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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은반찬 리모델링?

| 조회수 : 8,635 | 추천수 : 68
작성일 : 2008-07-25 11:23:58
어제 우리집 냉장고 에있는 남은 반찬 목록입니다.

카레  
우엉조림
불고기볶음
탕수육 X
집에서만든 피클 아주쬐금
된장찌게 X
계란찜
오징어무침 X
가지나물 X
샐러드
오이지무침
김무침X
어묵조림
감자볶음X
잡채용 돼지고기 볶음X
장조림 아주조금x

이중에서 X표시된것은 오늘 리모델링 된음식입니다.

###돼지고기볶음  감자볶음 가지나물 쬐금남은 장조림 을 이용해서 월남쌈을 했습니다.###
사진은 큰딸아이가 (아침에 제일먼저 밥을 먹어요)먹고나서 남은것 싸달라고해서
도시락에 담은 사진입니다.


감자볶음과 가지나물을넣고 3개정도 쌓는데 먹을만하네요.
장조림남은것 오이 맛살 넣고 2개싸서 저 하나먹고 남은것하나 남편이 아침에일어나 부엌에나오더니
접시에 남아 있는것 덥썩~집어먹는군요. 음~ 고럼 고럼 ㅎㅎㅎ 제가 바라던 대로 되는군요~
(장조림으로 한젓가락 내놓았다면 택도 없는일이었겠지요)
.

오징어무침은 오늘 점심 반찬으로 쌌습니다.
(딸도시락으로 쌌는데 딸은 월남쌈만 가지고간다는군요,그래서 남편 도시락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외면받던 반찬은  밖에나가서 먹게되면   오히려 먹을만한것 같기도합니다.
어제새로만든 어묵조림과 친구가준 전과 오이지를 도시락 반찬으로 쌌습니다.


김무침3젓가락정도와  탕수육6젓가락정도는 전자렌지에 데워서 아침반찬으로 먹었습니다
육개장은  큰딸아이는 저녁을 먹고와   먹지못해  남겨 두었던 것입니다.
식구들 챙기느라고 먹을만치 남겨두면 그것이 음식물이 쌓이는 원인이 되기도하더군요.
그것이 싫어 남겨 두지않으면 왜 나는 그음식 안주냐고 찾게되는  머피의법칙 주부님들 잘아시죠.
오늘은 잡채불린것 조금넣고 끓여 큰딸아이 맛있게 먹고 갔습니다.
육개장에 남은 건더기 제가 반찬 삼아 먹고 된장찌게 남은것은 버리기로했습니다.
설겆이통에 설겆이가 이렇게 쌓였군요.

리모델링을 하다보면 첨가재료가 주객이 전도된 채로 남는다는것입니다.
오늘은 오이를 채썰어 첨가하다보니 반개가 남는군요.
제미용을 위해 제뱃속에 쏙~넣었어요.



설거지통에 설거지가있거나 말거나  남은반찬 리모델링 포스팅 먼저하려고
자두 주스한잔 마시면서 이리 컴앞에 앉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피코
    '08.7.25 11:41 AM

    공감 백만배네요. 맞아요. 식구 생각해서 남겨두면 그거 처리하느라 저만 맨날 잔반 처리반 되구요..ㅠ.ㅠ
    왜 그렇게 모질지 못한지 모르겠어요. 지금 못먹는 사람은 난 모른다, 하고 없애 버려야 하는데...

  • 2. 수짱맘
    '08.7.25 11:42 AM

    ㅎㅎㅎ
    설거지가 있거나 말거나 포스팅 먼저~ㅎ
    자두쥬스 한모금씩 마시면서 이제 눈팅 시작하실거죠?ㅎ (농담)
    그나저나 스텐 도시락이 탐나네요.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 3. 노니
    '08.7.25 12:30 PM

    오렌지피코님 공감 백만배 해주시니 남은 반찬에 대한 처리에대한 무거운 의무감이 좀
    주는듯합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법으로 정하는것은 어떨까요, 남은 반찬은 그때 바로 버려라
    법이니까 어쩔수없이 남은 반찬은 갈등없이 버릴수 있게....

