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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회갑상 차림표

| 조회수 : 3,397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3-07-16 15:59:16
안녕하세요?
시어머님 생신땜에 여기저기 요리사이트 찾다가 여길 발견했는데 넘 좋네요
평소 요리에 관심은 많은데 손맛이  통 시원찮아...
많은 도움 부탁드릴께요! 즐겨찾기에 올렸음다.
매년 생신날 식당에서 먹었는데 이번엔 회갑이시걸랑요.
아버님은 어머님 계신다는 핑계로 신경을 조금
덜 썻는데 아무래도 어머님 저 아님 미역국도 혼자 끓어드셔야하거든요
그래 큰맘(며느리가 저혼자라) 먹고 집에서 할려구요
메뉴 좀 봐주실래요? 약 10명쯤(아그들 3명)
(갈비찜, 양장피(자스민님표로), 요샌 회 안먹잖아요 그래서 해산물로 대체,
서대회, 꼬마 손님들위해 잡채,나물 2가지, 김치 2가지, 조기구이, 오이냉국,
게장, 새우튀김, 미역국, 케익대신 떡케익, 식혜)
저도 족보를 만들어야 겠어여  
손좀 봐 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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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라떼
    '03.7.16 5:54 PM

    제 생각에는요.. 매운게 없으니 낙지볶음이나 오징어 볶음도 좋을듯하구요..
    전 종류도 있는게 좀 낳을듯 하구요..
    간단하게 샐러드 종류도 있으면 어떨까 싶은데요...

  • 2. 김새봄
    '03.7.16 6:44 PM

    냉국이랑 미역국이랑 두가지 다 하시려구요?
    국을 한가지로 하시고 물김치 올리시는건 어떨까요?
    갈비찜이 있으니까 서대회를 매콤새콤하게 무치시거나
    아니면 얼큰한 조림으로바꾸시거나요.
    참! 어른 생신에 환갑이 지나시면 생신에 미역국 안끓인다는 말도 있어요.
    미역국대신에 고기국으로 (전 보통 무국 끓이거든요)..
    혼자서 하시려면 날 더운데 힘드시겠어요.
    음식도 성공하고 칭찬도 들으시고 어머님 회갑상차림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3. 경빈마마
    '03.7.17 1:57 AM

    버섯전을 좋아하지 않으셔요?

    새봄님 처럼 나박물김치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하루전에 담가도 맛나지요.

    속 덜찬 배추와 얇게썬 무와 당근 실파 마늘 고추가루 있으면 되겠네요.

    더운데 애 쓰셔요.

  • 4. 꺽정
    '03.7.18 11:16 AM

    고마워요. 메뉴다시 짜야겠네요.
    끝나고 다시 올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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