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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냉면과 고대앞 멸치국수...
청량리 가면 현대코아던가? 거기 안 쪽 시장에 냉면 집이 몇 군데 있는데요.
가격은 한 그릇에 4천원 안 됐던것 같은데.... 암튼 그 곳에서 먹던 냉면이 자꾸 땡기네요.ㅠ.ㅠ
냉면은 약간 매운 편이고 삶은 계란 반개랑 채 썰어 놓은 오이 정도가 들어 있는데....
이름 있는 냉면가게에서 비싸게 파는 냉면 보다 전 그 곳 냉면이 제 입에 맞더라구요.
특히 근처 만두 가게에서 김치나 고기만두 사서 냉면집가서 냉면이랑 같이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거든요.
아님, 고대 앞에 멸치 국수 집...
허영만 식객에도 나왔었어요.
김치말이 국수랑 멸치 국수랑 양도 많고 엄청 맛있는데....
서울 있을때 먹던 그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ㅠ.ㅠ
서울 계신 분들 너무 부러워용~~~
기타 먹고 싶은 것들...
보드람 치킨, 서래 갈매기도 생각 나네요....ㅠ.ㅠ
1. 매리야~
'11.2.26 12:36 AM (118.36.xxx.208)저는 아주 오래 전에
제기동시장에 있는 냉면집 가본 적 있었거든요.
사람 바글바글~
매워 죽어요.
근데 가끔 생각나요.
해주냉면도요...2. 매리야~
'11.2.26 12:36 AM (118.36.xxx.208)보드람치킨..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치킨...
흑...
배고프다.3. 톰과로얄제리
'11.2.26 12:39 AM (222.104.xxx.43)맞아요~ 매운 맛!!!
청량리 냉면 처음 먹었을때 이렇게 매운 걸 어떻게 다 먹을까 싶었는데;;
하지만 다 먹게 되더군요.^_^
그 매운맛이 중독성 있는 것 같아요... 아... 먹고 싶다~
해주 냉명도 맛있다던데...4. 매리야~
'11.2.26 12:41 AM (118.36.xxx.208)로얄제리님.
깃대봉냉면은 드셔보셨삼? ㅎㅎㅎ5. 톰과로얄제리
'11.2.26 12:42 AM (222.104.xxx.43)깃대봉냉면은 뭔가요??? 솔깃~ㅋㅋ
6. 매리야~
'11.2.26 12:42 AM (118.36.xxx.208)http://blog.naver.com/violetxx?Redirect=Log&logNo=100122330004
블로그 참고~
아..먹고싶따~7. 톰과로얄제리
'11.2.26 12:45 AM (222.104.xxx.43)앗~~!!! 청량리 춘천 냉명과 거의 흡사해요~!!
깃대봉 냉면도 먹고 싶어진다는...ㅠ.ㅠ 엉엉엉~~~ 먹고 싶어~~8. 매리야~
'11.2.26 12:46 AM (118.36.xxx.208)저도 먹고 싶어요...
엉엉엉~~~~~먹고 싶어요~~
괜히 봤어..괜히 봤어...ㅠ.ㅠ9. 미워요
'11.2.26 12:51 AM (68.36.xxx.211)매리야님 원글님 미오~~ ^^
외국에서 제일 생각나는 음식이고
유일하게 한 그릇 비우는 음식이 냉면이어요. 먹고싶다. 흑흑.... ㅎㅎ10. 매리야~
'11.2.26 12:52 AM (118.36.xxx.208)윗님.
저도 제가 미워요~
아..배고파...요...@@11. 톰과로얄제리
'11.2.26 12:54 AM (222.104.xxx.43)우리 모두 함께~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12. 미워요
'11.2.26 12:58 AM (68.36.xxx.211)(원글님과 미워요는 서울 계시는 매리야님이 부러워서 둘이 모니터 앞에서 운다. ㅋㅋ)
13. 톰과로얄제리
'11.2.26 12:58 AM (222.104.xxx.43)http://blog.naver.com/wldusghkd?Redirect=Log&logNo=80122419589
청량리 춘천냉면이에요^^
사진 보단 직접 보고 먹으면 훨씬 더 맛있어요~14. 미워요
'11.2.26 1:00 AM (68.36.xxx.211)안 뻘건 ^^ 평양냉면도 맛있어욧 ㅎㅎㅎ
15. 미워요
'11.2.26 1:02 AM (68.36.xxx.211)오장동 회냉면도 맛있는디....(추릅~ ) ㅎㅎ
16. 매리야~
'11.2.26 1:03 AM (118.36.xxx.208)아...야밤에 침 줄줄~
한남동 동아냉면도 맛나다는데..
거긴 못 가봤네요.17. 쓸개코
'11.2.26 1:04 AM (122.36.xxx.13)청량리냉면 접수!
매리야님!!! 깃대봉 냉면을 어찌아세요?ㅎㅎ
정말 신기~ 그지역 사는사람들 아니면 거의 모를텐데요~
진짜 그리워요~~18. 톰과로얄제리
'11.2.26 1:07 AM (222.104.xxx.43)미워요님과 매리야님이 자꾸 정보를 흘려주시니깐 찾아보게 되네요.
잘 때 라도 냉면 먹는 꿈 꿨으면...ㅠ.ㅠ
꿈에서라도 실컷 먹어봤음 좋겠어요.19. 매리야~
'11.2.26 1:07 AM (118.36.xxx.208)깃대봉냉면..유명하지 않나요?
