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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너무나 무서운 특정도로
내부만 타면 손에서 땀이 나고 불안하고 덜덜 떨면서 운전을 하게 되는데요.
커브가 많아서 그런지 차들이 더 공격적으로 운전을 하는 것 같고
자주 안 다니는 길이라 그런지
제 차가 너무 고물이라서 그런지
왕복 두시간 왔다 갔다 내부 타고 갔다가
밤에 집에 와서 기절했네요.
자주 다니게 되면 좀 나아질까요?
1. 네
'11.2.25 9:54 AM (211.196.xxx.243)길이 익숙해지면 괜찮아지실 거예요.
나중에는 신호등이 없어서 더 편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 ㅌㄷㅌㄷ2. 겁을 먹으면
'11.2.25 9:58 AM (218.50.xxx.182)예민해져서 더욱 긴장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어제 운행시 아무일 없었잖아요.
과속만 안하면 절대 아무일 안생긴다는 생각으로 운전하시면 될거 같은데...
시간을 촉박하게 가지마시고 여유있게 나오시면 안정을 취하는데 한결 도움이될거에요.3. ..!
'11.2.25 9:58 AM (61.79.xxx.71)저도 고속이든 국도든 커브 많은 곳이 가장 긴장되요.
속도 줄였다 늘렸다 힘들어요.4. ^^
'11.2.25 9:58 AM (114.206.xxx.238)다른 차들이 빠르게 달린다고 원글님까지 운전 미숙한상태에서 빨리 달리시다간 큰일납니다.
천천히 원글님이 편한 속도로 달리시면 알아서들 피해서 가니까
그렇게 하세요.5. ...
'11.2.25 10:03 AM (210.121.xxx.149)저도 내부순환 싫어해요.. 예전에 길 막혀서 터널에 한참 있던 기억도 싫고..
2차선으로 천천히 가세요.. 저도 그 길은 천천히 다녀요.. 내부순환은 길이 위험해요..
그래서 최고 속도를 70으로 했다가 80으로 했다가.. 요즘은 다시 80으로 했죠??
저는 운전 미숙 아닌데도 그래요..6. 음
'11.2.25 10:06 AM (203.142.xxx.241)하지만 다들 보통 속도가 있는데 유독 늦게 가는 차는 오히려 다른 차에게 위협요소가 되요
커브가 많아서 어렵긴합니다. 밤에는 더더욱7. 저는
'11.2.25 10:34 AM (210.123.xxx.222)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는 편한데
강변북로에서 운전할때 이상하게 긴장되고 운전이 편하지 않더라구요.
속도가 빠르더라도 일정하면 참 편한데
강변북로는 속도감이 일정치 않은것 같고 산만한 도로같아요.8. 저도 강변북로
'11.2.25 10:57 AM (115.178.xxx.253)이젠 많이 다녀서 안그렇지만 예전 운전 초기에는 강변북로가 제일 껄끄러운 도로였어요.
굴곡은 많은데 속도를 내는 차들이 많다보니 차선 바꾸는게 힘들었지요..
지금 운전 잘해도 미리미리 차선 변경해요.9. 꽃집
'11.2.25 10:58 AM (124.49.xxx.240)전.. 내부순환이 재미있던데요ㅎㅎ 운전하는재미ㅎ
중간차선 쓰지마시고 우측차선 주로 사용하시고요.
커브길 감속 유의하시고.
옆에 다른 차 바로 두지마시고 앞이나 뒤에 두고 가시고요.
방법있나요!! 자신감!!10. 동감
'11.2.25 12:09 PM (121.167.xxx.68)강변북로 산만하다는 표현 딱이네요.
호주, 뉴질랜드처럼 방향 달라져도 바로바로 렌트해서 운전하고 다녀도 멀쩡한 20년되가는 베테랑인데요, 강변북로는 뭐 어렵진 않은데 뭔가가 산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