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친구가 형제로 놀러오는데요..
작성일 : 2011-02-24 18:22:23
998997
아이가 저희집에 친구를 데려와서 노는것은 충분히 이해하는데요..
오히려 친구관계 좋아지는것 같아서 좋죠...
지금껏 한명 친구와 서로 안면트고 놀러오고 서로 엄마들끼리도 인사나누고
그엄마나 저나 늦은시간까지 놀지않도록 서로 자기아이에게 주의주는 스타일이라
무난한게 지내왔어요
요즘 다른 아이가 한명더 놀러와서 저희아이를 포함해 3명의 아이가 놀았어요
좀 정신없었으나 지들끼리 재밌게 노는것 같아 그런가부다 했어요
이 3명의 아이는 같은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라
어차피 학원에서 매일보고 친한데요
나중에 온 아이가 자기 친형을 데려왔네요
한두살 많은 형인데..
이런경우가 흔한건지 정말 몰라서 물어봅니다..
우리집이 공중놀이터도 아니고..
학원끝나고 한두시간 서로 헤어지기 아쉬워 놀고 가는건 이해가 되는데..
전혀 안면도 없는 친구의 형까지 와서 아이도 많이 놀랜것 같았거든요
이러면서 노는건지 ..
궁금해요..
전 솔직히 싫은데요
아이친구만 와서 놀라는 말을 어떻게 하면 아이가 상처받지않고 오해하지않을까요?
우리애는 외동인데 그집은 형제가 오면.. 아무래도 우리애가 좀 소외받을것 같기도하고(심지어 울집에서 노는데)
그런부분이 걱정이되요..
놀이터라면 다 섞여 노는게 문제없는데
초대받지 않은 아이가 갑자기 오니 너무 당황스러워서 여쭤봅니다
매일 놀고가는 친구도(아이엄마 안면있는) 매번 올때마다 와도되냐고 먼저 묻고 오거든요
저도 그렇게 그집엄마한테 물어보게 하고요..
IP : 175.213.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1.2.24 6:27 PM
(218.209.xxx.59)
솔직히 싫을거 같아요. 그리고 남자애들 그렇게 많이 와서 놀면 얼마나 정신없는데요.엄마랑 안면이라도 있음 덜한데 엄마랑도 모르고 그집애들은 우리집에 죄다 다 와있구..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시간 늦어도 엄마는 애들 찾지도 않으니 더 싫더라구요.
나중에는 조금 놀다가 다 밖에 나가 놀으라고 했어요. 아니면 그 시간에 뭐 해야한다고 30분만 놀다가 다들 가야한다고 말하곤 했구요..인정없다고 해도 할말없음..
2. ,
'11.2.24 6:31 PM
(110.14.xxx.164)
흔하진 않아요
우리도 3살 어린 동생 꼭 딸려서 보내는 엄마가 있어요
같은 라인이고 친해서 그렇다 치지만 멀리 사는 친구네까지 보내는거 보곤 좀 그렇더군요
더구나 형이오면 그 아이 맘대로 놀게 될수도 있고요 그 아이가 어떠냐에 따라 좀 다르긴 할거에요 반듯하고 모범이 되면 괜찮을수도 잇고요
3. 그건아니죠
'11.2.24 6:52 PM
(211.204.xxx.86)
우리 아들 친한 친구중에 꼭 동생데리고 오는 아이가 있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부모들은 자기애들은 남의 집가면 예의바른 줄 아나봐요.
형은 같이 오는거아니죠...따로 형에게 말 못하면 그 아이와도 놀게하지마세요....
4. .
'11.2.24 8:59 PM
(180.228.xxx.178)
울아들 친구는 세살어린 동생을 데리고 와서 놉니다.
남자아인데도 엄청 잘 삐치고 소리지르고 실컷 어질르고 놀다가
늦게 집에 가고.
울아들 그친구 동생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함께 논답니다.
워낙 친한 친구라 오지말랄수도 없는 엄마입장이구요.
