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염소 고기에 흠뿍~빠진 날~~^^;;

| 조회수 : 5,754 | 추천수 : 188
작성일 : 2010-04-28 02:23:55




오늘 남편과 쉬는 날이라 시부모님과 점심 외식을 했읍니다.
(제가 염소 전골이 먹고 싶다고 아침에 귀뜸을 했더니..^^)
그래서 애틀란타에서 괜찮은 방*네로 갔어요.
마침 손님이 별로 없길래 사진도 몇 장 찍었어요. 저희는 염소 전골과 염소 보쌈을 시켰읍니다.



밑 반찬이 나오고요..



웨이츄레스가  각자 서빙를 해줘서 한 그릇 뚝딱 비웠답니다.






염소 보쌈이예요. 소스에도 찍어 먹고..제가 좋아하는 묵은지에도 싸서 먹었답니다.
어머님과 전 정신없이 신나게 먹었어요.(식성이 같거든요ㅎㅎ)
아버님과 남편은 소식을 하는 편이고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어머님과 저 먹는 걸 번갈아 보면서
웃는 아버님과 남편을 모른척하고 정말 열심히 먹었네요 ㅋㅋ



배 사정상 패스를 해야했지만 어머님께서 맛이라도 봐라고 해서 반만 먹었어요. ㅋㅋ



마지막 후식으로 나온 식혜 밥알이 안뜨서 이쁘게 안 나왔지만 그래도 찍고.. 다 마셨어요.
물론 계산은 남편이 했고요. $75 불+팁이었어요.
즐거운 점심 식사였읍니다.
어머님과 저 오늘 저녁은 다 먹었다~고 외쳤답니다.
그때 아버님과 제 남편 표정이 상상이 되시지요? ㅋㅋ

그런데 정말 말대로 되었어요.
전 절대 악처가 아니고요 .^^;;
남편이 배가 안 꺼졌다고 그냥 다른 주전부리 하면서 떼우더라고요.
착한 남편인거죠? ㅋㅋ
그래도 전 새 밥해서 간만에 버터에 장조림 간장에 비벼서 한그릇 뚝닥 먹었답니다. ㅎㅎ



ps: 더 자세히 올렸는데 자꾸 로그아웃이 되는 바람에 그냥 정신 없이 올립니다.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gatoazul
    '10.4.28 4:31 AM

    내용이 귀여워서 웃으면서 봤답니다. ^^
    한국에서도 염소고기를 파는 곳은 흔하지 않은 걸로 아는데 미국에서 염소고기를 드셨군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해요.

  • 2. 보니타
    '10.4.28 4:53 AM

    elgatoazul님 그러셨군요.^^ 저도 오히려 한국 살 때는 먹는게 한정 되어 있었어요.
    미국 와서.. 애틀란타에 이사 온 뒤로 염소 전골 첨 먹어 봤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흑염소가 여자한테 좋대요. 들깨도 들어가고요, 깻잎도 들어가고요~
    미국 오래 살아도 변하지 않는게 있다면 입맛인것 같아요.^^
    웃으시면서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3. 팜므 파탄
    '10.4.28 9:53 AM

    보니타님이 드신 염소고기는 과연 무슨 맛일까??

  • 4. 보니타
    '10.4.28 8:15 PM

    팜므님~우리 자주 뵙네요.^^ 왠지 제가 기장에 살고 있는 느낌 ..ㅎㅎ
    염소고기 안드셔 보셨나요?
    하기야 저도 미국 와서 먹어본 음식예요. 고기맛도 미국 와서 알았죠 ..
    한국에선 분식과 회만 먹은 기억이..^^;;

  • 5. 팜므 파탄
    '10.4.28 11:11 PM

    팜므 파탈님이 아마 기장 분이실거요?
    전 경기도 고양시~
    부산과는 끝과 끝이네요^^

  • 6. 보니타
    '10.4.29 12:15 AM

    에구~제가 큰 실수를 두 분께 했네요.^^ 죄송해요.
    그냥 팜므만 보고 방가워서요..
    이제 막 꿀아가님 글 읽고 뭔가 이상한 느낌에 달려 왔읍니다.
    (근무중에도 불구하고 ..^^;;)
    담부턴 실수 안할께요. 팜므 파탄님~^^

  • 7. 독도사랑
    '11.11.18 5:49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696 냉동 숫꽃게로 꽃게 튀김! 4 줌마짱 2010.05.01 6,444 165
31695 발효빵 포기해야 할까요? 19 옥수수콩 2010.04.30 8,050 156
31694 해삼물회 11 푸른두이파리 2010.04.30 5,166 146
31693 저작물 무단 도용 관련 공지입니다 20 82cook 2010.03.18 9,505 208
31692 4월 좋은 댓글 이벤트 - 귀한정보를 나눠주세요 7 82cook 2010.04.01 4,816 293
31691 두가지 맛을 한번에~? 노버터 레몬초코마들렌 5 지서니 2010.04.30 4,948 156
31690 오랫만에 해본 피망잡채 3 레먼라임 2010.04.30 5,404 182
31689 산마늘 장아찌 만들기 도전 11 진도아줌마 2010.04.30 8,534 115
31688 순덕엄마 5월 컴백! 오늘은 티저... 49 순덕이엄마 2010.04.29 29,347 1
31687 쵸코 브라우니 7 예다 2010.04.29 5,781 163
31686 팬케익을 구웠어요 ~~~~ 8 주니엄마 2010.04.29 7,580 179
31685 양념장 만들기 16 추억만이 2010.04.29 10,474 144
31684 맨날 눈팅만 하다가 근래 제빵 필받아 만든것들 올려봅니다 11 송이삼경 2010.04.29 7,030 127
31683 콩(메주)이야기-11 청국장우유를 아십니까? 19 국제백수 2010.04.29 12,587 130
31682 울신랑 도시락 49 희정 2010.04.29 11,388 140
31681 길거리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7 쥴라이 2010.04.29 11,655 191
31680 향이 강하여 풀이기를 거부한 배초향- 방아잎전- 19 경빈마마 2010.04.29 8,281 92
31679 Stand mixer로 Homemade 인절미 만들기 18 June 2010.04.29 10,371 163
31678 남편 생일날에~~^^ 9 보니타 2010.04.29 8,202 197
31677 [간장][된장] 18 노니 2010.04.29 6,888 125
31676 봄을 부르는 주문 봄쑥바지락수제비 3 핑크향 2010.04.29 4,871 151
31675 뭔지 알수 없는 닭요리ㅎㅎ 6 사랑愛 2010.04.28 6,590 152
31674 복실이 사건 마무리 된 결과 알려드립니다. 45 꿀아가 2010.04.28 15,480 120
31673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다 좋아하는 영원한 밥도둑 간장 게장 12 June 2010.04.28 8,138 155
31672 오랫만에 베이킹을 했어요. :) 9 Lydia 2010.04.28 6,893 136
31671 NJ에 있는 일본쇼핑몰에서 아점을 먹었어요... ^^;; - &.. 32 부관훼리 2010.04.28 14,300 109
31670 삼계밥과 로스트비프.감자 마리네 20 miki 2010.04.28 8,487 129
31669 염소 고기에 흠뿍~빠진 날~~^^;; 7 보니타 2010.04.28 5,754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