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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물타기 동참 합니다~~~

| 조회수 : 5,283 | 추천수 : 3
작성일 : 2020-03-13 16:42:46

물타기,,동참 용기 한번 냈어요. 너무 별거아니지만,,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려요.


아침마다 정성껏 만드는 저를 위한 점심도시락 ,, 입니다.  단호박,브로콜리,토마토,사과,계란,,등



파프리카는 제발 따로 달라는 귀요미들의 청에 애써,,부응.

구운 파프리카를 옆에 곁들인 시지 팽이버섯 마늘 볶음밥, 아침에 투척 하고 휘리릭 출근..ㅜㅜ

저 마늘 냉장고에 넣는걸 깜빡했네용 ㅠㅠ



퇴근후 갑자기 추워진 어느날 정신없이  멸치육수 만들어 끓인 떡만둣국,,

자기는 양념김 고명이 좋은데,,김밥김을  고명으로 올렸다고 한소리 들은날 입니다.

순식간에 등짝을 후려 때릴수도 있었던 순간입니다.



따순밥이랑 명란젖을  먹다가, 불현듯 명란크림파스타가 먹고싶다하는 귀요미들,

소년공원님..존경하며 까라면 깝니다.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가,

명란맛은 안느껴지지만, 크림파스타 는 맞다는 귀요미들끼리의 논평를 듣던날입니다.




제가 만든 음식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누가해도 맛있는,,감자스프 입니다.

전 버터 한큰술넣고, 양파 1개 , 감자 큰걸로 2개 얄팍하게 썰어서

같이  볶다가,  물을 감자가 푹 잠기게 붓고, 감자가 익을때까지 끓이다 보면,

물이 줄고,,감자 조림처럼 되면, 냉장고속 차가운 우유를 붓고,

냉동실에  삶아서, 얼려 보관해둔, 병아리콩 한줌 섞어서,,믹서기에 드르륵 갈아줍니다.

이 상태로 다시 남비에 붓고, 끓기전까지만 살짝 데워주고,

소금 후추 간해서 집에 있는 달지않은 빵이랑 먹어요. 아주 쉽고,,맛있어요.

저희집 휴일 아침은 거의 90프로 감자스프 입니다..ㅋㅋ알짤없이..



어제 퇴근하고 들어갔더니..큰귀요미가 배고프다고,,난리난리,

제 옷벗을 시간도 주지 않더군요..작은귀요미는 배둘레에 항상 지방이 저장되있어서,,큰귀요미

같지는 않거든요..ㅠㅠ제 연구결과에요.

큰귀요미는 젖먹이 때부터,,배고프면 난리에요.ㅠㅠ

진정 방학은 ..언제 끝나나요ㅠㅠㅠ

다행히 집에 불려놓았던 떡도 있고, 어제 끓여놨으나 인기 지독히도 없던 어묵탕도 있고,

어묵탕 어묵건져서,넣고,떡 넣고, 앵그리너구리 얼마나 매운지 시험해볼겸, 2개 넣고,

 잡탕너구리 했어요. 이런 아이디어는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목적이 컸어요.ㅋㅋㅋ

저거 2개 끓여서,,저랑 우리 헝그리 걸 이랑,,,,,,,,,,,,,국물채 다 드리마셨습니다.

그러고보니..저도 배고픈걸 못참는구나..하는 깨달음을 얻었네요.



저렇게 먹음,,30분 안에 모든게 끝나니,,저녁시간이 한가해지죠.

그래서,,거금을 들여, 그 황금같은 시간에

둘이 눈 질끈 감고 7,000원 거금을 들이고요.ㅎ둘이보니 얼마나 다행이냐 하면서,

나이브스아웃..영화관에서 못본 영화를 눈독 잔뜩 들이다가, 헝그리 걸이랑 봤어요.

추리소설, 영화,,좋아해서, 아주 재밌게 봤어요. 마지막에 통쾌함. ㅎㅎㅎ

아주 진상들이 떼거지로 쫓겨나니..대리만족.ㅎㅎ




가끔은 고속도로 휴게소 옆에 살고 싶어요.

아침도, 저녁도, 간식도,,심야의 식사도,,,,,,,,,다, 가능한 그곳.

몇일전 안성(부산내려가는쪽)휴게소 소떡소떡 먹었어요. 첨으로.ㅎㅎㅎ

바로 먹어야 맛있어요...집에 사오는건,,아닌듯.


