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주 간단한재료로 빵 굽기

| 조회수 : 10,81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1-10-16 23:02:03

안녕하세요.

다년간 눈팅만 하다가...

간만에 빵이 맘에들게 구워져서

시험삼아 한 번 올려보아요.

 

일단 빵 사진..

폰카임을 감안하시고~~~

그리고 얘도


제가 99년에 산  가스레인지랑 일체형 오븐을 쓰걸랑요.

하여 오븐에 밑불만 있고, 열전도율이 형편없어요.

맨날 바닥은 타고, 윗면은 허옇게 되는 사태가 계속되다가

이제 겨우 어쩌면 될지를 알았다는거....

그동안 망한 빵이 수두룩 빵빵...

제 뱃살도 수두룩 빵빵... 저 음식 못버리는 뇨자 ㅋㅋㅋ

 

이 빵은 아주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어요.

레시피출처는 슬픈하품님이 쓰신 책이구요

저는 단순히 2배로 만들어서 빵 2개를 한꺼번에 구웠다능 ㅋㅋㅋ

 

밀가루 400

물 260

설탕 34

소금 6

이스트 8

버터 40

이게 끝입니다.

계란도, 생크림도, 우유도 없을 때 만들기 좋고

빵 맛도 구수합니다~~~

1차발효 끝나고 반죽을 둘로 갈라서

한개는 호두를 굵게 다져 넣어주고 칼집을 내줬구요.

한개는 느슨하게 땋아줬어요.

담날아침 아이들의 마늘빵이 되어줬는데

구수하고도 맛났답니다.

발효빵은 이렇게 단순하고 담백한 맛에 먹는 듯...

 

내용이 빈약하여 여행갔다온 사진중 먹이사진 투척합니다.


고독님, 저 전주 잘 다녀왔어요 ㅋㅋㅋ

결혼준비 잘 되시는지...

한성여관에서 자게 된 관계로

지척에 있는 커피공장이라는 커피집에서 차를 마셨어요.

치즈케이크 옆에 짱구얼굴 넘 귀엽지요?

먹성좋은 초딩 둘을 델고가서

케이크 한개로 끝날리가 없다능...


초코초코초코초코초코

 

케이크 두조각 다 순식간에 없어져버렸다능 ㅋㅋㅋㅋ

전주에 이틀 있으면서 하루 다섯끼씩 먹었는데도

못 먹고온게 많아 넘 아쉬워요.

전주사시는분들 심히 부럽사옵니다!!!

 

주말 잘 마무리하시고

다음주도 힘차게!!!!!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삐짐고양이
    '11.10.16 11:09 PM

    전주에서 드신 음식도 보여주셔요~

  • 불면증
    '11.10.17 11:20 AM

    넹~~~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당

  • 2. 나누
    '11.10.17 1:53 AM

    이런 간단 발효빵 레시피 정말 완소입니다. 기계고 사람이고 알아가고 익숙해지는 과정이 오래 걸리죠? 감사합니다. 오늘은 푹 주무시길.... (아이디를 보며 좀 걱정)

  • 불면증
    '11.10.17 11:21 AM

    네 감사합니다.
    제가 불면증이 좀 심해서...
    초등학교 졸업한 후 마흔줄인 지금까지
    푹 잘 자본날이 별로 없다능 ㅋㅋㅋ
    불면증의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 알아요 ㅠㅠ

  • 3. 달걀지단
    '11.10.17 6:47 AM

    간단한 발효빵이라도 집에서 만들기 쉽지 않죠.맛있어 보여요.
    레서피 잘 봤어요.

    전주 한옥마을 저도 또가보고 싶네요

  • 불면증
    '11.10.17 11:22 AM

    한옥마을 정말 좋지요?
    저는 전주에서 아예 살고싶어요 ㅋㅋ

  • 4. 핑크하늘
    '11.10.17 6:53 AM

    주전자 어느회사 제품인지 알려주세요
    넘 예쁘고 실용적인 것 같아서요
    부탁드립니다

  • 불면증
    '11.10.17 11:22 AM

    주전자는 커피공장이라는 카페에 있는거라서
    제가 회사이름은 모르겠어요*^^*

  • 싱글
    '11.10.17 8:03 PM

    핑크하늘님, 티팟 예쁘죠?
    포라이프 제품인 것 같아요.
    심플한 디자인 때문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 5. 미모로 애국
    '11.10.17 7:55 AM

    저도 가스레인지와 일체형인 밑불만 나오는 오븐인데 맨날 빵 바닥만 타요.
    터득하신 비결이 무엇인지 저에게도 살짝 알려주세요. ㅠ_ㅠ

  • 불면증
    '11.10.17 11:25 AM

    일단, 제일 밑단을 잡아요.
    그리고 오븐살 때 같이 온 오븐용 트레이를 뒤집어서 깔아준 다음
    그 위에 얹어서 빵을 구우면 됩니다.
    빵에따라서 트레이 위에 빵틀을 하나 더 깔아줄때도 있어요
    (밑불덕분에 타는걸 방지하려고 )
    그리고 제 오븐은 레시피에 있는 것 보다 온도를 조금 높게 잡아줘야하더라구요.
    전문가님 말씀은 오븐마다 조금씩 다르니 각자의 오븐을 써봐야 안대요.

