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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해가 바뀌어도 메주만들기 한창^^

| 조회수 : 5,584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1-01 17:18:17
12월 부터 계속 메주를 만들고 있어요.
못생겨서 메주 같다고 하는데 왠걸요^^
메주를 정성드려 예쁘게 만들어요.

어머니는 메주가 자식보다 더 이쁘데요..
메주는 마음대로 빚을수 있는데, 자식은 맘대로 할수 없으니...ㅋㅋ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 모두 공감할수 있으시죠?

메주의 크기와 모양도 메주의 발효에 영향을 미치는지 처음 알았답니다.
겉은 잘 마르고 흰곰팡이가 피고, 속은 어느정도 수분이 있어야 발효의 최적의 조건이랍니다^^
메주는 고초균 즉 바실러스균이 발효를 시키는데요, 청국장의 끈끈한 균있죠?
그게바로 바실러스균입니다.

고초균은 마른풀에 서식하는데요. 볏짚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 고초균이 휼륭한 일꾼이지요^^
메주를 볏집으로 묶어 바람잘드는곳에 메달았습니다. 메주를 말리는데는 통풍이 잘돼야하지요^^
메달아 놓은 메주를 보니, 마음이 부자가 됐네요^^
새해엔 이렇게 풍족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3.1.1 8:59 PM

    너무 예뻐요. 메주같이 생겼다는 말은 뻥같아요.
    애기들도 다 예쁘네요.

  • 행복한연두
    '13.1.2 1:56 PM

    정말요 메주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어요. 한국의 맛은 정성의 손맛~~!
    저는 아직은 메주보다 우리 아이들이 더 예쁘답니다.^^

  • 2. 독수리오남매
    '13.1.1 9:09 PM

    저도 올 연말엔 꼭 메주만들기를 시도해봐야겠어요..
    완전 부러워요~~ ^^

  • 행복한연두
    '13.1.2 1:57 PM

    감사해요. 메주만들기 꼭 성공하세요^^

  • 3. livingscent
    '13.1.2 12:51 PM

    아우~~정말 메주가 너무 이쁘네요^^ㅎㅎ
    못생긴 사람보고 메주라고 하는거 이거 다 틀린 말이네요^^

  • 행복한연두
    '13.1.2 1:58 PM

    그러게요. 이렇게 예쁜데 왜 메주같다 그럴까요.^^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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