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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서 해먹는 밥~ 백숙, 계란초밥, 콩나물밥, 오징어볶음 등등..^^

| 조회수 : 8,226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9-02-25 10:30:48
오랫만에 또 왔어요.^^
그동안 먹고 산 음식들 나갑니다~

 \\

토종닭 백숙이에요. 찹쌀이 없어서 쌀로 대체..ㅋㅋ
토종닭이 그리 비싼줄 모르고 덥썩 집었는데 1만원..허거덩..^^;

 

파프리카 샐러드 위에 참깨 & 땅콩 드레싱~




어느날 저녁 예전에 몇번 해먹은 계란초밥이 불현듯 머리에서 생각나 떠나질 않는거에요.
아기가 자는 중이라 투닥투닥 시끄럽게 해먹진 못하겠고..
그래서 내일 아침 눈뜨면 꼭 해먹자. 다짐하고 잤습니다.


같이 만들어볼까요~?

2인분 기준

밥: 고들하게 지은 밥으로 1.5공기~2공기
촛물은 식초:설탕:소금:물의 비율을 3:3:1:1 로 만들어 냄비에 끓인 후 식혀줍니다.
계란말이: 계란 4개, 간장 1.5큰술, 설탕 2큰술, 물 150cc

 

밥에 촛물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계란 4개에 설탕, 간장, 물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전 거품기 사용했어요.^^

 

다 풀어서 체에 한번 걸러주면 더 부드러운 계란말이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네모난 사각팬이 좋으며 기름은 키친타월에 뭍혀서 꼼꼼히 발라주세요.

 

계란을 반정도 부어주세요. 불의 조절이 중요합니다. 제일 약한 불보다 조금 센듯한
강도의 불로 은근히 오랫동안 구워주세요.

 

계란이 반정도 익었으면 조심스럽게 말아주세요. 물이 많이 들어가서 부드럽지만
그만큼 잘 찢어집니다. 계란 말이 한판이 완성되면 남은 계란물을 또 부어서
더 크게 말아주세요.^^

 

완성입니다. 이때 계란을 살짝 쳐보면 푸딩처럼 퉁퉁 거리며 춤을 춰요. ㅎㅎㅎ

 

단면은 요로코롬 구멍이 뽕뽕 뚫렸지만 부드럽기가 카스테라 저리가라~에요.
부드럽고 달콤하고...완전 최고!

1cm 두께로 잘라주면 20피스 정도 나옵니다.

 

밥을 예쁘게 잘 쥐어서 위에 와사비를 조금씩 발라주세요.
너무 많이 바르면 사람 죽일 수 있습니다..^^;(사실 전 몇번 그랬어요..울먹울먹)

 

계란을 예쁘게 올려주세요. 히~^^

 

김으로 띠를 둘러주셔도 좋지만 전 귀찮아서 생략!



와사비장에 콕 찍어먹음 맛있어요.
계란이 살살 녹아서 입에 넣자마자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실껄요. ㅎㅎㅎ



이제 또 콩나물 밥 하고!

 

달래장도 만들고~



넣고 비벼비벼~(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이 이모양입니다.^^;;)

 

예쁘죠? 콩모듬이에요. 신랑이 콩밥을 하도 좋아해서리...
저기 큰 콩은 꼭 제 엄지손가락 만해요. 엄청시리 커요.

 

또 밥 해먹읍시다..ㅎㅎ 오징어 칼집넣어 야채랑 후루루 볶아주세요.
칼집이 들어가니 역시 야들야들~

 

매운고추장 고추가루 듬뿍~^^



밥이랑 같이 냠냠..영양가 많고 맛 좋고 싼 오징어가 너무 좋아요. ㅎㅎ



디저트로 또 브라우니 한판..ㅎㅎ 제과용 초콜렛이 없어서 슈퍼가서 초콜렛 사와서 구웠어요.

 

봉투에 넣고 찰크닥!

 

치즈 크림 스파게티...양송이, 새우, 양파가 들어갔어요.
원래는 날치알 넣고 날치알 스파게티 할려고 했는데 날치알이 없다네요.

 

아 느끼해보여..ㅋㅋ

 

흑조기살도 계란물 입혀 지져내고..일반 조기보다 좀 더 쫄깃한 느낌.



마지막으로 마트가서 2천원 주고 뽑은 작은 친구에요.
소니 엔젤~넘 귀엽죠? 나이 먹어도 이런 장난감은 왜 이리 좋은지..^^;
우리 딸이 벌써 깨물깨물 다했네요..이잉..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깔깔마녀
    '09.2.25 10:33 AM

    소니 엔젤 넘 귀여워요
    깨물어대는 님의 딸이 더 귀여워요
    ^^

  • 2. 코댁
    '09.2.25 10:37 AM

    콩나물밥 맛있겠어요. 조기전은 접때 어머님 생신 때 부쳤었는데 원래 그런가요? 밑간 했는데도 비린내가 심하더라구요. 원래 조기전은 그렇대서 그냥 먹긴 했는데..

  • 3. 섬하나
    '09.2.25 11:01 AM

    침넘어 가요..

  • 4. 구름물고기
    '09.2.25 5:04 PM

    맛있는 음식..

  • 5. 안단테
    '09.2.25 9:27 PM

    전유어 넘좋아하는데..
    흑조기 심히 땡깁니다.....

  • 6. 좌충우돌 맘
    '09.2.25 9:46 PM

    토종닭 백숙 심히 땅깁니다...ㅠㅠ
    불러주신다면 달려가 달래장 비빔밥 먹고 싶어요~~~~~~~~~~~~

  • 7. 귀여운엘비스
    '09.2.25 11:15 PM

    저도 좌충우돌맘님과 손잡고 함ㄲㅔ 뛰어갑니다.
    흐흐흐

  • 8. 비비샤넬
    '09.2.26 1:43 AM

    아~~~ 계란초밥 너무 맛있겠어요^^
    저 진짜 계란초밥 달달~하니 어떻게 만드나 참 궁금했거든요 ㅎㅎㅎ
    근데 봉투에 찰크닥!하는 브라우니 사진은 도통 무슨 사진인지 모르겠따는...ㅠ

  • 9. 올망졸망
    '09.2.26 9:19 AM

    계란초밥이 뭘까 하고 들어왔어요.
    저는 계란 초밥이 아닌 계란초 밥 이런식으로 이해하고선,,,혼자 한참 상상했는데,,,ㅋㅋ
    아! 계란 초밥!!하고 혼자 웃었습니다.
    스시집에가면 제일 먼저 이거부터 먹어주고 몸(입??)풀기를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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