아..오늘은 냉면 퍼레이드~
부산에는 원산면옥이 유명한데
맛이 예전만 못하더군요. ㅡ,,ㅡ
어렸을 땐 정말 맛났었는데..육수맛 일품.20. ㅠㅜ
'11.2.26 1:19 AM (61.83.xxx.68)먹는 예기 절~대 참여하지 않으리라 참았건만..ㅋㅋㅋ
고대 멸치국수 확 땡기네요
고대 매운닭발먹고 얼얼한 입 달래려 그 양많은 멸치국수 먹어대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렇게 배터지게 먹고 결국은 체해서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 ㅋㅋ21. 음...
'11.2.26 1:19 AM (180.64.xxx.147)아무래도 저와 비슷한 나와바리에 계셨던듯.
청량리냉면 집 처음 먹으면 정말 매운 맛 밖엔 모르는데 먹다보면 중독되죠.
동도교회 주차장에 있는 정인보리밥도 맛있고
서래의 갈매기살 아시는 거 보면 떠나신 지 오래되신 것 같진 않은데
혜성칼국수도 먹고 싶고 삼통이랑 용두동 쭈꾸미도 먹고 싶어요.22. 매리야~
'11.2.26 1:23 AM (118.36.xxx.208)아..내일 낮에 집 근처에 있는 육쌈냉면집에라도 가야겠어요.
로얄제리님은 어디로 이사를 가셨음메?23. 미워요
'11.2.26 1:26 AM (68.36.xxx.211)깃대봉 냉면이 유명하단 소문은 들었는데
서울가면 필동 을지로 마포 장충동 오장동 냉면을
돌아가며 먹으러 다니느라 깃대봉까진 가보질 못했어요.24. 톰과로얄제리
'11.2.26 1:29 AM (222.104.xxx.43)여기는 대구에요~^^
음..님이 맛집을 잘 알고 계신듯...꼴깍꼴깍~25. 매리야~
'11.2.26 1:35 AM (118.36.xxx.208)대구 막창 먹고싶어지네요.
부추(정구지)랑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넣은 막장에다가
노릇하게 잘 구운 막창을 찍어서 먹으면~~
저..예전에..
단지 막창을 먹기 위해서 ktx타고 대구꺼정 간 적 있어요.ㅋㅋㅋ26. 미워요
'11.2.26 1:39 AM (68.36.xxx.211)우와~ 매리야님 존경함당 ㅋㅋ
전 대딩때 엄니와 고박사 냉면먹으러 안성까지 간 적은 있심당. ㅋㅋㅋ27. 톰과로얄제리
'11.2.26 1:39 AM (222.104.xxx.43)지금 이 심정으로는 냉면먹기 위해 ktx타고 서울 갈 것 같아요~^^;;
28. 오, 윗님
'11.2.26 1:40 AM (121.182.xxx.174)저도 대구 온지 3년차인데 막창 첨 먹어보고 얼마나 맛있던지~.
지금 저희집 근처에 유명막창집 있어서 가끔 가는데, 입짧은 우리 딸애들도 잘 먹어요.
생막창과 살짝 익혀 기름기 뺀 막창, 둘 중 어느 것을 더 좋아하시는지?
야밤에 괴롭삼...29. 매리야~
'11.2.26 1:41 AM (118.36.xxx.208)저는 오로지 황소막창!
대구 원조 황소막창에서 파는 막창이 정말 맛있더군요.
소막창도 좋아합니다.
살짝 데쳐서 나온 막창이 더 좋더라구요~
생막창은 젓가락들고 기다리는게 너무 괴로워요.
빨리 안 익어서~
저 조만간에 친구랑 영덕 가기로 했어요.
오로지 대게 먹으러...ㅋㅋ
다른 건 필요없고 오로지 대게.30. 미워요
'11.2.26 1:44 AM (68.36.xxx.211)증말증말 매리야님 오늘 밉따!!! ㅎㅎ
오호~~ 영덕대게!!!
(영덕대게 먹어보면 킹크렙 맛없음 ㅋ)31. 매리야~
'11.2.26 1:47 AM (118.36.xxx.208)저의 오늘 컨셉이 나쁜녀자 컨셉..ㅋㅋㅋ
미워요님은 어느 나라에 사시나요.
미쿡?32. 미워요
'11.2.26 1:49 AM (68.36.xxx.211)냉면보다 지금 영덕대게 급땡김(나도 뱅기타고 싶어짐 ㅋㅋ)
(넹. 미쿡)33. 매리야~
'11.2.26 1:53 AM (118.36.xxx.208)미워요님.
킹크랩으로 어떻게 안될려나요?
같은 집게발인디...ㅋ
아...금요일밤이어서 그런가..
먹고싶은 게 많네요.
대체 다요트는 언제?34. 매리야~
'11.2.26 2:04 AM (118.36.xxx.208)앗.
왠지 미워요님은 날씬하실 듯~ㅎㅎ
오늘밤...
한 손엔 게다리, 한 손엔 막창, 입가심으로 냉면 먹는 꿈 꿀 것 같아요.ㅎㅎ
아 행복한 밤이에요~35. ..
'11.2.26 10:39 AM (1.225.xxx.68)짬뽕 번개만 하지말고 냉면 번개도 해야 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