    수짱맘님 자리를 펴셔도 될듯...맞아요.아직도 눈팅중입니다.
    설겆이가 무서워 지기 시작해요.^^

    스텐도시락 롯 *마트에서 샀시유~어디제품인지는 몰라서 죄송해유~

  • 4. 쿵쿵
    '08.7.25 3:33 PM

    하하하. 적으면서 무엇으로 리모델링시킬까 생각해봤어요.
    우엉과 불고기를 잘게 다져 밥 볶는다.
    오이지무침은 반찬으로
    계란찜은 강제적으로 한숟갈씩 먹여버린다.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희냉장고는 지금 김치와 오이들이 점령했어요.
    오이지담근거 10몇개. 일반 오이 몇개. 오이무침(노각무치듯이 했어요)
    아....밥두 없으니 오늘 저녁은 밥을 꼭 해야겠어요..후훗.

  • 5. 생명수
    '08.7.25 7:18 PM

    밑반찬이 저리도 많이..와~
    남은 반찬이라도 많아 봤으면 좋겠네요.
    저희집엔 정말 딱 한가지 김치....
    혹시 (?) 밑반찬을 하거나 그래서 혹시 남거나 하면..
    저는 그 다음날 점심때 먹여요. 주로 혼자 먹기 때문에..
    밑반찬을 하더라도 나중에 다른데 쓸만한 것을 주로 해요.
    우엉조림, 멸치조림, 오뎅볶음 등등 왠만한 밑반찬은 김밥에 넣고 말면 최고.
    무침류는 밥이랑 비벼 먹으면 최고 ㅎㅎ

    저도 반딱반딱한 스텡도시락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 6. 예송
    '08.7.26 6:53 AM

    아..월날쌈 리모델링..그거 굿입니다^^
    당장 해봐야겠어요 월남쌈 사다나르고 해먹은 기억은 없다는..ㅋㅋ

  • 7. 노니
    '08.7.26 8:13 AM

    쿵쿵님 밥하셨어요?

    생명수님 냉장고 헐렁하게 살아 보는것이 요즘 제가들고사는 화두?중 하나이어요.
    정말 부럽고 존경스럽고 해요.
    가족의 식사시간이 제각기 틀려 조금씩 남겨둔것과 아까워못버린 한두젓가락
    분량이 이지경이 됬답니다.생명수님 댓글 보니 쪼매 챙피하기도 해요.^^
    변명을 쪼매하자면 우엉조림이 깁밥을 싸먹고 남은것이어요.
    이번주에 X쳐지지않은 음식 을 리모델링 다해야 할텐데 거정이어요.
    화~~악 버려뿌리고 새마음으로 새기분으로 다시 시작 해볼까나?
    하는 생각도 해보고 아니야 어떻게든 해볼까나?
    갈등 중이어요.

    예송님 저도 처음 해봤는데요 감자 볶음 가지나물등을 이용해고 쏘스맛에 알아채지 못 하고먹게 되는것 같기도 해요.

  • 8. 생명수
    '08.7.26 9:12 AM

    노니님..제 댓글은 제가 챙피해서 적은 글인데..얼마나 게으르면 냉장고에 김치 하나 딸랑..그것도 쉬어 꼬부라지는...저도 노니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냉장고에 다양한 반찬을 구비해 놓고 살고 싶어요.

  • 9. 세스영
    '08.7.26 9:43 AM

    저도 생명수님과...냉장고에 반찬 쟁여두고 살아본적이 없어요 ㅠㅠ
    대체 주방이 유배지같아서 별로 오래 잇고 싶은 적이 없다는거이가 문제랍니다.
    우리 주방에 귀신이 사는 것도 아닌디...
    그래도 82서 놀면서 맘을 바꾸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언젠가는 언젠가는...이럼서리

  • 10. 쿵쿵
    '08.7.26 9:55 AM

    신랑이 저녁먹고온다고 하여..후훗.
    간짬뽕에 찬밥 한숟가락 딱 한숟가락 남았어요.
    그거 비벼 먹구 땡입니다..후훗.
    대신 오늘 아침은 밥 맛난게해서 반찬들 먹어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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