저 완전 ,,,,,,완전,,,,,,,,역사적인 날이네요.

데뷔무대..ㅋㅋ오늘이 3월 13일 켁 금요일.......잊지안아..질듯.


**제가 노안에,, ,,맞춤법, 띄워쓰기 자신없어요. 지적은 달게 받겠으나,,살살 부탁드려요..

사진도,,참,,아이폰6경,,고마워.ㅎㅎㅎ












루이제 (sooheena)

맘 느긋한 노처녀에서 정신없이 애 둘낳아 기르는 늦깍이 아줌마..에효~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르륵
    '20.3.13 4:50 PM

    2003년 가입후 저에게 첫번째 댓글의 영광을 주시네요....

    전부 다 맛있어보여요...
    감자스프 이번 주말에 해 보렵니다.
    감사해요 ㅎㅎ

  • 2. 루이제
    '20.3.13 5:02 PM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우리 서로 좋은일 한거죠?
    반가워요.
    저보다 선배세요. 전 2004년 가입한것 같아요.

  • 3. 테디베어
    '20.3.13 7:54 PM

    ㅋㅋ 민증까야 합니까?^^ 저도 2003년 막내 태어난 해에 가입입니다.
    루이제님 귀요미들이 눈에 그려져서 입가에 미소 지으며 읽었네요^^
    아직 사무실이라 배에서 코르륵 소리가 ㅠㅠ
    맛있는 것 많이 해주셔서 귀요미들 건강하게 잘 자랄겁니다.
    자주 맛있는 요리 올려주세요~~
    화이팅!!!입니다.

  • 루이제
    '20.3.14 10:48 AM

    사실 나이나, ㅎ하는짖들은 더더욱,
    안귀요미 들인데,
    귀요미 시절을.추억하자는 의이 로 ㅋ ㅋ
    주말 아침 혼자 평화를 즐기는 중이라
    깨우고싶지도
    안네요 ㅎ ㅎ

  • 4. 초록
    '20.3.13 8:35 PM

    전 후배네요 2005가입 ㅋ

    도시락 영양만점이에요
    다이어트할때 저도 제도시락저렇게쌓는더ㆍ
    지금은 포기ㅠ 뚱띵이가 도로되어서ㅠ

    귀요미들이 파프리카를먹네요??
    우리집 고느님들은 이거장식이냐고할듯ㅠㅠ

    우리 같이 물타기해보아요~~~~^^

  • 루이제
    '20.3.14 10:50 AM

    그 오랜시절, 그때는 여기에 저런 사진을
    올리는 저를 상상도 못할만큼
    굉장하신분들이 많았죠?
    키친톡 그시절 추억해봐요
    보고싶네요 ㅠㅠ

  • 5. 지니여니
    '20.3.14 1:07 AM

    너무맛있겠어요
    감자스프 넘 먹고싶어요
    병아리콩 팁도 감사해요
    넘나부지런하세요

  • 루이제
    '20.3.14 10:45 AM

    오늘도 감자스프 한껏 끓여 놓고
    저녁 걱정하고있어요.
    점심은 패쓰, 다들.늦잠꾸러기들이라
    좋은점도 있네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6. asaggo
    '20.3.14 10:35 AM

    따뜻하네요

    나이를 먹게되니
    따뜻한 밥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마음
    그런것들이 고맙게 느껴지네요

  • 루이제
    '20.3.14 10:43 AM

    네. 저도 덕분에 따뜻해요.
    이렇게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고사네요, 건강하세요^^

  • 7. 쑥과마눌
    '20.3.14 10:54 AM

    잘 하셨습니다.
    늦잠꾸러기의 장점이 ㅠㅠㅠ

    우리 삼형제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자빠져 자는 엄마의 얼굴을 내려다 봅니다.
    밥 내 놓으라고..ㅠㅠ

  • 루이제
    '20.3.15 10:12 AM

    아침형 인간이 미래가 더 밝다죠?
    아주 씩씩하고.부지런한 아드님들
    큰 기대가 됩니다

  • 8. 소년공원
    '20.3.15 8:59 AM

    앗, 글 중간에 제 닉네임 등장!
    영광입니다!!!
    82쿡 회원 되신것은 저보다도 한참 선배님이시네요 :-)

  • 루이제
    '20.3.15 10:08 AM

    아..소년공원님. 감사해요.
    제가 영광입니다.
    저에게 소년공원님은 키톡 스타 에요
    반가워요, 그렇잔아도 안부.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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