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 큰아이 영어학원 3만원, 수학학원 2만원, 학습지 2천원 인상..
7세 어린이집..그동안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었던 특기적성교육 (영어,가베,발레등)을 아예 필수과목으로 넣어 버리고 원비를 올렸네요. 토탈 12만원 인상입니다.
사립 유치원은 엄두도 못내고 어린이집 한해 더 보내는데 큰아이 사립유치원 보내던 수준으로 드네요.
남편 월급 작년보다 딱 20만원 올랐는데 애들 학원 인상비 내고 나면 남는게 없네요.
전기세와 관리비 그외 식료품 물가 인상은 뭘로 메꾸고 사나요?
덜 먹고 덜 쓰고 산다 노력하는데도 따라 잡을수가 없네요.
다들 어떻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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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가 다 올랐네요~
한숨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1-02-24 18:25:38
IP : 211.63.xxx.1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4 7:16 PM (116.127.xxx.208)4학년되는 아이 피아노랑 학습지 빼고 다 끊었습니다.
둘째가 유치원인데 큰애보다 둘째비용을 줄이기가 더 어렵네요
유치원비가 너무 비싸서 60만원가까이되요...ㅠㅠ
식비는 원래 고기는 거의 안고 과일도 많이 안먹는집이라 특별히 줄일것도 없고요
그냥 간간히 사다먹던 간식이나 외식에서 줄여야죠..
사실 남편 용돈만 줄여도 다 해결될 문제인데
이인간이 협조를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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