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워~언한 북어계란국

| 조회수 : 7,641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8-02-02 17:27:33


북어 머리는 따로 떼어놓고 가위로 아가미나 꼬리 부분을 잘라 손질을 하지요.

손질한 북어 한마리는 물에 한 번 담갔다 비닐에 담아 냉장보관해 둡니다.

북어 머리만 모아 푹~~국물을 우렸다가 각 종 찌개에 넣어 드시면 베리 굿!^^

가위로 자르던 손으로 찣던 편한대로 하세요.

손으로 찣기 싫어 저는 가위로 막 잘랐어요.



남비에 참기름 액젓 마늘 조금 넣고 달달달 볶아주다가

북어머리로 미리 끓여 놓은 국물을 부어 팔팔 끓여주었지요.

순서대로 두부 넣고 한 소큼 끓이고

팽이버섯 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이고

팔팔 끓는 국물위로 계란 두 개 풀어 쪼르르르르 돌려 넣어줍니다.



그리고 한 번만 더 팔팔 끓으면 얼른 불을 꺼주고 새우젓도 좋고 액젓도 좋고 소금도 좋아요.
집에 있는 양념으로 간만 맞춰주시고 떠 드시면 됩니다.



국물좀 보세요~ 얼마나 진국인지...

얼마나 시원하고 꼬소롬하며 개운한지 어른 넷이서 한끼에 바닥을 봤다는
덕이골 북어계란국 이야깁니다.

참참참...
집에 무우가 있으면 무도 어슷하니 칼로 저며 넣으세요.
그럼 더 시원합니다.
표고버섯도 있음 금상첨화!

**************************

지금부터  명절음식 본격적으로 준비 하시겠죠?
마음 다치지 않는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는얼굴
    '08.2.2 6:21 PM

    경빈마마님 무조림 해봤는데 우리 애들 5,3살도 잘먹고 시어머니랑 시누가 맛있다고 잘드시더라구요. 저도 친정엄니가 온갖젖갈끓여 내려 주신 젖갈액기스가 있거든요.
    제가 좀 토속적인 반찬을 좋아하는데 마마님반찬이랑 궁합이딱...
    설 잘쇠세요...

  • 2. 정은하
    '08.2.3 12:16 AM

    정말 진국이네요^^

    경빈마마님 음식은 맛깔스럽고 정이 넘쳐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3. 쟈스민향기
    '08.2.3 1:46 AM

    랑이랑 한잔하고 들어와서,,잠깐 82들어왔는데....확 댕기네요,,,
    속 쓰려요,,먹구싶어요,,,

  • 4. 산책
    '08.2.3 9:09 AM

    속이 확 풀리는듯한데요...ㅎㅎ 명절잘보내세요

  • 5. 심영란
    '08.2.3 1:36 PM

    맛이 전해 오는것 같습니다.
    고소하고 시원한 크~~
    울 남편은 여기 청량고추 넣어서 땀뻘뻘 흘리면서 먹는거 좋아 합니다.

  • 6. 세일러문
    '08.2.3 4:21 PM

    ㅎㅎ..마마님~~~손군도~~한그릇 부탁드립니다,,캬캬~~

  • 7. 무시칸아줌마
    '08.2.4 7:32 AM

    맛있겠다! 북어는 마른 것만 먹는 줄 알앗는데, 너무 맛있게 보았습니다.

  • 8. 망고
    '08.2.6 9:52 PM

    해장으로
    넘 좋아해요..

    나이 들수록,
    더 더욱 북어의 진맛을 알겠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5899 짜장밥 했어용~ ㅋㅋ 7 2008.02.04 3,812 13
25898 레인보우 쿠키에요^^ 3 조은경 2008.02.04 3,159 14
25897 좀 독특한 햄버거를 만들어 봤어요.. 7 원더 2008.02.04 7,036 239
25896 시골 떡방앗간의 설 대목 풍경 11 보름새 2008.02.04 8,210 76
25895 Joyce네집에서 수퍼볼을 보았어요 5 에스더 2008.02.04 5,637 92
25894 전기밥솥으로 간단하게...고구마약밥 9 우기 2008.02.04 8,618 36
25893 마른오징어 국과 냉동실 비우기... 11 망구 2008.02.04 8,289 30
25892 2단 백일 떡케이크~ 12 eoddl 2008.02.03 7,758 60
25891 발렌타인 쵸콜렛 만들기 4 blue violet 2008.02.03 3,675 33
25890 냉동실 정리차원...양념닭구이... 5 망구 2008.02.02 6,607 34
25889 버섯대파리조또 해먹었어요 1 까이유 2008.02.02 3,307 38
25888 저녁밥상... 2 초보주부^^ 2008.02.02 5,624 49
25887 시~워~언한 북어계란국 8 경빈마마 2008.02.02 7,641 51
25886 칼칼한 돌문어 볶음 5 금순이 2008.02.02 4,593 34
25885 오랜만에 손님 접대하기 ^^ 8 주니맘 2008.02.02 12,961 38
25884 한 겨울 농촌의 점심 식탁. 8 흙과뿌리 2008.02.02 9,072 104
25883 색도 예쁜 꼬리절편 9 크리미 2008.02.02 5,390 42
25882 우리집 아이들 밥상. (스크롤 압박) 57 오렌지피코 2008.02.01 25,820 152
25881 이유도 가지가지. (빵과 밥상) 9 올망졸망 2008.02.01 6,886 63
25880 마이콜 패밀리 5 프링지 2008.02.01 2,917 13
25879 치즈춘권 10 라벤다 2008.02.01 4,421 51
25878 아이들주문간식.. 또 맛탕!! 3 HappyJan 2008.02.01 4,210 9
25877 쥐가 라타뚜이를 잘 만드나요? ㅎㅎㅎ 7 완이 2008.02.01 4,093 58
25876 1월의 주말 별식. 8 빨강머리앤 2008.02.01 14,750 115
25875 깔끔 담백 도가니탕 5 그린 2008.01.31 4,662 52
25874 두유구르트 - 두유로 만드는 홈메이드 요구르트 9 지향 2008.01.31 4,240 25
25873 여행에서의 식사 2 윤아맘 2008.01.31 5,151 21
25872 맛도 있고~ 속도 든든하고~ 영양까지 듬북~~ [계란토마토후라이.. 49 우노리 2008.01.31 16,644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