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식구 맞벌이라 식비가 별로 안들지만요...
저흰 아이없이 둘인지라 괜찮은데
아이있는 가정에선 정말 얼마나 힘들까 싶네요.
그래서 가끔 집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많으면
직거래로 저렴하게 많이 사서 같이 나누면
그나마 좀 나을텐데...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저 파프리카 좋아하는데 마트에서 사려면 하나에 삼천원 정도 하잖아요.
파프리카 농장에서 1박스로 구매하면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한 거
같은데 한 집에서 사서 먹기엔 가격,갯수가 부담이니
이럴땐 주변에 아는 사람 있으면 같이 사서 나누어 쓰면 좋겠어요.
그런데 아는 사람이 전혀 없는지라..^^;
사실 이렇게 할 수 있는 종류가 많진 않겠지만 그래도...
1. .
'11.2.24 11:23 AM (110.14.xxx.164)우리도 거의 아이랑 둘이 먹는 편이라 .. 비싸도 마트에서 조금씩 사요
싸다고 많이 사서 여기 저기 주기도 힘들고 더 낭비라서요2. 원글
'11.2.24 11:26 AM (112.168.xxx.216).님 제 말은 혼자 사서 나눠주는게 아니구요.^^;
한박스를 같이 돈내서 구매해서 나눠 가지면 좋겠다..이런거죠.^^;
집 근처에 아는 집만 좀 있었어도..ㅎㅎ3. 음
'11.2.24 11:36 AM (203.218.xxx.149)그것도 쉽지 않은 게요, 아무리 나눠먹어도 갯수가 좀 되니 다들 잘 먹는 품목이 아니면 좀 어렵거나
서로 눈치보면서 별로 필요하지 않은 거 그다지 먹고 싶지 않은 것도 같이 주문하게 되는..그런 게 생겨요.
자매처럼 정말 편한 사이라면 모를까 쉽지 않은 일이에요.
아예 지역 까페나 아파트 주민까페 같은 데서 추진해서 정말 내 의지대로만 참여가 가능하다면 몰라도요.
저희집만 해도 파프리카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ㅡㅡ; 예전에 비쌀 때 샀다가 울며 겨자먹기로 억지로 해치운 이후로;; ㅎㅎㅎ
적당히 구입해서 구입한 거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먹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4. 원글
'11.2.24 11:38 AM (112.168.xxx.216)음님 맞아요..ㅠ.ㅠ
그런 문제가 있어요..ㅠ.ㅠ5. .
'11.2.24 1:07 PM (110.14.xxx.164)원글님 말씀 아는데요 주변사람이랑 딱 나누기도 어렵고 내가 사서 그냥 주기도 하는데
그러다 보니 힘들고 낭비다 그런 얘기 였어요
매번 내가 필요한거랑 남이 필요한게 딱 맞아 떨어지기도 쉽지 않고 싸다고 많이 사서 두다가 버리기가 십상이더라고요
그래서 비싸도 조금씩 필요한 만큼만 살수있는 마트나 백화점 이용한다 뭐 그런말이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