶아낸 국물입니다.

 

닭은 건져 식힌 후 살만 발라줍니다.

 

머위대는 먹기 좋게 자른다음 다대기 세 숟가락에 양념액젓 3숟가락 정도 넣고

 

버물 버물해 줍니다. 간이 배이도록 하는겁니다.

 

그리고 육수를 잘박하게 부어주고 따로 바글 바글 끓여주면 더 맛있어요.

 

그리고 육수를 잘박하게 부어주고 따로 바글 바글 끓여주면 더 맛있어요.

 

이렇게 따로 끓여주면 간도 배이고, 훨씬 부드러운 머위대가 됩니다.
그리고 육수에 넣어주면 됩니다.

 

살을 발라낸 닭에 남은 다대기를 넣고 버물 버물하여 또 육수에 넣어줍니다.
역시 닭살에 간이 배이게 하는거지요.

 

닭과 머위대가 한 번 푹~~끓이고 나면
다진마늘, 소금,후추등을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마지막에 느타리버섯과 대파 넣어주면 끝!!!

 

아이고 맛있어 보이죠?

 

네 맛있어요 ^^;;;



온 가족 한그릇씩 뚝딱!! 뚝딱!!

머위대가 없으면 고비나 버섯, 숙주 대파 등을 넣고 끓이셔도 맛있어요.
땀흘려 가며 김치 척척 걸려 먹으면 등뼈까지 든든해지는것 같아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불어숲
    '10.7.1 11:22 PM

    어머~ 경빈마마님^^
    머위대로 깨탕만 끓여서 먹었는데
    정말 여름에 보양식으로 정말 좋을것 같아요!
    어떤 재료든 마마님 손길만 닿으면~
    항상 경빈마마님 요리를 보면서 감동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저도 꼭 해먹어보고 싶어요!

  • 2. 메이루오
    '10.7.1 11:28 PM - 삭제된댓글

    땀 한번 빼면 더위가 싹 물러갈 것 같아요.
    밥을 부르는 국이네요. 보기만해도 시원 얼큰해요..

  • 3. 나비언니
    '10.7.2 5:41 AM

    자세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여름철에 딱 필요한 음식같아요!!

  • 4. 윤주
    '10.7.2 9:06 AM

    경빈마마님....고맙습니다.

    살다보면 작년엔 뭘 먹고 살았는지 아무 생각없이 지낼때가 많은데,
    시시로 사진 올려주셔서 반찬 힌트 주시고 고맙습니다.

    냉동실에 머위대 있는데 통닭 한마리 사러 가야겠어요.

  • 5. serendpity
    '10.7.2 9:39 AM

    간만에 저도 닭계장한번 끓여야겠어요~~
    고거 한솥 끓여서 냉동실에 넣어놓으면 여름 입맛없을때 한봉씩 꺼내서 먹음 아주 좋더라구여~
    구지 밥을 안먹어도 건더기를 실하게 넣어주면 한끼로 좋아요^^

  • 6. 어중간한와이푸
    '10.7.2 11:26 AM

    아~~~ 방아...냉동실에 있는거라도 꺼내 전 부쳐 먹어야 겠습니다.
    머윗대 푸짐한 닭계장, 저도 한냄비 끓여놓고 주말을 버텨 봐야겠습니다.

  • 7. 갈매나무
    '10.7.2 11:32 AM

    저도 깜놀~
    토란대만 넣는 줄 알았는데, 머윗대도 괜찮을 거 같네요.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겠어요. 근데 울 집에는 머위도 없고, 닭도 없고, 부지런한 아짐도 없고
    넘의 음식 사진에 침 줄줄 흘리는, 게으른 아짐만 있다능 거, 우쩜 좋대요? ㅋㅋ

  • 8. 퍼니맘
    '10.7.2 10:45 PM

    제가 너무 좋아하는 머위대가 저리도 활용이 되는군요..
    ^^ 엄마가 고사리와 숙주 듬뿍 넣고 끓여주시던 닭계장이 너무 먹고 싶네요~~
    마마님표 닭계장 보니 입에 침 고여요..ㅠ.ㅠ

