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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행으로부터 온 새식구

| 조회수 : 9,339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9-05-01 14:23:11
이쁜 딸이 벌써 돌이네요.

bistro님의 홍콩음식 사진들을보다가 벌써 2년전 우리 부부의 여행이 생각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은 5월 1일 노동절이라 많은 분들이 신랑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있을때...

저 육아에 팍삭 늙은 lolita는 82질?을 하고있네요.
저의 신랑님은 오늘도 일할뿐만아니라... 야근까지 하신다고... 기다리지말고 먼저 자라네요... -.-

오 나의 청춘이여...
이대로 이쁜딸을 보는걸로 만족하며 끝내야하나요?

--------------

일본여행에서의 눈으로보는 요리의 진수인 가이세키입니다.

료칸에서 첫날 이요리들을 보고 침을 질질 흘렸던 저질입맛 우리 부부는...
한번의 경험이후 가이세키를 돌보듯...
사진이나 찍자... 이뿌기는 하니...
이것은 두번 먹을 것이 아니여...
평생 한번의 경험으로 끝내자...

즐감하시와요~


























2년전 교토 여행에서 들른 '청수사'에서 물을 마시며 이쁜 아기가 생기기를 빌었던 우리는...
공기좋고 조용한 교토에서 이쁜 딸을 내려받았네요~ ^^

감사합니다. 청수사, 교토, 좋은 공기, 대나무들, 모기들, 그리고 맛없던 가이셰키들...

교토 -







여기는 '청수사'





안뇽하세요~ 제가 바로 교토에서 뽕하고 생긴 딸랑구랍니다~ (초상권을 위해 옆모습으로 -.-)



다음은 두바이편입니다. 기대해주시와요~ ㅋㅋㅋ



좋은 연휴되세요~ ^^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토끼
    '09.5.1 2:39 PM

    저도 교토 갔을 때 료칸에서 묵고, 카이세키 요리까지 대접 받았는데
    같이 갔던 일행들이 둘째날 까지는 카이세키를 미친 듯이 먹다가
    셋째날부터는 가방에서 고추장을 주섬주섬 꺼내기 시작했다지요.
    그래서 밥 비벼 먹었다능..ㅋㅋ

    저도 교토 여행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의 경주와 비슷하면서도 그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문화를 잘 지켜나가는지
    사실 좀 셈나더라고요.

    예쁜 고도의 정기를 받은 따님이라 그런지 정말 예뻐요-
    만족하고 사심이..^^;
    저는 딸을 낳는다는 보장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임신하고 싶어요-ㅎㅎ

  • 2. toto
    '09.5.1 3:01 PM

    료칸에서 첫날 이요리들을 보고 침을 질질 흘렸던 저질입맛 우리 부부는...
    한번의 경험이후 가이세키를 돌보듯...
    사진이나 찍자... 이뿌기는 하니...
    이것은 두번 먹을 것이 아니여...
    평생 한번의 경험으로 끝내자...
    ...................
    ㅎㅎ 재미있어요..
    마지막엔 고운 자태까지..ㅎㅎ

  • 3. 현랑켄챠
    '09.5.1 3:24 PM

    그럼 괌은 접고...교토로 가야하는 건가요? 애기가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 4. 소금별
    '09.5.1 3:51 PM

    딸아이가 너무너무 귀엽네요.
    한번만 안아보고싶어요.

    마지막 사진은 님의 자태신가요??
    오우.. 아름다우십니다. ^^

  • 5. 생명수
    '09.5.1 6:23 PM

    정말 요리들이 간지가 장난 아니군요. 맛있다고 하셨으면 제 눈맛과 입맛을 저주 할 뻔 했는데 다행 많이 맛이 있는 거 아니군요. ^^

  • 6. 야옹이
    '09.5.1 7:18 PM

    음식들이 너무 아기자기 해서...건들기만 뭣할껏 같해요....
    양은 작아보이는데....^^;; 애기 앞모습도 좀 보여주시지...완전 엄지공주일껏 같해요~

  • 7. Terry
    '09.5.1 7:26 PM

    고운 자태로 미루어볼 때 이쁜 딸 하나로 끝날 것 같진 않습니다. ㅎㅎ

  • 8. 후레쉬민트
    '09.5.1 8:03 PM

    대나무 죽죽 뻗은 청수사도 좋지만
    두바이 기대되네요
    너무 아름다우시구요
    두바이에 어울리는 자태??

  • 9. lolita
    '09.5.1 11:17 PM

    파란토끼님~ 맞아요... 그들은 얼마나 얄밉게도 그런걸 잘도 보존하는지요... 저는 아무거나 다 잘먹는데도 고추장안가져간걸 후회했답니다~

    toto님~ ㅋㅋㅋ 진심이담긴 글입니다. 다신 입에도 안댈래요...

    현랑켄챠님~ 연애잘하고계시죠? ㅋㅋㅋ 근데 교토가실땐 현금위주로 준비하세요~ 신용카드 잘안되요. 그것땜에 신랑을 어찌나 구박했는지... '이인간이 현금을 잘 준비해야할것아니야!!! 빠져가지곳!!!' 흑흑...

    소금별님~ 우리딸 한번안으시면 후회하실꺼에요~ 한번 앵기면 찐드기에요 ^^ 마지막은 저랍니다~ 부끄~~

    생명수님~ 다.행.히. 맛난게아닙니다. 정말 양념하나도 안하고 익히거나 생거나...

    야옹이님~ 양은작아도 워낙 많이나와요~ 맛이없으니 작기라도해야죠... 먹는거 버리면 지옥가서 다먹어야한데요~ -.-

    terry님~ 글쎄요~ 내년쯤 둘째계획중이긴한데... 육아가 생각보다 힘드네요 -.-

    후레쉬민트님~ 두바이 짱이랍니다. 담에 올리면 또 봐주세요~

  • 10. 귀여운엘비스
    '09.5.1 11:59 PM

    마지막사진의 뒷태!!!!
    짱이세요!!!!!!!!!!!!!!!!!!!!!!!!

    저런뒷태의드레스
    너무좋아해요!!!!!!!!!!!!!!

    사랑스러운 딸아이보니
    제눈이 맑아지는....@.@

  • 11. momo
    '09.5.2 2:58 AM

    뒷태 진짜 고우십니다
    아가도 귀엽구요^^
    저 위에 새우 대갈 튀긴것 안드심 저 주세용 아~~
    ^^;;

  • 12. 칼라스
    '09.5.2 9:50 AM

    아가 너무 귀여워요. 동화속 주인공인듯~ 옆모습 만으로도 앞으로 엄청난 미인이 될것 같네요.^^*.

  • 13. 아네스
    '09.5.2 9:44 PM

    카이세키 요리가 보기보담은 맛은 별로인거 같아요..

    저는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고 유후인에 갔었는데

    이틀째 먹으려니 질리더라구요..저도 한 번 경험으로 족해요..

    다시 비싼 돈 주고 먹지는 안을 듯....

  • 14. fuss
    '09.5.11 11:45 AM

    가이세키에 대한 정확한 평.ㅋㅋ 맞아요 두번먹을건 못돼죠~
    교토 나중에 애없이 한번 가고파요. 13개월 아들 데리고 가서 고생했던 기억이^^
    청수사도 너무 좋지만, 전 료안지가 젤 좋았던 거 같아요. 한창 피곤할때 가서 거기 마루에 앉아서 한참쉬기도 하구요.ㅎㅎ 또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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