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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자국이 얼큰해요

| 조회수 : 12,301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9-06-03 14:50:28
햇감자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항상 그렇듯 처음 나올때는 가격이 비싸지요.
또 비싸니 더 맛있구요.

국거리 고민하다 쉽게 후다다닥 끓여낼 수 있는게 바로 감자국이죠.

유부를 넣어 끓여도 맛있고
그냥 끓여도 맛있는 감자국 한 번 끓여보죠.

 

감자 세 개를 껍질벗겨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양념다대기 한 스푼 쪽파 조금 준비했구요.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국물을 먼저 냅니다.
팔팔 끓고 난 뒤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감자를 넣어줍니다.
양념액젓 또는 국간장으로 간을 살짝 내주고 
양념다대기도 풀어 넣어줍니다.

 

그래도 싱겁다 싶으면 소금간을 더 해주고 감자가 익고 난 뒤 파를 넣어주고 마무리!
너무 쉽죠^^

 

매운것을 싫어하면 다대기나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끓여내시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면서도 한 끼 국으로 손색이 없는 얼큰한 감자국입니다.

 

아침은 드셨나요?

감자 많이 나오는 철이 다가옵니다.
볶아도 먹고 쪄서도 먹고 구워도 먹고 우리 감자 많이 먹읍시다.

참고로 감자는 찌거나 삶는게 칼로리가 제일 낮다고 합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소리
    '09.6.3 3:00 PM

    넵..비싼만큼 맛있어요.
    감사해요..

  • 2. 051m
    '09.6.3 3:09 PM

    산딸기 가격도 점점 내려가고 있더군요.
    비쌀 때는 비싼만큼 맛있어요. 동감이랍니다.
    아이가 엄마는 감자를 무슨 맛으로 먹냐고 물어
    포실한 맛에 먹는다고 했어요.
    저도 휘리릭 끓여야겠어요.

  • 3. 새옹지마
    '09.6.3 3:15 PM

    마마님 오늘 비도 오고 손님도 없고 해서 밭에서 감자 캐어 수제비 끓였시유
    얼큰하게 자 우리 감자국 건배

  • 4. 샬랄라공주님
    '09.6.3 3:23 PM

    저도 어에 감자 사왔는데.. 오늘 저녁에 감자국 따라해봐야겠어요~
    너무 시원하고 감칠맛나겠어요~
    와우~오늘 저녁은 해결했네요~ㅋㅋ

  • 5. 몽쥬
    '09.6.3 4:26 PM

    다대기에 무얼 넣었셨나요??^^
    맛나보이네요..

  • 6. 둥이맘
    '09.6.3 4:30 PM

    저도 다대기가 궁금해요~

  • 7. 안개
    '09.6.3 4:41 PM

    우리는 오널 감자 수제비입니다....

  • 8. .....
    '09.6.3 5:12 PM

    양념 다대기 레시피는 어떻게 되나요?
    어제 감자를 많이 사서요...맛있어 보여요.

  • 9. 윤주
    '09.6.3 6:53 PM

    오늘 같이 으스스 한날은 저기에 수제비 떠넣도 맛있을듯...

  • 10. yozy
    '09.6.3 9:10 PM

    감자국은 항상 맑게만 끓였는데
    얼큰한게 맛있겠네요.

  • 11. 착한여우
    '09.6.3 10:13 PM

    감자 너무 좋아해여~~^ㅠ^
    저두 맑게만 끓여 먹었는데..
    이번엔 마마님 양념장 넣구 끓여봐야겠네여~~^^

    아, 양념장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http://www.kongsarang.co.kr/ver2/shop/main.php?page=view_item&class_id=,11,&i...

  • 12. 얄라셩
    '09.6.3 11:09 PM

    안쉬워요;; 경빈마마님처럼..사진도 맛있어보이고 실제로도 맛있게 하는거 진짜 어려워요..ㅠㅠ

  • 13. 변인주
    '09.6.4 9:45 AM

    옛날에 먹던 음식을 올리셔서

    늘 마마님것은 보면서 옛날추억이 나게합니다.

    늘 씩씩하게 건강하시기를...

  • 14. 참외꽃과 꿀벌
    '09.6.4 9:47 AM

    국이 얼큰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집에 조림감자 사뒀는데 바빠서 아직 그냥 있네요.. 맛있게 조림을 해봐야겠어요.. ㅋㅋ

  • 15. 순이
    '09.6.4 4:29 PM

    저는 오늘아침에 마마님과 똑같은 재료로 맑은 감자국 끓였는데..
    얼큰한거 맛나보여요...고추장감자찌게만 얼큰하게 해먹어봤지
    이렇게 약간맑은 얼큰감자국도 있군요...
    (역시 뭐든 늘 보고 배워야 해...중얼중얼....^^;;)

  • 16. 미조
    '09.6.4 7:24 PM

    저두 빨갛게 감자국 끓여 먹어 본적은 없었는데
    무지 맛날것 같아요.

  • 17. 동현이네 농산물
    '09.6.5 1:15 PM

    저히집도 여름이면 감자를 많이 먹는데요
    저는 국은 생각못하고 육수내어 얼큰하게 고추장. 된장. 이렇게 넣고 양파와 호박넣어
    찌개처럼 해먹는데 정말 잘 먹는데

    님처럼 하면 감자국이 되는군요. 함 해봐야겠어요
    또 한가지 배워 갑니다. 고마워요. 앞으로도 좋은 요리 부탁드려요

  • 18. 짱가
    '09.6.8 9:26 AM

    우리 남편도 조아하는데 오늘저녁메뉴로 당첨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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