5. 자주
'11.2.25 4:38 AM
(112.152.xxx.130)
자주는 그러지 않는게 좋겠네요.. 가끔씩은 핑게대세요...그쪽 엄마가 귀찮아서 댁으로 원정보낸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23023 |
항문의 느낌이 이상해요. 4 |
치질? |
2011/02/24 |
1,025 |
623022 |
거실장말고 문닫는 티비장 쓰시는분있나요? 1 |
인테리어고민.. |
2011/02/24 |
284 |
623021 |
19)금 여자가 좋을때..... 9 |
ggg |
2011/02/24 |
4,307 |
623020 |
살돋 왼쪽 배너에 스텐 밧드 일본제 사용중이신 분~~~ 5 |
어때용? |
2011/02/24 |
710 |
623019 |
학원비가 다 올랐네요~ 1 |
한숨 |
2011/02/24 |
676 |
623018 |
영어학원 취소 할 경우 2 |
걱정 |
2011/02/24 |
335 |
623017 |
집에 비닐접착기 (홍삼액 포장하는) 있는 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3 |
알뜰이 |
2011/02/24 |
380 |
623016 |
먹는거 가지고 서럽게 하는 시댁 말인데 10 |
치사빤쓰 |
2011/02/24 |
1,148 |
623015 |
임신 1-2주도 조심해야되는건가요... 2 |
알려주세요 |
2011/02/24 |
484 |
623014 |
日관방 "다케시마 법적근거없이 타국에 지배" 1 |
세우실 |
2011/02/24 |
159 |
623013 |
오늘엠비씨 좋은아침이란 프로그램에 나온 사건이..이게시판엔 없군요. 5 |
좋은아침 |
2011/02/24 |
1,195 |
623012 |
쌍코카페 회원이신 분 있나요? |
ㅇㅇㅇ |
2011/02/24 |
203 |
623011 |
아이친구가 형제로 놀러오는데요.. 5 |
난감.. |
2011/02/24 |
837 |
623010 |
의사 선생님들~ 이게 무슨 말이죠? 네이버 찾아도 모르겠어요; 2 |
Celia |
2011/02/24 |
377 |
623009 |
부모60분에서 통문자로 한글 가르치지 말라던 이유가 뭐죠? 1 |
ㅁㅁ |
2011/02/24 |
715 |
623008 |
저축은행 대란중 단위농협은 어떤가요? 4 |
고민중 |
2011/02/24 |
970 |
623007 |
재개발아파트진행중인데요~언제파는게좋을까요? 1 |
답변부탁드려.. |
2011/02/24 |
361 |
623006 |
거실장 좀 봐주세요. 7 |
디자인벤처스.. |
2011/02/24 |
592 |
623005 |
초등수학이 엄마가 가르치지 못할 만큼 그렇게 어렵나요? 21 |
핑팬돌 |
2011/02/24 |
2,145 |
623004 |
물가상승의 원인이 미국의 돈찍기라면서요? |
물가와 재테.. |
2011/02/24 |
238 |
623003 |
진정,,, 포트메리온과 어울리는 그릇은 없는건가요?? -_-;; 6 |
믹스매치 |
2011/02/24 |
1,230 |
623002 |
아주어린 유아들은 엄마가 노력만 하면 따라오는거같아요. 12 |
ㅎㅎㅎ |
2011/02/24 |
1,125 |
623001 |
보드칠판에 사용할수 있는 색상많은 펜..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3 |
보드칠판 펜.. |
2011/02/24 |
232 |
623000 |
인견파는곳이요 2 |
알려주시면 |
2011/02/24 |
749 |
622999 |
가야할까요 .... |
스키장 |
2011/02/24 |
96 |
622998 |
천연비타민이요.. 1 |
천연비타민 |
2011/02/24 |
405 |
622997 |
밑에 탈모글보고 제가 조금 효과 본 애기 1 |
탈모 |
2011/02/24 |
1,046 |
622996 |
반영구화장 잘하는 곳 아세요? 4 |
반영구화장 |
2011/02/24 |
612 |
622995 |
매직하고 이틀동안 정말 머리 감지 않아야 하나요?? ㅠㅠ 7 |
미용실 |
2011/02/24 |
1,328 |
622994 |
장터 사과 이 분꺼 어떠셨나요? 4 |
사과... |
2011/02/24 |
6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