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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옥수여사님표 여름 건강 음료 - 정성가득 가마솥 인삼 *^^*

| 조회수 : 4,145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6-08-04 14:14:58

장맛비가 지긋지긋 하다 했는데...
쟁쟁~ 매미 우는 소가 더 짙어지는 한여름이지요?

이런 여름... 땀이 많이 나고, 입맛도 없고, 짜증도 날텐데...
울엄마표 정성가득 수삼음료를 소개해 드릴께요!

희망수첩에 김혜경선생님의 음료 3종세트와 둥이맘님의 건강음료를 보다보니
지난 5월 우리집에 갔을때 엄마표 건강음료 제조?과정 사진이 생각나서 올립니다.
물론 키톡에 처음 글올리는 거구요, 그것도 엄마 이야기로 올리네요~ ㅎㅎ





15년전 유년시절 저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옛집을 헐고 새로 집을 지으면서
옛집 부엌에 있던 큰 가마솥 하나는 버리지 않고 따로 걸어두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중간솥과 작은가마솥 버린것이 어찌나 아까운지 몰라요~

자주 사용하는 가마솥은 아니지만요...
청국장 콩을 삶을때나 메주콩을 삶을때, 두부를 만들때, 송편찔때, 많은양의 나물 데칠때 등
온동네 아주머니들이 모두 모여 이 가마솥에서 나오는 음식들로 우리집은 마실꾼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지난 5월 말_ 5일에 한번 서는 장에 나셔 인삼을 사셔서는
큰 솥을 가마솥 속에 넣고 인삼을 넣어 군불을 때셨지요. 꼬박 2박 3일간 때셨답니다.
물이 졸아들면 자주 보충해주면서요... 땔감으로는 작은 나무는 아니된다하여,
큰 장작 들을 모아다 땀을 흘리시며 오로지 가족들 생각에 정성을 쏟으셨지요.





확대를 해볼까요? 붉으스름한 인삼물이 나오고 있어요.
어때요? 요거이 한잔만 마셔도 힘이 불끈!! 솟아나고 "더위야~ 다 덤벼!!" 하겠죠? ㅎㅎ

늘 가족건강만 챙기시느라 엄마 몸 아프신것도 모르고 70평생 고생하신 울엄마인데요,
올 초부터는 부쩍부쩍 많이 아프십니다. 2어달 병원입원도 하셨고
지금도 한달에 한번씩은 통원치료차 수원 둘째오빠집에 다녀가시지요...

저는 울엄마 마흔셋의 나이에 절 낳으셔서 4남3녀중 막내딸로 귀염받아가며 자랐지요.
장마끝나고 더운 요즘.. 상경하여 혼자사는 막내딸 어찌 지내시는지 늘 걱정만하시는데요,

82cook 키톡으로 생존해오던 저에게 지난 7월, 난생처음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10인의 디오스 광파오븐 체험단에 제가 선정되었다지요~ ^^ ㅎㅎㅎ

오븐이 도착하고, 그 오븐 덕에 올여름은 맛있는거 재밌게 만들어 가며 보내렵니다.
얼렁뚱땅 오도방정 야단법썩으로 만들어내는 오븐요리지만
오븐 덕에 엄마의 걱정 한가지-막내딸 밥은 잘 챙겨먹나~를 덜어드릴 수 있어 좋습니다.

어찌 먹고 사냐구요? ㅎㅎㅎ
<오븐 이야기> 게시판에서 확인하셔두 되고요, 링크 걸어볼께요~

광파오븐으로 밥해먹기...(1) 웰빙 야채밥
광파오븐으로 밥해먹기...(2) 55점짜리 스테이크

아직 두번 사용해 봤지만요, 어찌 먹고 사는지 종종 방문도 해주시구요~ ^^
응원도 많이 해주세요~ ^________________^
아, 마지막으로_ 엄마~~!! 사랑해요~* 하늘만큼! 땅만큼~!!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라돌이맘
    '06.8.4 4:16 PM

    에코님... 늦둥이로 태어나셔서 얼마나 귀염받고 크셨을까요.
    어머니가 에코님께 들이신 정성만큼이나... 에코님도 너무 좋은 따님이시네요.
    모녀지간의 깊은정이란... 이루 말로 다 할수없지요.

  • 2. 풍기우리인삼지킴이
    '06.8.5 9:56 AM

    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느껴집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셨겠네요.
    어머님의 萬壽無疆을 빕니다.
    참 수삼 건더기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그렇게 하셨어도 좋은 성분이 아직 많이 남아있답니다.
    건더기는 햇볕에 완전히 건조 시킨 다음 분쇄해서 꿀에 재었다가 가을 겨울에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 3. 에코
    '06.8.5 10:35 AM

    보라돌이맘님 고맙습니다..^^
    저 보라돌이맘님의 왕팬이여요~~ 혹, 팬클럽 있나요??? 없으면 제가 만들어도 될까요?ㅎㅎ

    방금 엄마 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했다지요. 속닥속닥 서로서로 비밀이야기도 나누구요..ㅎㅎ
    풍기우리인삼지킴이 님 말씀이 생각나서 물어보았더니요~
    울큰오빠가 수삼건더기도 몸에 좋은거라면서 그냥 다~먹었다네요..^_____^
    담번엔 말려서 가루내어 꿀에 잰 후 인삼차로 만들자고 했답니다.^^
    엄마두 아~ 그렇구나.. 하시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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