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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보낸 고교순위가 나왔네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223021003#
1. 서울대
'11.2.23 10:36 AM (180.70.xxx.166)2. ..
'11.2.23 10:39 AM (115.41.xxx.10)서울예고는 논외로 쳐야죠. 공부로 가는게 아니니까.
3. ,,
'11.2.23 10:44 AM (121.160.xxx.196)서울예고 나와서 서울대 못 갈 수도 있죠.
진학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건데 그렇게 쉽게 말씀하시나요.4. 우리학교는
'11.2.23 10:56 AM (121.162.xxx.111)5명이네요.
그래도 선방.
우리 동기는 50여명 갔었는데
80년대 진주에서 한해 200명 가까이 들어가곤 했지요.
올해는 경남과학고가 18명으로 많이 들어갔네요.
전체적으로 30여명 될 듯.5. ...
'11.2.23 10:58 AM (124.111.xxx.45)서울대 100명보내는 명문고라도 울아이가 못가면 뭐-.-
6. 재수생
'11.2.23 11:04 AM (122.36.xxx.40)합격생수가 같은 동기만 세는게 아니고
재수해서 그해 서울대 합격하는 학생을 포함하는 수라고 하던데요.
어쨋든 윗분 말씀처럼 내 아이가 아님
전혀 무관한 얘기가 되죠 뭐.7. 서울예고
'11.2.23 1:30 PM (211.51.xxx.98)서울예고는 음악부문이 서울대가 많아서 그 숫자가
많은 걸로 알아요. 심지어 선화예중에서 잘하는 아이들도
선화예고로 안가고 서울예고로 갈 정도로 음악쪽이
월등해요.8. ...
'11.2.23 4:18 PM (218.37.xxx.5)안산 동산고 비평준화 고교이긴하지만 일반고인데 특목고를 제치고 33명이나 합격했네요.
9. 엄밀히 말해서
'11.2.23 5:52 PM (125.178.xxx.71)상산고나 동산고는 일반고 아니지요.2009년까지는 자사고이고, 2010년부터는 자율고 되었어요.
자사고일 때 커트가 내신 190 이상 이였을 겁니다.
남편 하는 말이 강남이 특목고로 높은수준의 학생들 다 빼앗기고 뺑뺑이로 들어가도 결국은 서 대 합격율이 높다고요.
예고, 외고, 과학고등 특목고와 강남권이 차지한 것 보면, 사교육 받지 않고는 서울 대 들어가기 힘들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는 보도입니다.
한숨 나옵니다.10. 과고는
'11.2.23 6:41 PM (110.8.xxx.175)특수상황(?)아닌가요?이런비교는.....
11. ...
'11.2.23 8:20 PM (218.37.xxx.5)상산고는 자사고이고 안산동산고는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였다 2010학년도 신입생부터 자율고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졸업생은 일반고로 받은 학생들이에요
12. 싫어요
'11.2.23 9:51 PM (221.154.xxx.208)서울대가 이나라 기준인양, 그런 기사 나올때면 참 슬퍼요.
꼭 그런 기사를 냈어야 하는지, 특목고 쏠림은 더한듯한데, 아무런 대안도 없이.....13. **
'11.2.23 10:26 PM (110.35.xxx.77)안산동산고가 일반고인 건 맞는데 비평준화지역이라
입학성적은 어지간한 외고보다 높습니다
그냥 일반고로 보기엔 무리가 있지요14. 서울예고
'11.2.23 11:04 PM (114.205.xxx.240)예술 계열이라 점수 신경안쓴다는 말은 뭘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우선 서울 예고 가기도 쉽지않아요.
학과점수도 높아야 갈 수 있어요.
공부 하나만 하기도 죽을 만큼 힘든데 얘들은 더해서 실기까지 해야 해요.
어지간하지 않으면 견디지도 못해요.15. .
'11.2.23 11:26 PM (121.124.xxx.126)전교생대비로 비율도 좀 따져봤으면..ㅋㅋ
16. ...
'11.2.23 11:29 PM (218.37.xxx.5)안산동산고 제 아이가 다녀서 잘 압니다.외고나 과고는 등록금이 비싼 특수고고 제가 말한 일반고의 의미는 한학기 40만원 정도의 저렴한 학비를 말한 거였습니다.그 기준으로 하면 동산고 일반고죠. 신문기사에도 일반고중 최고란 표현이 있구요.
17. .
'11.2.24 8:25 AM (116.37.xxx.204)어쨌든 뺑뺑이 돌려 아무나 가는 학교라야 일반고지요.
아무나 갈 수 없는 학교는 일반고라고 할 수없지요.18. ^^
'11.2.24 9:53 AM (211.46.xxx.253)위의 '우리 학교는'님 진주 출신이신가 보네요.
제가 고등학교 입학할 때만 해도 진주고, 동명고, 대아고 같은 학교는
서울대에 40~50명씩 보내곤 했었죠.
오늘 신문 보니 이제 지방 고등학교는 거의 이름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지방 출신 뛰어난 아이들이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이 되어 갑니다.
그 때는 시골에 살더라도 아이가 뛰어나면 인근 교육도시로 학교 보내서
서울대 충분히 갈 수 있었는데
이제 특목고나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 아니면 힘들어졌어요.
세상이 왜 이런지 원..19. 서울예고
'11.2.24 10:19 AM (120.50.xxx.63)나와서 서울대못가면 좀 그렇겠어요.. 이건 아녜요
전공별로 다르고
숫자는 숫자일뿐 쉽지않아요
예를 들면 오케스트라에서도 정원이 적은 악기는
서울시내대학 전부합해도 한해에 20명도 안되기도 해요
그런데 전국에서 몇천명이 시험보는거니까 서울에만 있는대학가도 서울대학이죠
그런데 저도 해마다 신문마다 '서울대몇명갔다'가 큰기사로 나오는것
정말 싫어요
저도 그학교 나왔지만(자랑아니고 열등감때문에 하는 생각 아니라는 얘기)
서울대 몇명갔나로 학교순위 결정하는것
보기싫고 말도 안된다는 생각입니다20. 무슨
'11.2.24 1:06 PM (152.99.xxx.167)두번째 답글님,. 서울예고가 공부로 가는게 아닙니까? 예고나 음미대를 전혀 모르시는 분인가보네요. 막말로 서울예고 출신들, 음악 뺴고 수능점수만 가지고도 왠만한 좋은대학교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이 아이들이 다른애들 공부만 할 시간에 공부도 하고 음악 미술 무용 등을 한 아이들인데....걔들은 공부 안하는줄 아시나 보네요.