  • 미모로 애국
    '11.10.17 3:40 PM

    음.. 하나 떠 깔아줘야하는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 베이킹에 도전해봐야겠어요.

  • 6. 퓨리니
    '11.10.17 11:09 AM

    와...감사합니다. 간단하소 맛있는 발효빵 레시피...이런거 진짜진짜 감사히 유용하게 잘 씁니다^^
    꾸벅

  • 불면증
    '11.10.17 11:25 AM

    퓨리니님 구두 잘 신고있어요.
    비오는 날에도 신고 나갔다능(아놔~~ 내가산건 토오픈 ㅋㅋ)

  • 7. 스콜
    '11.10.17 4:46 PM

    오우 너무 잘 구우셨네요~^^
    먹음직 스러워요..
    전 꽃가라 찻잔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 찾잔 이쁘네요.. 하나 갖고 싶음..
    크림통도 너무 맘에 들고 ^^
    저도 발효빵은 가끔 만듭니다..홈메이드 발효빵 정말 맛있죠?^^

  • 불면증
    '11.10.17 6:13 PM

    그르게요
    저도 요새 꽃가라가 좋아요ㅋㅋ

  • 8. 싱글
    '11.10.17 8:10 PM

    정말 오랜만에 발효빵에 도전해 볼까봐요.
    특히 두 번째 빵 정말 맛있어 보여요.
    발효빵을 너무 좋아하는데 워낙 실패를 많이 해서 자신은 없지만 ^^

  • 9. 고독은 나의 힘
    '11.10.17 10:56 PM

    헉.. 안그래도.. 혹시 전주 이야기가 나오나.. 하고 읽고 있었는데.. .제 이름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다녀가셨는지.. 궁금~해서 혹시 쪽지 보내셨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좋은 추억 만드셨는제..

    하필이면 오신다고 했던 주말에 제가 다른 지역에 가게 되어서 더 자세히 알려드리지 못했던 점이 좀 걸렸었답니다.

    전주 후기 기대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4838 쌀쌀한 날에 쉽고 간단한 김치국 4가지 20 경빈마마 2011.10.18 13,945 16
34837 뒤로 걷기 ~ 혼자 돌아다니기 28 스콜라 2011.10.18 6,233 3
34836 화려한 싱글(...이라고 쓰고.. 혼자..눈물, 찍!;) 72 분홍앨리스 2011.10.18 12,679 3
34835 단호박안심구이와샐러드 9 한국화 2011.10.18 5,138 2
34834 가을에 맛있는 연근전 (개있음) 153 jasmine 2011.10.18 24,362 22
34833 짤방용, 나름대로 일식열전 51 무명씨는밴여사 2011.10.18 9,737 4
34832 고구마묵만들기 15 행복이마르타 2011.10.18 12,041 1
34831 이밤~ 왠지 배고픈 이밤~ 야식 44 면~ 2011.10.18 9,891 2
34830 나~ 유기 삿떠요!!! 그외 먹고살았다는 증거 34 소연 2011.10.17 7,749 3
34829 좋은 언니 인증 86 LittleStar 2011.10.17 16,886 6
34828 오미자효소 걸렀습니다.. 후숙성중. 45 remy 2011.10.17 24,564 3
34827 리틀스타님의(친정어머님표) 이북식 가지찜 결과 보고!~ 26 shally 2011.10.17 10,078 5
34826 카메라에 대한 고찰과 반성 ㅡㅡ;;; 87 마리s 2011.10.17 11,635 10
34825 매코~옴한 뽀끔^^ 22 셀라 2011.10.17 6,579 1
34824 가을앓이..몰래 먹는 고기맛은? 46 프리 2011.10.17 10,131 4
34823 [고추참치]매콤함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너무 맛있는 고추참치.. 6 경호맘 2011.10.17 21,049 1
34822 [동태찌개만드는법]얼큰하고 시원한 동태찌개 3 경호맘 2011.10.17 17,086 0
34821 [멸치볶음만드는법]아몬드 멸치볶음/멸치볶음만들기 49 경호맘 2011.10.17 27,871 0
34820 오토밀로 만들어본 과자한접시 7 행복이마르타 2011.10.17 5,113 1
34819 아주 간단한재료로 빵 굽기 18 불면증 2011.10.16 10,816 2
34818 그냥 사진만 투척 24 우화 2011.10.16 8,741 4
34817 마음닦기 19 행복이마르타 2011.10.15 9,306 2
34816 묵은지 볶음과 깻잎장아찌로 만든 촌스런김밥 15 경빈마마 2011.10.15 17,170 6
34815 또 지지고 볶은 이야기(김밥 주의 + 호무스 레십) 17 눈대중 2011.10.15 12,822 3
34814 본격 나가사끼 짬뽕 라면 끓이기 +소소한 자랑질 19 추억만이 2011.10.15 14,389 2
34813 베를린에서 먹고 마시는 이야기 44 벨린노처자 2011.10.14 12,034 5
34812 중딩님의 도시락. (고양이 있음) 53 치로 2011.10.14 15,095 5
34811 먹는얘기 22 Estella 2011.10.14 8,13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