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핸드폰 없을때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저희애가 지금 제주 캠핑갔다 돌아오는 중이예요.
공항버스 타고 오면 저희 동네 정류장으로 마중 나가기로 했어요.
고맙게도 인솔선생님이 4시경에 전화를 주셧어요. 버스 탔다고요.
대충 1시간 정도 걸리니까 남편더러 마중나가라고 했죠.
지금 남편 전화 계속와요.
처음엔 아직 안온대요. 5시에 나갔는데 버스가 안온다 이거죠. 좀 기다리라고 했죠.
다시 또 어디냐고 확인해 보래요. 3분 지났어요.
적어도 10분-20분은 기다려보고 나서 전화하는게 제 상식인데요.
인솔선생님이 애들 챙기랴 전화받으랴 너무 번잡스럽지 않겠나요?
자꾸 저더러 전화해보래요.
차가 막히나보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나보다.. 좀 기다리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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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너무 안기다리는것 같아요. 계속 전화 해 보래요
전화 해 봐 조회수 : 429
작성일 : 2011-02-25 17:10:35
IP : 121.160.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5 6:04 PM (110.14.xxx.164)당연히 기다려야지요 그분도 차에서 애들데리고 힘들텐데요
ㅎㅎ 핸드폰 생기고 편하긴 한데 다들 조급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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