  • 9. 새옹지마
    '10.7.3 1:33 AM

    제가 좋아하는 닭계장 사진도 멋스럽게 나왓어요
    음 먹고파 오늘 비가 와서 시원해서 생각납니다
    허나 몇 일 동안 비가 오지 않아 끈적하게 더웠습니다
    그래서 댓글이 뜨거운 국으로 연결이 되지 않은듯 모두들 너무 덥나봐요
    저도 죄송하지만 외국에 있다가 오니 견디기 힘이 듭니다
    역시 체험이 중요 헉헉 거리며 일주일 동안 지쳐있다가 오늘 좀 힘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201 신랑 생일상~~ 11 시네라리아 2010.07.05 11,450 119
32200 천천히.....기다리기..... 6 백만순이 2010.07.05 5,449 129
32199 쭈글쭈글 꽈리고추로 만든 반찬 4가지 14 경빈마마 2010.07.05 12,357 130
32198 오이 농사 지어 김치 담고 피클 만들었어요. 16 매발톱 2010.07.05 11,702 152
32197 싱글9단 생일자축...및 일주일 식생활보고 8 쥴스 2010.07.05 7,185 111
32196 그저 흘러가는대로 흘러가보기- 코다리찜, 꽁치구이, 파전, 떡해.. 25 프리 2010.07.04 12,050 123
32195 한국왔더니 잉여력 급증하네요. ㅋ - >')))>&l.. 15 부관훼리 2010.07.04 15,054 122
32194 다슬기 무침과 다슬기탕~ 8 금순이 2010.07.04 3,981 135
32193 콩(메주)이야기-12 음식의 한계를 넘어서-약콩!! 6 국제백수 2010.07.04 8,830 177
32192 시아버님 생신날 토요일의 아침밥상...^^ 49 보라돌이맘 2010.07.03 25,056 185
32191 6월 이벤트 - 시원한 냉(冷)요리를 뽐내주세요. 14 82cook 2010.06.06 6,925 249
32190 주말엔... 뭔가...특별한 것을 하고 싶다.- 마 두가지 반찬.. 23 프리 2010.07.03 11,799 140
32189 매실장아찌와 매실엑기스 5 비너스 2010.07.03 8,750 119
32188 이번주에 만든 빵들 ^^ 3 베로니카 2010.07.03 6,080 172
32187 에스더님의 트리플강추 완소스테이크를 초초강추! 4 민무늬 2010.07.03 8,433 100
32186 금요일의 우리집 아침밥상입니다...^^ 35 보라돌이맘 2010.07.02 18,487 172
32185 (키톡) 밀린 답글 올립니다. 11 노니 2010.07.02 5,320 148
32184 탕수육만들기 A ~ Z 그리고 방학중인 아이들 먹이기... 20 j-mom 2010.07.02 30,267 195
32183 정식파전 vs 약식파전...시작은 약술이나 마지막은 나의 음주^.. 7 serendpity 2010.07.02 7,313 94
32182 구랬 인생은 끊임없이 배우는거얏! 6 스페셜키드 2010.07.02 5,148 80
32181 밤새워..... 법석 떤 사연 - 함박 스테이크 28 프리 2010.07.02 18,404 158
32180 "비온답니다." 미리 먹은 호박전 7 오후에 2010.07.02 8,210 146
32179 10분이면 충분해요-가지무침 14 morning 2010.07.02 8,107 138
32178 무사카와 그리스와 얽힌 기억들 (스압 요주의) 50 나비언니 2010.07.02 9,786 198
32177 '케이크 모음' 입니다 ^^- 11 쥴라이 2010.07.02 6,539 110
32176 요즘처럼 지치고 힘들때 머위대닭계장 9 경빈마마 2010.07.01 6,710 153
32175 [열무 쌀국수] 입맛 없을땐 국수가 최고~!! 9 에버너스 2010.07.01 6,225 189
32174 야채칸 비우기~~ 9 시네라리아 2010.07.01 8,562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